권영국 “숨쉬듯 가부장적 발언뱉는 김문수, 대선이 여성혐오 경쟁인가”
권 후보는 “김문수 후보는 엊그제 유세에서 ‘엄마가 그거를 가지고 다른 데 혹시 뭐 주식에 넣었다가 다 들어먹고 이러면 애를 못 키우잖아’라고 발언했다”며 “자신의 공약인 ‘출산 장려 수당 1억원’을 단계별 지급하기로 한 이유를 설명하다 나온 발언”이라고 했다. 지난 29일 김 후보의 경기 안양 유세 발언을 언급한 것이다.
이어 권 후보는 “단계별 지급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검토할 수 있다”며 “그러나 왜 도덕적 해이를 의심받는 대상이 여성이어야 하는가. 임신, 출산, 양육의 과정이 모두 여성의 몫이란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본인 정책을 설명하면서 굳이 여성혐오발언을 해야 합니까?
평소 여성혐오, 노동자혐오 발언을 서슴치 않던
김문수라서 매우 익숙한 발언이긴 합니다만,
김문수는 여성혐오 발언을 해도 되는 특별한 존재인가요?
내 아내만은 쓴소리 들으면 절대로 안되는 사람인가요?
남을 탓하기 전에 본인 입부터 다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