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설명좀 해주세요

[oo]

아이돔 돌봄교실이 늘봄으로 변경된건 알고 있었어요

이 늘봄을 운영하는 곳이 리박스쿨이라는 곳인가요?

몰라서 그러는데 누가 좀알려주실 분 없으신가요

요즘 게시판 글쓰기가 무섭긴한데

정확한걸 알아놓고 싶어서요

[자게 검색하면]

설명 넘쳐요

그리고 지금 기사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기사도 검색 해 보세요

[여기 다 나옴]

https://www.youtube.com/live/1VrT2x1IVTs?si=TNn3tgECHC-dSBX9

뉴스타파 보세요

[리박스쿨이]

댓글 부대 운용하던 곳인데 이곳이 늘봄 교사 채용해준다는걸 미끼로 이용한다네요

[리박스쿨]

https://youtube.com/shorts/8bSmq3umDIU

여기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쇼츠니까 짧아요 보세요

[oo]

감사합니다

[ㅇㅇ]

https://www.youtube.com/live/e6dtUdudvwI?si=HWnTRszlNevfXdKv

[..]

'25.5.31 4:34 PM (222.109.xxx.173)
댓글 부대 운용하던 곳인데 이곳이 늘봄 교사 채용해준다는걸 미끼로 이용한다네요

----근데 문제는 실제 늘봄교사 자격증을 남발해 초등교실에서 시행중이고
혈세가 무려 1조 5천억이 넘는 구조라는 거죠.
세금으로 윤정부 댓글부대 운영하고 돈 빼돌려 같이 해 먹는 구조.

[초등]

초등 정규수업 시간 이후에 프로그램이 두 개의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방과후 수업과 돌봄교실. 그런데 갑자기 지난해부터 윤석열이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을 합한 성격의 늘봄교실이란 걸 만들죠. 그래서 지금 학교현장에서는 3개가 돌아가고 있어요. 하지만 예산은 늘봄에 집중되니 방과후 수업에서 없어지는 것도 생기고 늘봄괴 겹치는 수업은 갑자기 폐강되기도 했어요. 당연히 방과후 교사들 중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생기고요. 저학년은 돌봄교실에서 수업을 하면 되는데 늘봄이 생기다 보니 아이들이 늘봄수업 듣고 끝나면 돌봄으로 다시 오고 혼란도 있고요.
그런데 어제 뉴스타파 보도로 늘봄교실 강사들 중 일부가 리박스쿨이라는 극우단체에서 제대로 교육도 없이 강사자격증을 받아 현재 초등늘봄강사로 진출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난리. 학부모들 난리 난리죠. 아이들에게 극우 뉴라이트 교육 주입하려는 윤석열 이주호 극우 기독교 뉴라이트의 빅픽쳐였으니까요.

[. . .]

돌봄이 늘봄으로 변경된게 아니에요.

이미 돌봄은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었어요.

돌봄은 저학년위주에요. 1-2학년, 큰 학교는 3학년까지도 운영됩니다. 하지만 돌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다자녀, 저소득층, 맞벌이 증명해야해요. 그럼에도 또 추첨하기도 하고요. (과밀지역은 돌봄 들어가기 치열해요)

방과후강의는 수익자부담으로 돌봄과는 별개로 학교내에서 방과후 이루어지는 수업들이에요.(돌봄 신청자가 방과후 수업 들을수있음)

그런데 갑자기 늘봄을 한다고 해요.
돌봄은 학년이 제한적이고 신청자격이 까다로우니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1학년부터 6학년까지) 들어갈수있는 늘봄이라는걸 만들어요. 늘봄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도 무료구요. (수도권은 4만, 도서지역은 8만까지도 지급)
사전 토론이나 뭐 의견을 듣지도 않고 밀어부쳐요.



작년 갑작스런 늘봄시행으로 기존학교내 진행하던 기초학력협력, 오후기초학력 부진, 튜터 예산이 다 깎이고 인원도 줄이고 난리였어요. 방과후 선생님들도 늘봄프로그램진행으로 학생수가 줄고요. (기초협력 4명학교 2명으로 줄이고, 튜터 3명이었는데 1명으로 줄이고 그것마저 올해는 종일튜터로 안뽑고 반일제로만 뽑고요)

아니!! 기존 돌봄을 좀 더 확장해서 진행하거나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는데도 무조건적으로 밀어부쳐서 학교에서도 난처해했어요.

[. . .]

늘봄이 너무 무식하게 밀어부쳐서 뭔가 찝찝하긴했어요.
공무직으로 늘봄실무사들도 몇백명씩 뽑구요.

모든 늘봄 강사가 문제있진 않겠지만 전수조사 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그리고 늘봄, 돌봄, 방과후 뭐 이런 말이 초등 학부모 아니고선 이해하기 힘들긴할거에요.
남편도 뭔소리인지 이해못하더라고요.

[왜리박]

리박이 뭔가했더니 이승만, 박정희를 붙인거라고.
윤정부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길게 머물게 하려는게 이런 단체들 배불리고 우경화시키려고 했던 속셈이었다니...

[...]

갑작스럽게 늘봄이 생기면서 늘봄 신청한 아이들을 자습만 시킬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늘봄프로그램을 만들어요. 보드게임, 창의수학, 역사수업, 동화책읽기 등등 학교마다 만들기 나름이에요. 갑자기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생기다보니 강사수가 부족하고 그걸노린 업체들이 단기 자격증수업을 만들어 자격증을 남발하죠. 그리고 학교와 연계해 이수받은 강사들을 프로그램강사로 진행시키고요. 학교측은 업체랑 계약하는거니 강사의 자질은 크게 안따져요. 그런 업체중 하나가 리박스쿨인거에요.
물론 늘봄강사중 학교와 개별 계약을 맺었다면 학교측에서 모든 자격증이나 졸업, 전공여부를 확인하지만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업체랑 계약하는걸 좋아하기도 해요

[김문수윤석열죄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사람 되고 싶다.",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졌다.” 뜨거운 반응 이어져

주니어(초1 ~ 중3)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교육하는 리박스쿨 주니어 역사교실(교장 석희태, 연세대 교수)이 2기 학생을 모집한다. 오는 9월 5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박스쿨(대표 손효숙)은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근대화와 한강의 기적을 만든 박정희 부국대통령의 산업화를 연구하는 아카데미 모임이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니어 역사교실의 주요 주제는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의 건국과 근대화, 산업화의 업적이다. 1기 과정에 2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8월 초부터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안 좋게 가르쳐줬는데 훌륭한 분들이었음을 깨닫게 됐다. 나도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대한민국 역사는 잘못됐고 부끄러운 것으로 배웠는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졌다.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발전시키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대표가 연세대교수 석희태에요
독립군버리고 친일파를 끌어들인 이승만이 개새죠

[육아맘]

진짜 아이 키우는 학부모로서
어린 아이들까지 지들 도구로 사용할 생각을 했다니
생각할 수록, 알면 알 수록 피가 꺼꾸로 솟아요

[정리]

영상보다 글로 정리된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여가 굿모닝 충청에서 잘 정리해놨습니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711

[와]

드런 손길을 뻗치지않은곳이 없네요 꼼꼼하기 이를데 없어요
국힘지지자들은 왜 말이 없을까

[비옴집중]

오늘 하루 바빠서 이제야 뉴스 보는데
어질어질 하네요
덕분에 빠르게 파악했어요

[산레모]

요약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오늘 정신없이 바빠서 뉴스도 못 봤거든요
다시 한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좋은 정보 주신 82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