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논산훈련소 들어갈때 약 챙겨가나요?

123 조회수 : 601
작성일 : 2025-05-31 11:49:31

군화모 카페에선 엄마 아빠들이 약챙긴거 사진 찍어올리고

해서

아들한테 말하니..

 

자기친구들 아무도 안가져갔다고

진통제 소화제 휴족시간 파스 등 이야기하니

안가져간데요.

단체생활인데 어떻게 자기만 쓰냐고..

 

그부모들 너무 유난떤다고

무슨 애인보내냐고...난리에요.

IP : 124.49.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1 11:50 AM (211.251.xxx.199)

    아드님 말씀이 옳아요
    요새 다 잘 나옵니다.

  • 2. 플랜
    '25.5.31 11:53 AM (125.191.xxx.49)

    훈련소 들어가면 px는 자유롭게 못가요
    안받던 군사훈련 받으면 여기저기 탈날텐데
    상비약품 넣어서 보냈어요

    비타민도,,,

    울 아들도 어디 소풍가냐고 난리길래
    반입 안되면 다시 보낼거니 들고가라고 했더니 요긴하게 잘 썻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서로 없으면 나눠서 잘 쓰더라구요

  • 3. ..
    '25.5.31 11:59 AM (121.134.xxx.215)

    논산훈련소는 사계절 감기가 돌더라구요. 아마 단체생활때문인것 같아요. 항생제 처방된 안후통감기약도 필요했었어요. 발볼이 넓어서인지 군화가 잘안맞아서(한번 교환했는데 또 바꾸겠다 할 수 없어서) 발에 붙이는 밴드같은것도 많이 보냈구요.

  • 4. ...
    '25.5.31 12:08 PM (59.187.xxx.121)

    감기는 논산병 수료햘땨쯤 죄다 걸려요

    연대마다 약타러갈 때 인원제한있고

    의무대 가기 힘들어요

    코로냐 독감돌면 약 빨리 떨어지고
    의무대서 주는 약 약한지 잘 안들어서
    약보내면 사서함택배 라 일주일걸릴 수도 있어요


    군화모카페 필요하다는건 이유있음니다

    관물대가 작아 보급품 가져온 준비물
    다 넣어 정리 힘들 수 있어요

  • 5. 이뻐
    '25.5.31 12:10 PM (211.251.xxx.199)

    아항!
    우리 아들은 논산이 아니라 틀린가보내요
    혼선을 드려 죄송

  • 6. ..........
    '25.5.31 12:12 PM (210.95.xxx.227)

    감기약 종류별로 같이 보냈는데 동기들하고 같이 썼다고 그러더라고요. 다들 감기를 달고 산데요.
    물집방지하는 테이프 있는데 그건 유용하게 잘 썻다고 그러고 넉넉하면 다들 같이 쓰나봐요.

  • 7. 챙겨가요
    '25.5.31 12:13 PM (218.154.xxx.161)

    며칠전 수료식했어요.
    기본 상비약은 챙겨가세요. 타이레놀이나 기타등등.
    기침이랑 감기가 돌아서 아이들이 낫지 않고 폐렴에 실려간 아이들도 있고 그래요 ㅠ
    의무대 갈수도 있고 배려 다 해주는데 진료진들이 많지 않으니 아이들이 귀찮거나 번거로워서 일부러 안 가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 아인 타이레놀 사간 거 다 먹었더라구요 ㅠ
    평소 약 거의 안 먹는 아이였는데 버틸 것이 타이레놀 밖에 없으니..
    휴족시간이나 파스 같은 거는 개인선택이고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 종합감기약 같은 건 챙겨가도록 해요.

  • 8. ..
    '25.5.31 12:45 PM (211.36.xxx.61)

    1년전 논산들어간 아이 힘들면ㅍ비염 축농증 심해지는 아이라서 2주치 처방받은 약이랑 해열제 챙겨보냈는데 그거 다먹고도 아파서 수료식때 논산시내 이비인후과가서 바로 진료받아 약 한아름 또 챙겨보냈네요.
    울 아이처럼 약한부분이 있으면 미리 병원가서 얘기하면 다 처방해주니 그거 챙겨주시고 아니면 그냥 일반 종합감기약 넉넉하게 챙겨보내주세요. 서로 나눠먹고 그러느라 엄청 부족해요

  • 9. ....
    '25.5.31 1:39 PM (112.155.xxx.247)

    작년 4월에 훈련소 입소했는데 가져간 감기약 다 먹어 택배로 보내줬어요.

    군의관 없냐고 물어보니 아픈 애들 많아 약 받기 어렵다고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어요.

    훈련소에서 단체 생활하니 한 명 아프면 다 옮나보더라구요.

  • 10. 0 0
    '25.5.31 1:49 PM (112.170.xxx.141)

    3월에 입대한 마들
    병원에서 약 2주치 처방 받아 갔아요.
    처방받아서 약 챙겨보내세요.처방전도 챙겨야하구요.
    목 많이 쓰고 단체생활이라 감기 돌아요.
    진료 보기 정말 힘들다고 했어요.

  • 11. ....
    '25.5.31 2:23 PM (211.235.xxx.31)

    논산훈련소 힌여름 입대였는데 독감도 돌았고 감기 걸린 사람 많았었어요...
    저희애 내무반은 안돌았는데 바로 옆내무반에서는 무더기로 확진 나오고 고생도 많이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꼭 챙겨 보내세요

  • 12. 맑은하늘임
    '25.5.31 2:32 PM (106.101.xxx.113)

    논산은 인원이 너무 많아 의무대 가기가 힘들어요.가도
    원하는 약 받기 힘들어요. 설사약, 근육이완제, 증상별감기약, 파스, 밴드 다 챙겨주세요. 동기들과도 나눠 쓰고 하면 좋죠

  • 13. ..
    '25.5.31 2:59 PM (110.15.xxx.91)

    일단 챙겨서 보내는게 좋아요
    많으면 나눠써도 되잖아요
    아들 군대 간다고 이것저것 챙겨보냈는데 깔창, 귀마개 이런 사소한 것도 잘썼다고 하더라구요

  • 14. 작년에
    '25.5.31 3:31 PM (115.143.xxx.182)

    6개월차로 두아들 입대해서 잘아는데 둘다 휴족시간,파스,깔창이런건
    한번도안썼어요. 근데 타이레놀, 종합감기약은 넉넉하게
    꼭 챙겨보내세요
    유용하게잘썼고 한여름에 감기 엄청 잘걸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000 2025 년 상반기 신조어 3 2025/06/02 703
1719999 닌자 무선 블라스트 3 ㅇㅇ 2025/06/02 911
1719998 편지글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1 궁금 2025/06/02 436
1719997 코스트코 카드 외국사용 7 ..... 2025/06/02 1,204
1719996 이사전에 버리기 힘드네요. 4 천천히 2025/06/02 1,522
1719995 내일 선거날 뭐 드실 거에요? 9 ㄴㄱ 2025/06/02 1,585
1719994 가슴에 대못 박고 어딜.. 2 이런사람 2025/06/02 1,182
1719993 공복혈당 병원에서 채혈하는것과 집에서 간이측정기 쓰는것 차이있나.. 6 ㅣㅣㅣ 2025/06/02 1,004
1719992 사전투표했어요~)애들 통장, 주식계좌 .. 2025/06/02 497
1719991 독재할까봐 걱정? 개그 같네요 6 .. 2025/06/02 829
1719990 고기 구이판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06/02 494
1719989 민주, 대선 직후 본회의 추진…'李 재판' 선거법·형소법 처리 17 .. 2025/06/02 1,135
1719988 뽑을 사람없다는 사람들 8 @ 2025/06/02 1,277
1719987 설난영 왜이러는 걸까요 ? 30 .... 2025/06/02 5,789
1719986 사전투표완료)구리 찻주전자를 샀는데요 2 투표합시다 2025/06/02 480
1719985 어르신 보행용 워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025/06/02 404
1719984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2 1일차 2025/06/02 1,297
1719983 양쪽 관자놀이가 부었는데 어느병원 가야할까여? ... 2025/06/02 336
1719982 일이 손에 안잡혀요. 내일 저녁이면 결과 나올테니 12 2025/06/02 1,350
1719981 이제 82쿡 세력이 쎄졌나요? 7 와우~ 2025/06/02 1,251
1719980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용유를 나눔한다고.... 16 미친 2025/06/02 2,318
1719979 시모가 저더러 노인정으로 피자 시키라고 120 ... 2025/06/02 16,029
1719978 Taste of Korea’… 내쉬빌서 K-문화 위상 드높여 light7.. 2025/06/02 533
1719977 굿보이 이상이 8 ... 2025/06/02 2,707
1719976 댓글 글씨로 하기 싫은분 음성인식으로 하세요 10 ㄴㄱ 2025/06/02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