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대통령 영부인이나 후보 부인 중에 미인이라고 말할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데
굳이 찾아보자면 추미애의원 젊은 시절 사진은 꽤 분위기 있게 예뻤던 것 같고
나경원의원은 중안부가 너무 길어서 요즘은 미인이란 소리 들을 수 없는 얼굴.
그 외엔 예쁘장 조차도 없고 그냥 동네에서 뵙는 아주머니나 성괴 화장빨.
자꾸 이준석 한동훈 잘생겼다고 세뇌하는 것만큼이나 아무나 미인이라는 거 듣기 싫고
굳이 정치인한테 할 필요도 없는 소리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난영씨가 젊은 시절 미인이었나요?
--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5-05-31 11:48:19
IP : 61.72.xxx.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통령선거에
'25.5.31 11:49 AM (210.222.xxx.250)얼평이 왠말이냐
2. 날리면
'25.5.31 11:49 AM (210.217.xxx.122)미인대회 뽑나요? 검증도 안된 사이비 전광후니 댓글부대 후보부인 알고싶지도 않구만
3. ..
'25.5.31 11:50 AM (39.7.xxx.14)돌려까기인거죠?
솔직히 나경원은 국*이지만 미인이잖아요
그래서 억대피부과뉴스가 더 잘 먹힌거고요4. 그럴리가요
'25.5.31 11:50 AM (220.78.xxx.213)썩어도 준치라고
미인이었던 사람은 늙어도 고와요5. …
'25.5.31 11:50 AM (211.235.xxx.82) - 삭제된댓글설난영 “노조는 과격하고 못생기고, 저는 이쁘고 부드럽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47536?sid=1006. 3팀 커뮤니티
'25.5.31 11:50 AM (211.234.xxx.246)댓글 부대 조직도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032444&page=1
4팀 트위터7. 댓글공작팀
'25.5.31 11:51 AM (211.234.xxx.246)"댓글공작팀’에 초등 강사 자격증 발급.. 학교서 ‘뉴라이트’ 교육 계획”
https://vop.co.kr/A00001672067.html8. ...
'25.5.31 11:52 AM (1.232.xxx.112)9. 이뻐
'25.5.31 11:52 AM (211.251.xxx.199)김문수 = 전광훈+윤석렬+김명신
잊지 맙시다10. ㅇㅇ
'25.5.31 12:00 PM (175.199.xxx.97)우리는 외모로 선거하지않습니다
11. ㅠ
'25.5.31 12:04 PM (220.94.xxx.134)설씨인지 그할머니한테 신경 끊읍시다. 보세요 미인이였겠어요?
12. ...
'25.5.31 12:12 PM (49.161.xxx.218)김문수뽑으면 이런일 벌어져요
끔찍
https://www.youtube.com/watch?v=ylPQp9W0Y_I13. 얼평
'25.5.31 12:14 PM (61.73.xxx.204)본인이 얼굴 부심 먼저 꺼내서 이게 뭔
망신?
본인이 먼저 얘기를 꺼냈음.14. 미모부심
'25.5.31 12:22 PM (106.101.xxx.29)있어선 안될 얼굴인데 본인이
자격지심에 나 이쁘죠~~~
하다가 욕을 먹는 거죠15. --
'25.5.31 12:28 PM (61.72.xxx.25)누가 되든 부인은 없는 것처럼 본인 하던 일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발언권도 제한시키고 미디어 노출도 막고 그까짓 봉사활동 같은 거 대통령 부인 아니면 할 사람 없는 것도 아닌데 그런 것도 하지 말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아요.
회사 다니는 남자 출장 갈 때 부인 안 따라가듯이 해외 순방도 괜히 따라다니지 말고.16. ....
'25.5.31 12:35 PM (175.209.xxx.12)부부동반으로 초대받는 외교 무대가 많아요. 그래서 설난영 여사는 안 된다는 거죠. 얼굴이 못생김을 떠나서 너무나 비호감으로 생겼기 때문이에요..
17. 누군지도
'25.5.31 12:36 PM (211.219.xxx.102)모르고 사진 봤을 때 마귀할멈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눈가가 쓱 패인게 너무 싸나와 보여요.
원판 불변인데 저 인상과 생김새가 젊었다고
더 나았을거 같진 않아요.
저 여자보고 왜 자꾸 외모 얘기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돼요.
외모를 논할 가치조차 없게 생겼구만18. ㅎㅎ
'25.5.31 12:39 PM (211.235.xxx.149)저도 놀라긴 했지만
외모로 까진 맙시다 ㅎㅎ19. 헉
'25.5.31 1:21 PM (210.222.xxx.94)지금이 훨씬 고우십니다
20. ㅁㅁ
'25.5.31 3:38 PM (211.62.xxx.218)등장이후 외모에 대한 조롱을 워낙 많이 받으면서 나름 자조적인 농담이랍시고 한게 사단이 난걸로 보입니다.
21. ......
'25.6.1 4:56 AM (68.4.xxx.160)그 분이 젊었을 때부터 살아 온 인생의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공, 노조위원장, 남편 옥바라지하며 어린 딸 혼자 키우며 생계 꾸려감, 정치인과 고위공직자가 되어서도 집에 돈 가져오지 않는 남편 욕심없이 내조,
맛사지 받고 고급 운동하고 치장하고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고 시술받고 남편의 지위와 명예, 돈 등 누리며 한몸 편하게 살았으면 지금과는 다르고 더 고운 모습이겠죠?
그런 삶을 살아 온 사람, 그것도 70이 넘은 할머니의 외모를 비웃고 폄하하고 모욕하는 여성들은 대체 어떤 인성과 교양과 품격을 가진 사람들일지. (평소에는 상식적이고 좋은 분들일거라 생각합니다.)
정치가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을 이렇게까지 만드는지.
인간으로서의 기본 예의를 지키며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설난영 여사님처럼 그렇게 살 자신이 없기에 정치적 입장을 차치하고 호불호를 떠나 인간적으로 존경스럽습니다.
(편하게 앉아 이러쿵 저러쿵 손가락으로 외모 품평 당할 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22. ......
'25.6.1 5:00 AM (68.4.xxx.160)대통령 부인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부부 초대받는 외교 행사--> 그 분의 살아 온 인생으로 존경받고 대우받을 것입니다.
행사를 위해서는 전문적 도움도 받게 될테고요. (변장 수준의 화장술 가진 일반인 여성도 많이 봐서 ㅎㅎ;)
이런 댓글은 정말 보고 있기 힘드네요.23. .....
'25.6.1 5:02 AM (68.4.xxx.160)여성이 감상 대상이나 장식품이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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