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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마 지긋지긋하네요

아오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25-05-31 11:07:15

매번 주말 식사할 때마다 자기 먹고 싶은 것 고집 피우는 것도 짜증나는데

저희가 가까이 살아서 항상 모시러 가거든요?

전날 통화할 때 전 분명 예약 시간이랑 몇 시쯤 만나자 얘기 했는데 

아침에 혹시 또 못 알아듣고 딴소리 하는 거 아냐? 하고 걱정이 되더니만 

전화와서 자기 옷 다 입고 기다리는데 왜 연락 안 하냐고;;;;

식당이 12시 시작이거든요. 근데 11시 반에 시작할건데 왜 안오냐.

너 자기한테 시간 말한 적 없잖냐.......

분명 어제 말했는데 본인이 제대로 못 들으신 거겠죠.. 

한 두번도 아니고 당일날 아침에 다시 컴펌 해야지 하다가도

솔직히 얄밉고 짜증날 때가 많아서 관둡니다

전에 몇번 이런 문제로 저한테 발작한 일이 있어서요. 녹음을 해서 들려주면 더 난리 필 양반이라 아 진짜 개짜증입니다

IP : 118.235.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5.5.31 11:09 AM (124.53.xxx.169)

    아들에게 ...

  • 2. ...
    '25.5.31 11:09 AM (121.168.xxx.40)

    전화를 받지 마세요. 그런건 아들과 이야기하라 하세요.

  • 3. ..
    '25.5.31 11:10 AM (211.202.xxx.125)

    아들 뒀다 뭐하나요?

  • 4. ,,,,,,,,,,,
    '25.5.31 11:11 AM (218.147.xxx.4)

    아들한데 일임 아들한덴 찍소리 못하겠지

  • 5.
    '25.5.31 11:1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ㅋㆍ
    치매 아니면 성향이 저런듯요
    대충 듣고 자기 맘대로 시나리오를 쓰는거죠
    저거 병이에요 젊은 사람들도 저런 스타일 많더라구요
    미치고 환장해요

  • 6.
    '25.5.31 11:19 AM (220.94.xxx.134)

    식사거절하세요 나중에 후회마시고 돌아가셔도 울분이 문득문득 올라와 우울증 올 정도 ㅠ 제가 그래요

  • 7. 아오
    '25.5.31 11:26 AM (118.235.xxx.214)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통화할 때 12시 얘기했더네요;;;; 미칩니다. 이젠 문재 보낼래요

  • 8.
    '25.5.31 11:42 AM (220.117.xxx.35)

    증거를 넘기세요 까톡 있잖어요

    앞으로 튝 읽으러하세요

  • 9. ......
    '25.5.31 12:18 PM (61.98.xxx.185)

    착하신 분
    아직도 이런 집이 있구나...

  • 10. 통화녹음기능
    '25.5.31 12:22 PM (116.41.xxx.141)

    으로 다시 들려주세요
    그래야 현타와서 자각해요
    자기가 뭔말했는지 모름 ㅠ

  • 11. ...
    '25.5.31 1:11 PM (115.21.xxx.164)

    행사때나 보고 사세요. 친자식들이 챙기라고 하고요. 본인 자식들과 해결할 일을 남이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 12. 통화 후
    '25.5.31 2:45 PM (211.192.xxx.62)

    전화 끊자마자 통화 내용을 바로 문자로 보내드려요.
    반드시 !
    필요시 서로 확인 할 수 있도록요 ~

  • 13.
    '25.5.31 7:28 PM (121.167.xxx.120)

    어제 얘기 했어도 계속 그런 태도면 아들보고 모시러 가기전 20분전쯤 전화해서 몇시에 도착한다 연락하라고 하세요
    잊어 버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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