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엄마 지긋지긋하네요

아오 조회수 : 2,964
작성일 : 2025-05-31 11:07:15

매번 주말 식사할 때마다 자기 먹고 싶은 것 고집 피우는 것도 짜증나는데

저희가 가까이 살아서 항상 모시러 가거든요?

전날 통화할 때 전 분명 예약 시간이랑 몇 시쯤 만나자 얘기 했는데 

아침에 혹시 또 못 알아듣고 딴소리 하는 거 아냐? 하고 걱정이 되더니만 

전화와서 자기 옷 다 입고 기다리는데 왜 연락 안 하냐고;;;;

식당이 12시 시작이거든요. 근데 11시 반에 시작할건데 왜 안오냐.

너 자기한테 시간 말한 적 없잖냐.......

분명 어제 말했는데 본인이 제대로 못 들으신 거겠죠.. 

한 두번도 아니고 당일날 아침에 다시 컴펌 해야지 하다가도

솔직히 얄밉고 짜증날 때가 많아서 관둡니다

전에 몇번 이런 문제로 저한테 발작한 일이 있어서요. 녹음을 해서 들려주면 더 난리 필 양반이라 아 진짜 개짜증입니다

IP : 118.235.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건
    '25.5.31 11:09 AM (124.53.xxx.169)

    아들에게 ...

  • 2. ...
    '25.5.31 11:09 AM (121.168.xxx.40)

    전화를 받지 마세요. 그런건 아들과 이야기하라 하세요.

  • 3. ..
    '25.5.31 11:10 AM (211.202.xxx.125)

    아들 뒀다 뭐하나요?

  • 4. ,,,,,,,,,,,
    '25.5.31 11:11 AM (218.147.xxx.4)

    아들한데 일임 아들한덴 찍소리 못하겠지

  • 5.
    '25.5.31 11:1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ㅋㆍ
    치매 아니면 성향이 저런듯요
    대충 듣고 자기 맘대로 시나리오를 쓰는거죠
    저거 병이에요 젊은 사람들도 저런 스타일 많더라구요
    미치고 환장해요

  • 6.
    '25.5.31 11:19 AM (220.94.xxx.134)

    식사거절하세요 나중에 후회마시고 돌아가셔도 울분이 문득문득 올라와 우울증 올 정도 ㅠ 제가 그래요

  • 7. 아오
    '25.5.31 11:26 AM (118.235.xxx.214)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도 통화할 때 12시 얘기했더네요;;;; 미칩니다. 이젠 문재 보낼래요

  • 8.
    '25.5.31 11:42 AM (220.117.xxx.35)

    증거를 넘기세요 까톡 있잖어요

    앞으로 튝 읽으러하세요

  • 9. ......
    '25.5.31 12:18 PM (61.98.xxx.185)

    착하신 분
    아직도 이런 집이 있구나...

  • 10. 통화녹음기능
    '25.5.31 12:22 PM (116.41.xxx.141)

    으로 다시 들려주세요
    그래야 현타와서 자각해요
    자기가 뭔말했는지 모름 ㅠ

  • 11. ...
    '25.5.31 1:11 PM (115.21.xxx.164)

    행사때나 보고 사세요. 친자식들이 챙기라고 하고요. 본인 자식들과 해결할 일을 남이 하니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 12. 통화 후
    '25.5.31 2:45 PM (211.192.xxx.62)

    전화 끊자마자 통화 내용을 바로 문자로 보내드려요.
    반드시 !
    필요시 서로 확인 할 수 있도록요 ~

  • 13.
    '25.5.31 7:28 PM (121.167.xxx.120)

    어제 얘기 했어도 계속 그런 태도면 아들보고 모시러 가기전 20분전쯤 전화해서 몇시에 도착한다 연락하라고 하세요
    잊어 버리나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489 미지의 서울 안 보세요? 28 귀염아짐 2025/06/02 4,484
1721488 권성동이 이 재명지지 9 웃겨요 2025/06/02 1,824
1721487 노예로 길러지느냐 민주적사고로 자발적으로 사느냐 4 2025/06/02 288
1721486 범도 작가 방현석교수가 말하는 이재명 후보 1 ....... 2025/06/02 597
1721485 김문수하면 생각나는것!!! 17 찌질이 2025/06/02 948
1721484 엄마들 관계 본문펑 6 .. 2025/06/02 1,680
1721483 갑자기 생각났는데 이지아가 MAMA에 2 ??? 2025/06/02 1,970
1721482 재택근무자인데 오늘 너~무 일하기 싫어요 5 ㄴㄱ 2025/06/02 919
1721481 마지막 집중유세 -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7pm 3 .. 2025/06/02 607
1721480 조카가 리박스쿨에서 그린 그림이라네요. /펌 28 꼭보세요 2025/06/02 15,154
1721479 아버지 81세이신데 골프 라운딩 16 Wd 2025/06/02 3,363
1721478 우와~변진섭 6 2025/06/02 4,365
1721477 5월31일날짜로 퇴사했는데 재직중으로 되어있어요 2 퇴사처리 2025/06/02 950
1721476 한동훈 페북- 국민의힘은 불법계엄을 막은당 20 ㅇㅇ 2025/06/02 1,839
1721475 이재명은 대법 판결을 어떻게 미리 알았대요? 13 ... 2025/06/02 1,753
1721474 기가막히네 김문수설난영 거짓말 퍼레이드폭로 6 .,.,.... 2025/06/02 1,297
1721473 각종 교육예산 다 깍고 늘봄교육 예산만 늘리려고 했던게 9 ㅇㅇ 2025/06/02 812
1721472 혈당측정기 오차 큰가요? 3 궁금 2025/06/02 765
1721471 김문수는 4 대답 2025/06/02 376
1721470 엉덩이에 종기 같은 게 났어요 5 ㅇㅇ 2025/06/02 992
1721469 김몀신 지난 대선때 1 ㄱㄴ 2025/06/02 770
1721468 “유시민 망언… 노무현 팔아 호가호위한 ‘가짜 진보’의 민낯&q.. 23 .. 2025/06/02 2,043
1721467 ‘리박스쿨’ 개발사 행적 보니… '尹 복권운동' 등 극우 사이트.. 3 끝이 어디 2025/06/02 992
1721466 코스트코 원두 추천 (라떼용) 4 코스 2025/06/02 870
1721465 경찰시험준비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 망고 2025/06/02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