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 김가연 “80년 광주에서 나는 봤다”

72년생 조회수 : 17,033
작성일 : 2025-05-30 19:31:33

오늘 김가연씨가 이재명 유세 무대에 올라서 5분간 지지연설 했는데 눈물나요 ㅠㅠ

9살때 광주에서 5.18 을 직접 봤다네요.

원고도 없이 그냥 연설하는데도 너무 똑부러지게 말 잘하네요

요리만 잘하는줄 알았더니..

 

IP : 118.235.xxx.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30 7:31 PM (118.235.xxx.243)

    김가연 지지연설
    https://youtu.be/_lCVKgE1TJo?si=AcuSgxMtGz-7lM5t

  • 2. .,.,...
    '25.5.30 7:32 PM (59.10.xxx.175)

    너무동안이라 광주518을 봤다는게 안믿기네요 김기연씨부부 응원합니다.

  • 3. 짜짜로닝
    '25.5.30 7:36 PM (106.101.xxx.198)

    세상에 진짜 소신있는 배우네요 살림도 똑부러지더니!

  • 4. 김가연
    '25.5.30 7:43 PM (221.147.xxx.127)

    똘망똘망하고
    완전 동안
    생각도 젊어요

  • 5. 올려주셔서
    '25.5.30 7:45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김가연의 다시보기 입니다
    이쁘기만한 연예인이 아니었네요
    대본도 없이 마음을 울리는 연설을 하네요
    기생충의 배우일때 보다도
    저 무대위에서서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해주는
    김가연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 6. 김가연이 기생충
    '25.5.30 7:46 PM (49.164.xxx.115)

    에 안 나왔는데요?

  • 7. 김가연님
    '25.5.30 7:47 PM (14.63.xxx.106)

    악플러 끝까지 처벌하고 물리친 김가연님 강단이 보통 아니다 동안도 보통 아니다 했더니 9살에 5.18을 겪으셨군요. 찬조 유세 감사합니다.

  • 8. ditto
    '25.5.30 7:48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김가연씨 용기있는 고백 눈물 흘리며 보고 들었습니다 ㅠㅠㅠ
    정말 이 땅에 그런 일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ㅜ

  • 9. 세상에
    '25.5.30 7:52 PM (118.235.xxx.24)

    5.18 광주를 직접 경험하다니..
    말 한마디 한마디에 아픔과 슬픔과 울분이
    느껴집니다.

  • 10. ....
    '25.5.30 7:56 PM (118.235.xxx.96) - 삭제된댓글

    선거유세 중 가장 큰 울림을 준 연설이었습니다.
    김가연씨에게 5.18 광주의 아픔이
    있을줄은 몰랐어요.

  • 11. ㅅㄴ
    '25.5.30 7:56 PM (118.235.xxx.50)

    보기엔 여리한데 여장부라더군요

  • 12. 가슴
    '25.5.30 8:30 PM (218.53.xxx.110)

    덮을 수 없는 상처들 국민들 가슴에 다 남았습니다. 그 상처 다시 들추고 감히 짓밟는 저들 처단하기 위해 이재명에 투표합니다

  • 13. 김가연
    '25.5.30 8:35 PM (210.117.xxx.44)

    원래 똑소리나요.

  • 14. 감동
    '25.5.30 8:38 PM (116.44.xxx.37)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못보고 지나칠 뻔했는데,, 눈물나게 감동적인 연설이네요.
    꾸밈없이 진정어린 언어로 우리 모두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신 것 같아요. 오늘부로 팬 됐습니다.

  • 15. 쉽지않은 자리
    '25.5.30 8:42 PM (61.73.xxx.75)

    일텐데 소신있고 용감하네요 저 울분을 품고 살아왔군요 ㅠㅠ

  • 16. ..
    '25.5.30 9:03 PM (49.142.xxx.126)

    연설 고맙네요

  • 17. ㅇㅇ
    '25.5.30 9:39 PM (112.152.xxx.26)

    아 맞네요
    댓글 읽다보니 생각났어요
    김가연씨 악플러 응징할때도 똑부러졌었죠

  • 18. ㅁㅁ
    '25.5.30 9:39 PM (1.240.xxx.21)

    이정석 이규석 가수분도 지지연설 해주셔서 감사해요.
    김가연씨 소신 발언 너무 멋져요.

  • 19. ㅇㅇ
    '25.5.30 10:22 P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이정석님은 워낙 촛불집회 자주 나오시는분인데
    기차와소나무 이규석님도 지지연설 하셨어요?
    어머 몰랐네요
    어렸을때 너무 목소리 좋고 훈남형이라 좋아했는뎅

  • 20. 체조 레전드
    '25.5.30 10:44 PM (61.73.xxx.75)

    여홍철의 이재명 찬조연설 도 봐주세요 짧아요

    “난 71년 광주에서 태어나 계엄 직접 목격….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https://youtu.be/yuq5R3J0CT8?si=QDUkwomzLiLYWT3e

    계엄은 용서가 안돼죠 다른 이유가 필요없어요22

  • 21. ..
    '25.5.30 10:56 PM (125.186.xxx.181)

    얼마전 예능에서 이준석과 누나 동생으로 부르며 나오던데 그녀의 눈에도 대통령은'이재명'이네요. 딕션좋고 메세지 분명하고 마음에 드는 연설입니다

  • 22. 멋진언니
    '25.5.30 11:38 PM (122.47.xxx.80)

    멋져요 ♡_♡

  • 23. ㅇㅇ
    '25.5.30 11:50 PM (116.121.xxx.181)

    어린나이에 얼마나 놀랐을까. 마음이 아프네요.

  • 24. ㅇㅇ
    '25.5.31 12:00 AM (222.233.xxx.216)

    아름다운 김가연씨 고맙습니다
    어린날 얼마나 큰 트라우마가 됐을지 마음 아프네요

  • 25. ㅠㅠ
    '25.5.31 1:03 A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 기사에요

    김가연은 5.18 당시 본 광경이 아직까지도 악몽에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지나가면서 본 흰 천에 쌓여있는 사람들의 시신이 아직 기억난다. 흰 천 밑으로 발만 나와 있었는데 아직 악몽을 꾸면 그 장면이 떠오른다"고 그 날의 참혹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택시운전사'를 엄마와 함께 봤는데, 우리 둘 다 '실제에 비하면 많이 순화됐다'고 이야기했다"고 영화 감상을 말했다.

    https://v.daum.net/v/20170918235519561

  • 26. ㅠㅠ
    '25.5.31 1:05 AM (112.152.xxx.26) - 삭제된댓글

    2017년 기사에요

    김가연은 5.18 당시 본 광경이 아직까지도 악몽에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지나가면서 본 흰 천에 쌓여있는 사람들의 시신이 아직 기억난다. 흰 천 밑으로 발만 나와 있었는데 아직 악몽을 꾸면 그 장면이 떠오른다"고 그 날의 참혹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택시운전사'를 엄마와 함께 봤는데, 우리 둘 다 '실제에 비하면 많이 순화됐다'고 이야기했다"고 영화 감상을 말했다.

    https://v.daum.net/v/20170918235519561

  • 27. ㅠㅠ
    '25.5.31 1:07 AM (112.152.xxx.26)

    김가연씨는 4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도 그때 하얀 천에 덮힌 시신을 보는 악몽을 꾼다고 합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고 참혹함이 실제보다 많이 순화된거라는 말도 했습니다 ㅠㅠ

  • 28. 해당 동영상
    '25.5.31 4:52 AM (172.56.xxx.13)

    https://youtube.com/shorts/DFKn0IipECg?si=TWTGKvcUTlcXqhVd

    이글 보고 찾아봤어요..9살에 그 트라우마로 울먹거리며 연설하네요.
    저도 엄마가 보지 말고 앞만 보고 걸어라는데..
    눈물이 고입니다..ㅠㅠ

  • 29. ㅇㅇ
    '25.5.31 7:04 AM (125.190.xxx.85)

    카리나. 난 이재명아들의 젓가락댓글을 봤다 ㅜ

  • 30.
    '25.5.31 7:21 AM (183.96.xxx.231)

    “저기 부탁인데, 전라디언들은 한국인 행세 말아줘요. 일일히 설명해줘야 알아들어요? 너네들은 전국왕따예요.”
    - 혜경궁

    https://pbs.twimg.com/media/GogsDufWwAAXAIZ?format=png&name=small

    이재명이랑. 민주화운동이랑 무슨 관계가 있죠?
    지능적 안티인가?

  • 31. ㅇㅇㅇ
    '25.5.31 8:13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용기있는 찬조 연설에 박수 보냅니다

    90년대 초만 해도 굉주 사진 리얼하게 5월만 되면

    대학 여기저기에 붙었죠

    목 댕강한 사진
    임산부 죽인 사진 등등
    지금 같으면 너무 참혹해서 못 걸었을텐데요

    그런 참혹함이 사실이었던 게 핵심

  • 32. ㅇㅇ
    '25.5.31 8:21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용기있는 찬조 연설에 박수 보냅니다

    90년대 초만 해도 광주 사진 리얼하게 5월만 되면
    대학 여기저기에 붙었죠

    목 댕강한 사진
    임산부 죽인 사진 등등
    지금 같으면 너무 참혹해서 못 걸었을텐데요

    그런 참혹함이 사실이었던 게 핵심

  • 33. 멋지다김가연!
    '25.5.31 9:43 AM (218.48.xxx.143)

    잊지말자 12.3 비상계엄.
    광주는 빨갱이다, 종븍좌파다 떠드는것들이 아직도 존재합니다.
    독일 나찌처럼 저것들 싸그리 청소해야함!

  • 34. 그 광주사태의
    '25.5.31 1:31 PM (211.205.xxx.145)

    빚을 왜 이재명이 받아야 하는지가 의문이라.
    이재명은 진짜.....

  • 35. 김가연씨
    '25.5.31 2:41 PM (116.32.xxx.18)

    목소리가 아나운서같이 똑소리나고
    전달력이 좋네요
    지금은 이재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353 1년에 재산세 6 .... 2025/06/01 1,541
1721352 골프 필드 라운딩 처음인데요 골프채준비? 10 ㅇㅇ 2025/06/01 845
1721351 금10k 시세 ... 2025/06/01 795
1721350 2025년 늘봄학교 예산 6000억 증가예정_1조8천억 8 ㅇㅇ 2025/06/01 1,034
1721349 저희도 2표 확보 ㅎㅎ 6 내란종식 2025/06/01 938
1721348 헬스하면서 어깨가 더넖어졌는데 어쩌죠 7 장군 2025/06/01 1,154
1721347 녹내장 안약 알파간피 사용하시는 분계신가요? 5 ... 2025/06/01 549
1721346 이준석 지지율 소식 가져왔습니다 ㅎ 46 감옥가즈아 2025/06/01 17,789
1721345 민주당 지도부 정말 일 잘하네요. 31 .. 2025/06/01 2,719
1721344 섹스 앤더 시티 다시봐도 재밌네요 2 2025/06/01 1,539
1721343 인상 좋은 남자 연예인 9 2025/06/01 2,397
1721342 5년 만에 갱신 보험료 8 실손보험료 2025/06/01 1,356
1721341 어머. 게시판이 깨끗해졌어요. 38 ..... 2025/06/01 3,504
1721340 "극우 정치 세력이 늘봄학교 침투" 교사단체들.. 13 ... 2025/06/01 1,957
1721339 한겨레는 정말 안 되겠네요 (feat.유시민) 9 잘가안녕 2025/06/01 2,141
1721338 이명수 기자의 취재기법 대공개 7 기레기아니고.. 2025/06/01 1,649
1721337 황교안 사퇴... 김문수로 힘 모아달라 14 ㅇㅇ 2025/06/01 3,155
1721336 전광훈과 윤석열의 아바타 3 김문수는 2025/06/01 420
1721335 이재명 동대구역 유세 인파.jpg 20 ... 2025/06/01 3,941
1721334 삼성가 가정의 비극을 도구화하는 김문수, 일파만파 24 ㅇㅇ 2025/06/01 2,389
1721333 4대강 보 개방을 반대하는 조선일보와 국민의힘에게 3 4대강 2025/06/01 450
1721332 칠레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주재원 2025/06/01 1,165
1721331 한준호 의원 투표독려 쇼츠..눈 정화하실분들 보세요~~ 22 프로 2025/06/01 1,939
1721330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김문수랑 협약한 곳이군요. 4 ㅅㅅ 2025/06/01 690
1721329 끊임없이 본인 자랑 하는 친구 그냥 받아주시나요? 16 자랑 2025/06/01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