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이렇게 긴장도가 높을까요ㅠㅠ

ㄴㄸ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25-05-30 19:28:12

아이가 두통으로 씨티를 찍고 결과

기다리는 일주일이 너무너무 스트레스였고

오늘 병원가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심장이 꽉  쪼이고

너무 힘들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불안도도  높고  부정적이고 

걱정거리가 생기면 극단적인 경우까지 생각하게 되니

너무 삶의 질이 떨어져요ㅠ

특히 건강에 관한 문제에서 그래요

아마도 이유는 이십대때 가족의 죽음으로

큰 충격과 고통을 겪어서 일것 같아요

좀 편안해 질수 있는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114.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5.30 7:31 PM (118.235.xxx.204)

    저도 긴장도가 높아요..저는 어릴적 부모의 잦은 심한 부부싸움이 원인이 아닐까싶이요.
    지금도 소리에 예민, 깜짝깜짝 놀래요.
    짜증도 많고요 에휴

  • 2.
    '25.5.30 7:31 PM (220.94.xxx.134)

    제가 그래요 무슨일있음 밤을 꼴닥세우기도하고 ㅠ

  • 3. 잠을
    '25.5.30 7:32 PM (58.29.xxx.96)

    푹주무세요
    연구 결과에서도 돈이 없을 때의 불안도와 잠을 못 잘 때의 불안도가 훨씬 높다고 나왔어요
    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4. 약드세요
    '25.5.30 7:35 PM (39.7.xxx.43)

    제가 그런 성향인데 처방받아 먹은 후 인생이 달라졌어요.
    가족이 정신과 전문이라 약 먹으란걸 정신과약 자체 거부감이 높아 안 먹다가 시작한지 2년 쯤 됐어요.
    진작 왜 시작 안했는지 그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 5.
    '25.5.30 7:56 PM (211.218.xxx.115)

    월 단돈 2만원만 약값들면 삶의 질이 달라져요.정신과에서 처방해줍니다.

  • 6. 약드세요 님
    '25.5.30 8:06 PM (211.213.xxx.201)

    혹시 약이름 알수있을까요?
    가서 처방 받아보게요

  • 7. 아마
    '25.5.30 8:41 PM (221.138.xxx.92)

    검사해보시면 우울감도 높을겁니다...

    불안도와 우울감은 비례하거든요.
    넘 심해서 일상이 힘들고
    주변인들을 괴롭히는 것 같다싶으면
    병원을 찾으셔요...뇌가 더 익숙해지기전에.

  • 8. 약드세요
    '25.5.30 9:36 PM (39.7.xxx.39)

    불안인지 우울인지 복합인지 따라 다 달라지니 상담 받고 처방 받으세요. 저는 프로작 계열 먹어요.

  • 9. oo
    '25.5.30 11:44 PM (118.220.xxx.220)

    저도 그런데요
    성장기 가정 환경 때문인것같아요
    부모의 싸움, 엄마의 신경질적 히스테리
    늘 불안하게 컸어요

  • 10. ..
    '25.5.31 2:26 PM (125.61.xxx.154)

    불안인지 우울인지 복합인지 따라 다 달라지니 상담 받고 처방 받으세요. 저는 프로작 계열 먹어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116 칠레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주재원 2025/06/01 1,175
1721115 한준호 의원 투표독려 쇼츠..눈 정화하실분들 보세요~~ 22 프로 2025/06/01 1,955
1721114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김문수랑 협약한 곳이군요. 4 ㅅㅅ 2025/06/01 706
1721113 끊임없이 본인 자랑 하는 친구 그냥 받아주시나요? 13 자랑 2025/06/01 2,757
1721112 TK의 장녀 그 분도 약속받아냈대요 2 ㅎㅎ 2025/06/01 2,078
1721111 소녀상 철거정지 소송 패소한 미테구청, 다시 사유지 이전 제안 light7.. 2025/06/01 473
1721110 이번에 뉴스타파가 나라를 구했는데 국가차원에서 보상이 있었으면 .. 13 ㅇㅇ 2025/06/01 1,516
1721109 만두 만들려고 김치를 다졌는데 짜기 힘들어서 10 . . 2025/06/01 1,546
1721108 찌그러진 캔에 들어있는 올리브유 괜찮을까요? 2 .. 2025/06/01 618
1721107 훼라민큐 같은거 먹으면 짜증,불안이 좀 덜할까요 3 뎁.. 2025/06/01 1,010
1721106 타인에게 자신감 없어보인다, 자존감 없어보인다라고 말 한적 있으.. 6 ..... 2025/06/01 1,163
1721105 그알저알 폐지되는거 아세요? 4 ㅠㅠ 2025/06/01 4,328
1721104 요즘 네플릭스 일본드라마보려고해도 잘생긴 남주없는게 6 2025/06/01 1,343
1721103 수건 어떻게 접으시나요? 7 블루커피 2025/06/01 1,195
1721102 리박스쿨 전부 담아논 용자.jpg 펌 5 ㅇㅇ 2025/06/01 2,130
1721101 신발매장에서 진열 된 거 신어봤다 혼났어요 11 ~~ 2025/06/01 2,487
1721100 고등학생 선물(보육원 거주하는 학생들) 14 바베큐 2025/06/01 1,200
1721099 호텔경제학충 이번엔 5억씩이랜다 ㅋㅋ인플레 남미꼴 가자!!!! 15 .... 2025/06/01 1,089
1721098 갈색병을 대체할만한 화장품 10 궁금 2025/06/01 2,502
1721097 공원에서 애엄마 진상들 진짜.. 18 00 2025/06/01 6,428
1721096 잘 통치하면 장기집권 독재해도 좋을까요? 34 0000 2025/06/01 1,815
1721095 웃긴 글/동영상 어디서 보면 좋아요? 1 어디 2025/06/01 207
1721094 국힘 인사들이 자꾸 이재명 외치는 이유 by 장성철 13 하늘에 2025/06/01 2,573
1721093 "조롱과 비아냥에도 완주의 결승선 눈앞" 16 ㅇㅇ 2025/06/01 1,798
1721092 단톡방에서 공약을 두고 헛소리라고 하길래... 4 지나가는 2025/06/01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