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문수와 같이 노동운동했던 도루코 부위원장님 말씀

....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25-05-30 17:16:11

https://youtu.be/AkTZFdqN43I?si=5U8Z2C2W9K9_69dN

10:25부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 저는 한일 도루코 노동조합 김문수 위원장 저는 이제 부위원장을 했습니다.

김문수 씨가 사회 초년생 사회 처음 한일도루코에 76년도 봄에 입사하고 저는 76년 12월에 입사했습니다.

노조 활동 할 때 민주노조 운동을 해오면서 저는 그때부터 조금 느끼기 시작했던 부분이 뭐냐면 민주노조가 국가 폭력에 국가 탄압에 맞서서 싸워야 되는데 80년 초 김문수 씨는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이 민주노조 말살 정책에 의해서 탄압을 할 때 김문수 씨는 도망 다녔습니다.

두 번이나 봄하고 겨울에 근데 그 은신처가 우리 조합원들 집에서 숨어 다니면서 아무런 고통도 없었죠.

 

그러나 노동조합 임원들은 김문수 어디 있느냐 노동조합 임원들은 알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서 한 번은 남영동 대공분실 간첩들 때려잡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귀싸대기 맞으면서 김문수 어디 있느냐라는 것과 그다음에 또 한 번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이 민주노조 말살할 때 정화 조치로 인해 가지고 삼청 교육대 민주노조 운동가들을 집어넣을 때 그때도 김문수 씨는 조합원들 집에 숨어서 붙잡히지 않았어요.

그리고 한국노총의 삼청교육대 안 가기 위해서 조합장직 사직서 쓴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육군 본부 지하에서 20여 일간은 군대 야전 침대로 깨부셔가지고 군인들이 얼마나 두들겨 폈는지 그렇지만 거기에서도 김문수에 대해서 얘기해라 저는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오히려 단식을 하면서 김문수 노조 위원장은 군사 정권한테 얘기를 하면 안 된다.

제가 가슴이 몸과 마음은 아파도 그렇게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김문수의 모습은 어땠습니까?

 

청년 시절 결혼하기 전에 민주노조 운동 한일도록부에 들어와서 조합장으로서 그런 행보를 걸은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는 조합원들을 이용하고 조합원들이 탄압받는 거에 대해서 그때 당시에 고생 많이 했다.

미안하다 이런 얘기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여태까지도 그런데 그렇게 사회 초년생 했던 김문수 씨가 그런 식의 노조 노동조합을 조합장으로서의 행태를 봤는데 지금 보세요.

그때 당시에는 민주노조 운동 차별 없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것이 민주노동조합 활동이다라고 얘기했던 그 사람이 노동조합이 어려울 때는 은신하고 도망갔듯이 그 역시 노동자들 노동조합 배신한 거 아닙니까?

지금 배신에 밥 먹듯이 하다 보니까 극우 내란 이런 정당에 가가지고 윤석열이 꼬붕이 돼가지고 어떻게 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대통령을 한다고 지금 나불거리고 있어요.

 

 

 

 

IP : 223.38.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0 5:17 PM (220.94.xxx.134)

    이뻐서 노동운동안했다고 했는데?

  • 2. 맞아요
    '25.5.30 5:17 PM (106.101.xxx.5) - 삭제된댓글

    이런짓도하고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ylPQp9W0Y_I

  • 3. ㅇㅇ
    '25.5.30 5:21 PM (1.225.xxx.133)

    당시 동료들은 모두 김문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오히려 변절자로 비난하고 있는데

    내란당과 내란당 지지자가 오히려 노동운동가로 김문수를 치켜세우려는 아이러니

  • 4. 청렴
    '25.5.30 5:25 PM (199.71.xxx.125)

    김문수의 기억나는 행정 (feat. 계곡정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8032379
    파파미 일잘하는 김문수 지지합니다

  • 5. 그랬군요
    '25.5.30 5:29 PM (221.147.xxx.127)

    동료들의 얘기가 맞겠지요.
    그러니 변절도 했겠지 ...
    고문에도 불지 않은 김문수는 과장된 신화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425 아직도 두려워요 8 .... 2025/06/06 1,644
1722424 중1 이성교제 6 ... 2025/06/06 1,307
1722423 면세점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펌핑기가 없네요? 4 주니 2025/06/06 1,162
1722422 한덕수 최상목이 미국에 가서 (지금 일단 안심) 12 .... 2025/06/06 4,856
1722421 석사논문 어렵네요..그래도 버텨야겠죠 5 논문 2025/06/06 1,614
1722420 유시민이 직접 밝히는 총리 거절과 비평 은퇴? 21 ... 2025/06/06 7,245
1722419 신명보신분 6 신명보신분 2025/06/06 2,261
1722418 빌린 돈을 꼭 갚은 사람 1 .. 2025/06/06 2,791
1722417 50대초 살아생전에 다시는 내란당이 정권 안잡았으면 해요. 11 .. 2025/06/06 1,519
1722416 야채 언제 비싸지죠? 5 2025/06/06 2,485
1722415 대통령은 대북송금, 총리후보는 미문화원 점거 시위 8 ... 2025/06/06 1,267
1722414 사이 좋아 보이는 부부도 20 ㅡㅡ 2025/06/06 6,547
1722413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은 언제 임명해요? 8 ..... 2025/06/06 1,636
1722412 넷플 광장 11 궁금 2025/06/06 2,587
1722411 가락시장 허브판매하는곳 5 ... 2025/06/06 541
1722410 대치동 글로리아 영어쌤 강의 듣는것이 좋을까요 6 ㅇㅂ 2025/06/06 1,795
1722409 병원이 하루아침에 문닫고 야반도주 하는 경우가 있나요? 8 00 2025/06/06 3,312
1722408 김문수 찍은 분들 와봐요. 16 ........ 2025/06/06 3,353
1722407 내란범과 그 관련자들 사면금지법,,, 시급히 통과시켜야합니다 2 내란 2025/06/06 1,016
1722406 푸하하 왜이리 통쾌한지 11 2025/06/06 4,196
1722405 조 중 동 똥줄 타겠지 2 2025/06/06 2,145
1722404 국가정책으로 포장된 개신교의 이권사업들 - 뉴스타파 6 0000 2025/06/06 1,088
1722403 여름 배추김치는 어떻게 담그나요? 3 김치 담그기.. 2025/06/06 1,382
1722402 양심 집나간 대구 이재명정부에 44조 지원요구 41 ㄱㄴㄷ 2025/06/06 5,285
1722401 민주주의는 끝났다고 개탄하는 남편 83 ㅇㅇ 2025/06/06 16,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