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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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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간호 하는 시누이 음식 뭐가 좋을까요?

사전투표 완료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25-05-30 11:06:33

시어머니께서 허리 다리가 아프셔서 거동을 못하세요

병원에 입원하셨다가 약이 독해서 그런건지 섬망이 심하게 와서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서 

시누 두명이 병간호를 하고 있어요 

 제가 음식 솜씨가 너무 없어요 ㅠ

그래서 음식을 포장해서 가야하는데요

뭐가 좋을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211.59.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30 11:08 AM (223.38.xxx.25)

    추어탕 도가니탕 갈비탕. 마른반찬 종류 밑반찬.

  • 2. 저는
    '25.5.30 11:09 AM (39.7.xxx.193)

    환자식으로 줄 수 있는 거 포장해갔어요
    간병인이 조금이라도 편할 수 있게요.

  • 3. ...
    '25.5.30 11:11 AM (211.59.xxx.48)

    o 님 감사해요
    참고 할게요~

    환자식이면 저는 죽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요
    어떤거 가져가셨나요?

  • 4. ....
    '25.5.30 11:12 AM (114.200.xxx.129)

    그냥 밑반찬같은건 음식솜씨없으면 반찬가게가서 사다가 주면 돼죠.. 저희 올케도 저 아버지 병간호할때 그런식으로 많이 챙겨줬는데.. 진짜 어떤 선물보다도 고맙더라구요
    집에서 냉동밥 챙겨서 가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올케가 준 반찬이랑많이 먹었네요 .

  • 5. ....
    '25.5.30 11:13 AM (211.59.xxx.48)

    네~~ 밑반찬도 사가지고 갈게요^^

  • 6. 같이
    '25.5.30 11:19 AM (118.235.xxx.181) - 삭제된댓글

    돌려가며 병간호 해야는거 아녀요?

  • 7. 시누이
    '25.5.30 11:33 AM (14.40.xxx.149) - 삭제된댓글

    시누이 있어서 부럽네요
    같이 돌아가며 병간호는 본인 핏줄끼리 나눠서 해야죠
    원글님 남편 포함 시누이들이요
    그런데 직장이나 건강 지역적으로 넘 먼곳에 사는 등 나눠서 하기 어렵다면
    돈으로 보상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딸 없는 저나 우리 시댁처럼 딸이 없고 돈도 없다면. . . ㅠㅠㅠ

  • 8. 그냥
    '25.5.30 11:35 AM (39.7.xxx.43)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뭐 드시고 싶으세요?
    사가지고 갈께요 하면서요.

  • 9. 의리
    '25.5.30 12:09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종류 다양한 반찬가게 가서 환자식으로 좋은 품목 물어보시고 추천 받아보세요.
    평소 가족 모임에서 빈도 높게 먹었던 메뉴와 나물이요.
    나물은 식이섬유 많아서 환자분 배변에도 도움 될 것 같아요.

  • 10. ..
    '25.5.30 12:26 PM (211.59.xxx.48)

    병간호는 직장때문에 힘들어요 [ 6월까지는 퇴근이 엄청 늦어요 ]
    집으로 오신지 2주정도 되셔서
    계속 이 상태이시면 저도 병간호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화장실을 못가시니까
    제가 자신이 좀 없네요ㅠ
    음식은 여쭤도 보고
    밑반찬도 사가지고 가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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