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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공사후

ㄱㄴㄷ 조회수 : 957
작성일 : 2025-05-30 09:24:28

주방에서 나무판 잘라서 톱밥 엄청 청소했는데도

아직도  구석구석 손넣어보면

그 톱밥같은게  많아요

집전체에 톱밥을 뿌린것처럼요

게다가 베란다까지 톱밥이 날라왔나봐요

식물잎에 톱밥이 눈처럼 쌓여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눈도따갑고 두통도 있어요

먼지 안날거라하고 비닐같은거도 앉디고 하더라구요.

어제도 퇴근하고 피곤한데  닦고 또 닦으려니 짜증나고

주방도구들 다 씻고 끓이고 하려니 성질나요

 

 

 

IP : 121.131.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30 9:34 AM (118.37.xxx.213)

    계속 답글 달렸잖아요.
    스톱 시키고 비닐 치고 바닥 보호제 깔아야 한다고.
    어쩌겠어요. 청소 혼자 다해야죠.
    공사 대금 안 줬으면 청소비라도 빼고 보내야 덜 억울한텐데..

  • 2.
    '25.5.30 9:39 AM (121.131.xxx.7)

    청소혼자 다해야해요 ㅜㅜ
    비닐만 쳤어도 일이 줄었을텐데 하는 맘에 화가 나요
    근데톱밥에 날개가 달렷는지
    생각도 못한곳에서 톱밥이 묻어나오고 있어요

  • 3. ...
    '25.5.30 9:45 AM (118.37.xxx.213)

    비닐쳤다고 다 완벽하게 막지는 못해요.
    저도 누수때문에 공사한적 있어서 비닐치고 바닥 보호제 이야기 한거에요.
    공기중에 떠 있던 톱밥먼지가 내려앉아서 그래요.
    아마 꽤 오래 보일겁니다...

  • 4. 맞아요
    '25.5.30 9:54 AM (118.221.xxx.51)

    비닐쳐도 자잘하고 고운 먼지들은 많이 보이더라고요

  • 5. 으...
    '25.5.30 10:01 AM (188.149.xxx.68)

    중앙난방을 개별로 만든다고 보일러실 만들때
    그분들 비닐치고 바닥깔고 하시더라고요.
    그때는 베란다라서 다행이었고.
    으아...그거 워쩔.
    원글님.
    청소전문업체 부르세요. 그러다 골병들겠어요.

  • 6. ...
    '25.5.30 10:06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한동안 고생하시겠어요.
    친정집 싱크대 공사할때 엄마한테 비닐 씌우라고 누누히 말했어요. 엄마도 공사하는 분께 비닐 씌워달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하더래요.
    공사 끝나고 먼지가 ㅠㅠ
    노인네가 혼자 어쩌지 못하고 전화왔더라고요.
    정리해줄겸 갈 예정이긴 했는데 먼지 투성이라니 어쩔수 없이 공사 끝나고 바로 갔거든요.
    공사 정리도 안하고 갔더라고요.
    엄마가 여자노인 혼자라고 무시한것 같다고
    서러워하던게 기억나네요.
    그 톱밥 먼지 사방 구석에서 나올거에요ㅜㅜ

  • 7. ,,,,,
    '25.5.30 10:10 AM (218.147.xxx.4)

    비닐 보양작업이 추가금이 들어가죠
    그래서 셀프로 하기도 하구요
    아마 옷장안이나 각종 장 안에도 미세하게 다 들어갔을겁니다 천정이나 벽에도 눈에는 안 보이지만 다 붙어 있을거구요
    보양하고 보양테이프로 위 아래 다 밀봉하고 합니다 그래도 100퍼센트는 아되더라구요

  • 8. 아니
    '25.5.30 10:53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공사 전날 주방물품 일체와 소형가전 냉장고까지 방에 몰아넣고 마스킹테이프로 방문 밀봉하고
    방에 안들어가는 에어컨 티비 소파등은 비닐로 전부 덮었어요.
    바닥재도 안 깔고하는 업체도 문제지만
    원글님도 미리 사전 검색해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벌어진 일이니 입주청소한다 생각하시고 주말마다 대청소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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