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지인이예요
61세구요
풀메이크업하고 다니는데
화장이 떡져서 얼굴 굴곡대로
주름지고 갈라져있어요
말 못하겠어요 ㅜㅜ
화장을 좀 연하게하면 좋을텐데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좀 말해주지....
멋쟁이 지인이예요
61세구요
풀메이크업하고 다니는데
화장이 떡져서 얼굴 굴곡대로
주름지고 갈라져있어요
말 못하겠어요 ㅜㅜ
화장을 좀 연하게하면 좋을텐데
딸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좀 말해주지....
가리고 싶은데 계곡은 못메우는 화장실력이 문제이니
그걸 알아채지 못하는 센스며
어쩌겠어요
눈이 안보여서 노안으로 못볼수도 있으니
보는 주변사람만 괴로울뿐
전 화장은 안 하지만 노안으로 거울볼 때마다 조심스러워요.
흉물스러운 모공이 제 눈에만 안 보이는 걸까봐
너무 무안하지 않게 해봐요
냅두세요
또래만나면 이쁘다 우리건강하자 이럼서
만날텐데
저 아는분도 맨날 딸이랑 붙어다니는데
인중이랑 입꼬리에
수염이 엄청 덥수룩하고 길게 늘어졌는데
그위에 분을 하얗게 바르고 다녀요
수염길이가 진짜 잉어같아요
아들딸 소용없어요
그냥 내 화장이나 들뜨지않았나 확인하면되요
어, 여기 화장이 약간 떴네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금방 발견한 것처럼요.
충고 싫어할 거에요
그냥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