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내 귀여운 빨간 에코백 들고 터벅터벅나갔다가
뭔가 투표장에서 사람들이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거
같기도 하고 ㅠ
김문수 운동원들이 유독 크게 인사하는거 같기도 하고,,
일주일간 빨간색 조심해야지,,
아무 생각없이
내 귀여운 빨간 에코백 들고 터벅터벅나갔다가
뭔가 투표장에서 사람들이 의미심장하게 쳐다보는거
같기도 하고 ㅠ
김문수 운동원들이 유독 크게 인사하는거 같기도 하고,,
일주일간 빨간색 조심해야지,,
무채색으로 입고 갔다왔어요
아이 학C
대체 왜 국민들을 이지경까지 만들었냐구요
터졌네요ㅎㅎ
요즘 그리 생각할수도 있겠어요
저도 앞으로 일주일은 빨강색은 입지 말아야겠어요
김문수 운동원들이 유독 크게 인사하는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저도 아까 투표하러 갈 때 매일 갖고 다니던 빨간색 작은 가방 두고 나갔어요 오해받기 싫어서요 ㅎ
앗 이 글 보고 빨간 티셔츠 아무 생각없이 입고 나온걸 깨달은 나는 점퍼 지퍼를 끝까지 잠궜습니다아...
낼 코스트코 빨간 가방에 뭐 좀 들고 가서 후딱 투표하고 그 앞 마트서 장 볼려 했는데 다른거 들고 가야 겠네요.
청바지 입은 내자신 칭찬함미돠
빨간 가방 들고 나간걸 방금 자각했어요.
설마 남들이 불안했을까요?
자칭 1찍처럼 생겼어요.
사전투표 줄서서 기다리는데 강아지 안고 오시는 분들 많아서 부러워하느라 내가방따위 뭔색줄도 몰랐네요.
빨간 소품들 많이 갖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진짜 단 한개도 없어요
글고보니 파란색도 하나도 없...ㅎㅎ
난 원색을 싫어하는구낭ㅋ
무려 오늘 출근복이 진한핑크색 상의 입고 사전투표하고 출근 했어요
내일부터는 파란색으로
전 완전 파랑 니트가방은 매일 들고 다니는데 오늘 투표룩은 쟈켓만 힘줘서 입고 다녀왔습니다.
ㅋㅋㅋㅋ
다행이다…저는 아예 빨간색 옷이나 아이템이 없어요.
전 푸른빛 청바지 입었는데 내바지 쳐다보긴하더라구요 ㅋ 내가 의식한걸수도 ㅋ
아이가 준 카네이션 조화가 이뻐서 계속 가방에 달고 다니고 있는데 아까 투표마치고 엘리베이터에서 60대 정도 아저씨가 친한 척 말을 걸더라구요. 2찍인 줄 알았으려나. 오늘은 떼고 갔어야 하려나. 파란 옷이 없어서 ㅜ.ㅜ
전 회색셔츠에 청록색 치마입고
딸은 청바지에 파란 에코백 들고 나갔어요
제가 그래서 빨강옷 빨강 가방을 못 들고 댕겨요. 빨강색 좋아하는데!!!
전 반대로 빨간색 입고 파란색 찍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ㅋㅋㅋ 넘 웃겨요
저도 지나다 빨간옷보면 눈으로 욕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1번 선거운동원들이 좋아하셨겠네요. 우리편이다! 이럼서 ㅎㅎㅎ
엇 저는 조구만 빨강가방 동네 다닐때 꼭 들고다니는데 당분간 안들어야겠네요.
아까 투표갈땐 다행히 운동다녀오는중이라 체크무늬 운동가방이었어요~~
제가 가진 빨간색은 장바구니밖에 없는데
이번주는 장보러 안가는걸루.....ㅎ
저 유일하게 있는 푸른 계열 청록색 티셔츠 입고 갔습니다.
사놓고 안쓰는 가방 쓰려고 닦아놨는데 완전 새빨간데.. 며칠 참아야겠군
ㅜㅜ내일
새로산 에르메스 색상(?) 바지 입고나가려했는데 ㅜㅜ
개혁신당색..
선거끝날때까지는 안입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