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격...우리나라 분단 된 게 일본 때문이었군요;;

ㅇㅇ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25-05-29 09:18:59

일본이 한 8~9일만 일찍 항복했더라면

우리나라 분단 안됐군요.

진짜 저나라는 하나에서 열까지 해악 그 자체군요.

 

일본은 지진으로 불안정한 땅이니 한반도 호시탐탐 노려왔죠. 조만간 난카이 트로프 큰 재해 예고되어 있죠? 연관 없지 않아 보이네요?  아니 큰 연관 있어 보이네요

아주 윤석열 매국노 밀어주며 일본이 우리나라 먹을 수 있게 해놨는데 계획 틀어졌네요

 

하지만 이재명이 대통령 되어도 계속 테러시도 하며 우리나라를 방해할 겁니다 

우리나라에 심어놓은 일본 밀정들 ㅡ

국힘같은 매국노적폐당, 재벌. 판검짭새 사법적폐
토건모피아 시장적폐 기레기 언론적폐
사학. 개독. 조'개'종, ....잡다한 쓰레기 정당, 종교단체, 사회단체. 뉴라이트 뉴또라이

 

들을 이용해서

아직까지도 한반도에 전쟁일으켜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힘같은 당에 표 주는 건 일본에게 우리나라 먹으라고 갖다받치는 거와 같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한일전입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서 우리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사실에 착안하게 된다. 그것은 일본이 평화공작에 매달려 항복을 늦췄기에 자국 국민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분할을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트루먼 대통령이 한때 기대했던 대로 일본이 적어도 8~9일 전에만 항복했어도 소련군의 한반도 진입을 막을 수 있었고, 그렇게 됐으면 한반도의 분할은 회피될 수 있었다. 이렇게 볼 때, 일제는 패망하면서도 우리 민족에게 또 한 차례의 엄청난 손해를 끼쳤다는 비난을 받을 만하다."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

https://shindonga.donga.com/culture/article/all/13/2144113/1

 

 

"일본의 항복이 지연된 가장 큰 이유는 천황제 유지보다 한반도만큼은 계속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일본 지도부는 일본이 식민지 없이 지탱될 수 없으며 특히 한반도만큼은 국제법상 적법대로 가진 영토이기에 그대로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대서양헌장과 카이로 선언에 따라 미국은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기 어려웠습니다. 만약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일찍 받았다면 국공내전의 향방인 만주에서 공산당이 실제역사보다 불리해지고 한반도 분단도 6.25전쟁도 일본의 쿠릴열도 문제도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 영미 연합군이 점령한 이탈리아에 소련은 지분을 요구하지 못했고 특히나 소련을 경계한 트루먼은 소련이 참전하지 않은 상황에선 소련을 배제하고자 했을 겁니다. 이런 상황인만큼 동아시아 냉전의 양상도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권성욱(중일전쟁, 별들의 흑역사, 군벌전쟁의 저자)-  

 

 

일본제국 정부가 7월 말에 포츠담 선언을 바로 수락했더라면, 히로시마-나가사키의 20만 명이 넘는 희생자는 생기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한반도가 미소에 의해 분단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니시무라 히데키(출처: 일본에서 싸운 한국전쟁의 날들, 논형, 심아정 외 2명 역, 2020년)-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발표로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에 해방이 찾아왔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항복을 받아들인 시기로 말미암아 조선은 미소 양국에 의해 분할 점령되고 말았다. 일본이 포츠담 선언을 8월 초순에 받아들였다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질 일도, 소련이 참전할 일도 없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조선의 분할 점령도 일어나지 않고 끝났을 것이다."

-와다 하루키(출처: 와타 하루키의 한국전쟁 전사, 와다 하루키 저, 남상구 옮김, 청아출판사, 2023년, 41쪽)

 

 

대다수 전문가의 말로는 일본이 바로 포츠담 선언(7월 26일)을 받아들였다면 소련의 참전(8월 8일)은 없었고 트루먼은 소련에 대해 강한 경계심(독소전쟁 발발하니깐 "독일이 이기고 있으면 소련 도와주고, 소련이 이기고 있으면 독일 도와서 양국이 피를 많이 흘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게 트루먼)때문에 소련이 절대 만주와 한반도에 못들어오게 막을 거라는데 동의. 실제 이탈리아에 대한 점령통치에 소련의 참가를 미국과 영국은 거절했다. 

 

그리고 소련이 미국의 한반도-만주 단독점령을 쌩깔 능력은 당시 유일한 핵보유국 미국과 독소전 피해로 국토가 망가진 소련이니 없다고 봐도 되고, 스탈린도 대일전 참전한다 약속했는데 결국 약속을 안지킨게 되니 할 말이 딱히 없고.

 

한국- 미군 단독 점령으로 분단과 6.25는 일어나지 않는다.

일본- 원자폭탄을 맞지 않고 사할린 남부와 쿠릴열도는 지금도 일본 영토. 

미국- 한러국경, 사할린 남부를 통해 소련의 태평양 진출을 강력하게 봉쇄

중국(국민당)- 국공내전의 향방이 결정된 만주에서 소련군의 도움을 못받은 중공군 상대로 실제 역사보다 유리하게 싸울 수 있음. (중국은 근데 진짜 예측이 어렵다. 국공내전 결정타인 만주가 소련 차지가 아니라면 공산당이 실제역사보다 훨씬 불리했을테니)

IP : 223.39.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제불매운동
    '25.5.29 9:24 AM (86.164.xxx.188)

    그랬군요. 일제 불매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 2.
    '25.5.29 9:31 AM (119.196.xxx.94)

    진짜 충격이네요ㅠ
    일본은 정말 불구대천의 원수로군요.

  • 3. 국힘
    '25.5.29 9:35 AM (223.39.xxx.77)

    국힘은 뒤에 일본이 있는 일본당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 로비합니다.
    일본에 유리한 정책 펴달라고. 당연히 우리나라 먹기 위함이죠

    그리고 애초에 해방후 일본 안돌아간 일본인후손들이 n백만이고
    그들이 사회지도층을 형성하고 있어요. 사학재벌 등등

  • 4. 국힘
    '25.5.29 9:36 AM (223.39.xxx.77)

    국힘에게 표를 주는 건 일본에게 우리나라 갖다받치는 것과 같다는 소리에요 과장1도 없어요
    역사가 말해줍니다.

  • 5. 지금
    '25.5.29 9:37 AM (163.152.xxx.57)

    일본 극우에게 자금 등 지원한 건 예전 우리나라 국정원.
    그동안 재외국민 투표도 협잡질로 방해하고 투표율 낮게 하고
    이젠 일본 극우와 상부상조

    곧 밝혀질 거에요.

  • 6. 종일 세력
    '25.5.29 9:39 AM (61.105.xxx.165)

    통일되고
    6.25 안 일어났다면
    집집마다 문화재도 많이 남아있고
    친일 자료도 많이 남아있었을텐데.
    친일 매국하고 받은 돈으로 자식들 유학시키고
    사회 곳곳에 고위직에 앉아
    종일 후배 길러내고

  • 7.
    '25.5.29 9:44 AM (223.39.xxx.77)

    이명박이 뿌린 디씨 일베 등 악의 씨앗도 국정원 댓글부대에서 시작되었대요.
    대체 국정원은 어떤 곳인지

  • 8. 난카이 대지진
    '25.5.29 10:04 AM (106.101.xxx.132)

    일본 침몰되면
    살길은 한반도 침략뿐.

  • 9. ㅇㅇ
    '25.5.29 10:21 AM (211.200.xxx.6)

    하필 일본이 옆나라 라는게 정말 불운이죠.가끔 중국하고도 많이 쳐들어오지 않았냐고 친일파들이 말하지만 중국은 임진왜란때 도와주기라도 했지 일본은 도대체 우리한테 이로운적이 한번도 없음

  • 10. '맥아더'란 말도
    '25.5.29 10:48 AM (118.218.xxx.85)

    맥아더가 원흉이란 말도 들어서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이 꼴보기 싫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141 백만년만에 대학로에 갔는데..깜놀 50 ㄴ ㄴ 2025/07/05 20,715
1732140 왜 늘 손절 당하는지 궁금해하는 친구 10 ㅇㅇ 2025/07/05 5,900
1732139 유심칩교체 연락받았는데 안갔어요 3 중2 2025/07/05 2,013
1732138 2018년 여름 기억나시죠. 올해가 그렇거나 5 날씨 2025/07/05 3,180
1732137 에어비앤비 3박 예약했는데 와보니 최악일때 어찌해요? 8 ㅇㅁ 2025/07/05 4,004
1732136 일본 지진 규모 설명을 보니 새삼 공포네요 ㅜ 14 무섭다 2025/07/05 7,018
1732135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나를 위해 사는것 3 Key 2025/07/05 3,516
1732134 설거지 기름많은거 아닌거 .. 4 ㅇㅇ 2025/07/05 1,753
1732133 이거 뭔 심리? 인지 봐주세요 23 2025/07/05 2,444
1732132 돌싱 자산규모 10 돌싱 2025/07/05 3,149
1732131 민주당 열일 하네요. 18 o o 2025/07/05 4,088
1732130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게 13 ㅡㅡ 2025/07/05 15,094
1732129 와 진짜 내란범 우린 사형시킬 수 있을까 4 못할 거 2025/07/05 1,776
1732128 손목 수술 잘하는 의사선생님 알려주세요ㅠ 9 흑진주 2025/07/04 1,410
1732127 챗GPT로 작명 해도 괜챃을까요? ㅎ 6 이름 2025/07/04 1,931
1732126 여름에 족욕해도 되나요? 1 ... 2025/07/04 906
1732125 지금 나래가 하고 있는 운동 머에요? 2 . . 2025/07/04 3,933
1732124 요즘은 간병인 쓰는데 비용이 하루 얼마정도 할까요? 9 2025/07/04 3,274
1732123 고3 모 컨설팅 의미.있을까요? 3 .... 2025/07/04 1,354
1732122 남도장터 전복 받았어요! (내장 먹나요?) 2 ddd 2025/07/04 1,393
1732121 오늘 박보검 칸타빌레 여름특집한대요 2 기대 2025/07/04 1,938
1732120 다이아 반지 어떤걸로 1 반지 2025/07/04 1,407
1732119 추미애는 왜 이번 대선 경선에 안나왔나요...? 7 ㆍㆍ 2025/07/04 2,721
1732118 믿고보는 배우 누구에요? 42 00 2025/07/04 4,749
1732117 김용현 내란 전후 태도 변화래요 (딴지링크) 30 ... 2025/07/04 9,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