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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시조카 챙겨야 하나요?

...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25-05-29 01:10:52

시동생이 얌체에요 집안행사같은거 있음 저희가 돈 거의 다내구요

설때 만나도 저희애들 세뱃돈한번 용돈한번 쥐어준적 없어요

입만살아서 말로만 공치사 잘하는 스타일이에요

 

저희애 초등 입학때 동서가 입학선물 사줬는데(10~15만원 사이 가격)

그쪽 시조카 입학할때 그래도 동서 생각해서 선물 갚아야 하나요?

 

평소에 저희가 돈 훨씬 많이 부담하는데 그거까지 똑같이 챙겨줘야하나?싶은 마음 솔직히 들어요

근데 안챙기면 받기만 하고 입 닦는다고 제가 욕먹을까 싶기도 하고요 (욕해도 상관없다싶긴 해요)

돈이 부담되어서는 아니고 기분의 문제에요

IP : 58.29.xxx.1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9 1:13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돈은 돈대로 쓰고 저거 안 해서 욕 먹으면 더 열받지 않겠어요? 저런 사람들이 또 지가 한 건 엄청 대단한 건줄 알아서 똑같이 안해주면 서운해하고도 남죠.

    원글님네도 받은 적없는 세뱃돈 이제 주지마세요. 적어도 애들 문제는 받은 만큼만 똑같이 하세요.

  • 2. ...
    '25.5.29 1:15 AM (58.29.xxx.173)

    세뱃돈은 당연히 저희도 안주죠.

    마음같아선 안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평소 많이 내니까 입학선물은 따로 안하겠다고 하고싶어요.

  • 3. ..
    '25.5.29 1:2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세뱃돈은 서로 안주고 안받기 하니 문제 될거 없어보이고..
    시부모님 일에 반반 부담하자 남편을 통해 강력하게 요구하세요.
    그런데 우리애 입학에 선물 보낸 동서 무안하게 지난 일을 시조카 입학선물과 엮어서 입닦지 마세요.
    아주 옹졸하고 좀스러 보여요.

  • 4. ...
    '25.5.29 1:27 AM (58.29.xxx.173)

    시가쪽 전체 식사에 매번 우리만 돈내는거 동서도 모를리가 없고, 후식조차 한번 사는법이 없는데 동서도 한패(?) 아닌가요.
    저희가 훨씬 큰 금액을 썼는데 그건 그거대로 따로생각하고 갚아야하는게 억울해요

  • 5.
    '25.5.29 1:46 AM (1.176.xxx.174)

    퉁 쳐서 생각은 하기 힘들것 같으니 시조카 선물은 받은 만큼 하시고 시댁 식사값은 앞으로 같이 부담하자고 하세요.
    예를 들어 설하고 추석 나누든지

  • 6. 밉다 얌체다
    '25.5.29 2:00 AM (1.237.xxx.181)

    저희 집안에도 저런 얌체 있어요 ㅜㅜ

    근데 애 입학선물은 이번에 챙겨주시고
    앞으로 밥값은 더치페이 혹은 최소 니네 세가족 먹은건
    니네가 내라고 정확히 말하는게 좋아요
    아님 홧병납니다

    진짜 어떻게 이렇게 양심들이 없나 몰라요

  • 7. ㅇㅇ
    '25.5.29 3:08 AM (73.109.xxx.43)

    저라면 그냥 조카 위해서 작은 선물 해주겠어요
    아이는 부모와 한몸이 아니더라구요
    시동생이 그모양이라도 아이는 괜찮은 인간성이 나올 수 있고 원글님과 좋은 관계로 될 수도 있거든요

  • 8. ..
    '25.5.29 4:04 AM (59.18.xxx.33)

    왜 같이 내자고 말을 못하나요?
    소득차이가 많이 나나요?
    정 말하기 껄끄러우면 형제계라도 하자고 하세요
    매월 갹출했다가 그 돈으로 모임 때 쓰면 되니 부담이 적죠.
    선물은 해 주시고 이번에 담판 지으세요
    형이라고 호구될 필요는 없거든요.

  • 9. ,,
    '25.5.29 4:39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 아닌가요?
    왜 모든 행사에서 본인이 돈을 척척 낸대요?
    와이프가 싫어 하는거 알텐데요
    남편이 말 못하면 원글님이 동서에게 가족계하자고 말하세요

  • 10. ㅇㅇ
    '25.5.29 6:00 AM (14.5.xxx.216)

    가족모임 식사 비용 낸거랑 조카 입학선물은 별개죠

    조카 선물은 하시고
    앞으로 식사비용은 돌아가면서 번갈아 내자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남편이 알아서 먼저 내는 타입인가봐요
    남편이 동생한테 분담을 시켜야죠

  • 11. 선물은 선물
    '25.5.29 6:22 AM (180.68.xxx.158)

    평소행실은 평소행실인데,
    돈십만원 아끼고
    평생 욕 먹어요.
    그리고 가족회식은 회비내자 하세요.
    욕을 하지말고,
    말을 하셔야죠.

  • 12. 현명하게
    '25.5.29 6:41 AM (211.211.xxx.168)

    앞으로 밥값은 더치페이 혹은 최소 니네 세가족 먹은건
    니네가 내라고 정확히 말하는게 좋아요

    2222

    최소한 후식이라도 사라 하세요

  • 13. 가족회비
    '25.5.29 8:32 AM (211.234.xxx.63)

    매달자동이체 공평

  • 14. ㅇㅇ
    '25.5.29 8:38 AM (106.101.xxx.208)

    저희도 내는집인데
    엄마가 남동생보고 이번엔 니네가 내라고 대놓고 말씀해주시곤 하는데
    그쪽 시부모님들은 아무말씀 없으세요?
    내가 부모면 한자식만 내면 조절할꺼같은데
    편애하나요?

  • 15. 그런데
    '25.5.29 11:28 A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이미 입학철 지났는데 내년 것을 물으시는 건가요?
    입 닦았더니 뒷말이 들려서 물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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