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여쭤요

용기내서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25-05-28 22:38:16

제가  늘 궁금했는데 실례될까봐 

못 물어봤는데요

고양이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털 날림 괜찮으신가요

식탁위에서 고양이 올라와 앉아있는  영상

많이 보는데 꼬리도 흔들고 막움직이면

식사에 방해되지 않으신가요

검정티 입고 강아지 고양이 안았다 내려놓으니

온통 옷에 털이 묻었던데 

계속 돌돌이 하시나요?

 

제가 문구류를 좋아해서 가끔 벼룩으로

구입하는데 고양이털이 많이묻어서 올때가

있는데 ᆢ그럼 집에는 어마어마하게

털이 날릴것 같거든요

 

사랑하고 서로 교감하면 문제가 안되는

사항인가요?

IP : 175.123.xxx.1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hjk
    '25.5.28 10:40 PM (219.248.xxx.134)

    네, 사랑으로 다 극복됩니다.ㅎㅎ
    여기저기 붙어있고 떠다니는 털까지 다 귀여워요.
    그렇게 되더라고요.

  • 2. ...
    '25.5.28 10:42 PM (61.253.xxx.12)

    내 강아지 고양이털은 아무렇지 않을겁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그러셨거든요.
    외삼촌네 강아지가 집에 와서 부르르 털면 인상을 쓰시던 분이
    강아지 키우게 되니까 밤에서 나와도 국에서 나와도 암말 안하시고 빼고 드시고
    개는 마당에서 키우는 거라던 분이 엄마 아버지 사이에 강아지 두고 주무셨어요.
    그것도 베개 옆에 얼굴 가까이에서 잤거든요.
    그래서 친척들이 다 놀라셨어요. 아버지가 천지개벽 수준으로 변화하셔서요.

  • 3. ..
    '25.5.28 10:42 PM (203.236.xxx.200) - 삭제된댓글

    동물을 키우면 어느정도 감수해야 겠지요..
    우리집은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날림은 그닥 모르겠어요
    바로바로 청소기. 종이롤 사용해서 그런지..
    고양이들이 너무 예뻐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 4. ..
    '25.5.28 10:43 PM (73.195.xxx.124)

    네. 괜찮습니다.
    (원글님 주변을 손으로 훑으면, 금방 닦지 않은 한 먼지가 묻을거잖아요.
    함께 살다보면 그런 먼지와 비슷해집니다.)

  • 5.
    '25.5.28 10:46 PM (220.94.xxx.134)

    처음에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자식같고 너무사랑해 아무렇지도 않아요ㅠ 사랑으로 극복 ^^

  • 6. ..
    '25.5.28 10:46 PM (221.159.xxx.16)

    개는 삼중모 애들 빼면 단모종 아이들이 좀 빠지는 편이고 안 빠지는 종들도 있어요 푸들 비숑 등등
    고양이는 매일 그냥 뿜뿜 털뿜뿜 ㅋㅋ 전 매일 빚질해줘요 그래도 계속 ㅠㅠ
    매일 청소 돌돌이 돌리는게 일입니다 그래도 털이 ㅠ ㅋㅋㅋ
    그걸 감당할 정도로 사랑스러워 하는거랍니다 전 지금은 냥이 둘
    서너마리와 같이 사는분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당 ㅋㅋ

  • 7. ㅇㅇㅇ
    '25.5.28 10:46 PM (211.177.xxx.133)

    털과 같이 살아집니다

  • 8. ....
    '25.5.28 10:48 PM (1.241.xxx.216)

    네 안고 나가야할 상황일 때 검은 옷은 안입고요
    그 밖에는 크게 신경 안씁니다
    막상 키우면 너무 이뻐서 그런 생각도 안들어요

  • 9. 사실
    '25.5.28 11:09 PM (183.97.xxx.222)

    강아지 둘 키우는데 털이 가장 큰 문제긴 해요.
    검은옷 못입고
    침구는 일주일에 한번 세탁하구요,
    옷들도 자주 세탁하는데 세탁전에 털 뽑고
    그래도 빨래 갈때 털이 나와서 서랍장에 넣을때
    또 개털 뽑고...찍찍이로 문지르고
    겨울엔 특히 니트에 붙는 개털 장난 아니고요.
    한두달에 한번씩 소파,침대 들어내서
    손 안닿는 바닥 구석 구석 다 쓸고 닦고...
    (청소기론 싹 없어지지 않아서)
    다 감수해요. 사랑하니까요.
    우리 어이들 너무 착하고 예쁜데 이게 유일한 고충이긴 해요.

  • 10. Mn
    '25.5.28 11:09 PM (125.181.xxx.200)

    고양이.두마리 키우는데요,
    전 빚질을 하루 한번이상 꼭 해주거든요.
    그게 힘든일이 아니고, 걔들도 즐기고, 저도 즐기는
    루틴이 되서, 너무 자연스럽고, 보람있어요.
    그래서.그런지, 전 청소기돌리는일도 일주일에
    두번 정도하는데, 옷이나,물건들 아무 불편 없어요.
    공기청정기는 비염 아이가 둘이나있어서
    1년내내 틀고, 방마다, 거실에도 전부 원래부터
    놓고살던집이라 그런 도움도 받는것같아요.

  • 11. ...
    '25.5.28 11:11 PM (119.196.xxx.144)

    고양이랑 같이 살 때에 옷마다 고양이털이 붙어있었구요.. 밥 위에도 타올에도 고양이털이었어요. ...

  • 12. 털이뭔문제
    '25.5.28 11:13 PM (220.78.xxx.153)

    털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소중한 존재들이예요
    이쁜 냥이들 오래오래 옆에 있기만을 바래요

  • 13. 빗질
    '25.5.28 11:24 PM (121.142.xxx.174)

    하루에 청소 두세번 하고 돌돌이 하고 침대 못올라오게 하면 괜찮아요. 세마리(유기묘)인데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넘 예쁘니까요

  • 14. .....
    '25.5.28 11:28 PM (175.117.xxx.126)

    시츄인데
    시츄는 털 거의 안 날리는 듯요.
    털 문제는 없는데..
    품종견은 각각의 유전질환들이 있는 듯요.
    시츄는 나이 들면 눈 문제랑 피부 문제가 생기는 듯요..

  • 15. ..
    '25.5.28 11:40 PM (211.210.xxx.89)

    울 냥이는 무릎냥 아니고 안기지도 않아서 옷에 묻을일은 없구요(옷에 무더라도 안겨있음좋겠어요) 코숏이라 그런지 그렇게 털 날라다니지않아요. 식탁, 책상엔 안올라와요. 밥먹기전에 식탁 닦고 먹음 되요. 단지 로청을 좀 자주돌려요. 털보다는 모래가 심각해서요.

  • 16. 털은
    '25.5.29 6:03 AM (182.215.xxx.4)

    그러려니
    저도 빗질자주.
    검은옷에 묻는건 당연하구요.
    감수해도 그것보다 천배만배 귀여운게 더 많아요!
    환기. 공기청정기. 돌들이. 자주 빗질
    두냥이 집사입니다

  • 17. 강아지
    '25.5.29 10:27 AM (37.114.xxx.5)

    푸들, 비숑은 털 거의 안 빠집니다.
    얘네들은 털갈이를 안 하고
    사람 머리카락처럼 위로 계속 자라면 잘라주는 거라...
    물론 털 뭉치가가끔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털이 음식에 들어간다거나
    옷에 털이 붙어서 힘들다거나 이런 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29 40대 50대에게 지령 떨어졌어요. 35 ㅇㅇ 2025/06/03 6,783
1720728 이번 새정부 7 제발 2025/06/03 1,158
1720727 이재명 51.7%·김 39.3%·이 7.7%…방송 3사 출구조사.. 7 .. 2025/06/03 3,292
1720726 대선투표 안하면 벌금300만원 내게만들어서 4 화이팅 2025/06/03 1,023
1720725 전복 버터구이해서 맥주먹고있어요 4 ㅈㅂ 2025/06/03 866
1720724 강남구, 서초구는 답이 없네요 26 ㅇㅇ 2025/06/03 4,843
1720723 내 관심사는 내란척결... 6 ..... 2025/06/03 607
1720722 혈관성 편두통 진단을 받앗어요 5 ..... 2025/06/03 1,446
1720721 조금씩 순위 바뀌고 있어요 .... 2025/06/03 1,963
1720720 드디어 뒤집어짐 ㅎㅎ 15 ㅇㅇ 2025/06/03 5,705
1720719 몇시쯤 당선 확정될까요? 5 ... 2025/06/03 2,640
1720718 곧 골든크로스 4 체리 2025/06/03 1,977
1720717 미쳐돌아가네요 4 파랑물결 2025/06/03 3,456
1720716 이래서 연애하라는 말에 치를 떨며 비혼선언했구나 16 ㅇㅇ 2025/06/03 3,343
1720715 테니스팔찌 vs 티파니뱅글 뭐 살까요 5 귀금속 2025/06/03 1,269
1720714 금방 겸공에서 두시간 늦게 티비로 송출되는데 12 ㄴㄱ 2025/06/03 3,372
1720713 96년생 몇살이예요? 1 모닝빵 2025/06/03 1,390
1720712 생각보다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43 . 2025/06/03 4,356
1720711 불안해하지 말래요 현장에선 역전됐다고 16 ㅁㅁ 2025/06/03 4,762
1720710 서울은 강남표부터 열었어요? 5 ㅇㅇ 2025/06/03 2,497
1720709 이재명이 언론개혁을 확실하게 해주길 바라요 3 기레기아웃 2025/06/03 480
1720708 7프로나 개표했는데 거의 3만표 차이면 불길해요 32 ........ 2025/06/03 4,911
1720707 슬마 부정개표나 부정집계하진 않겠죠? ㅇㅇ 2025/06/03 351
1720706 아무리 본투표라도 11 아무리 2025/06/03 2,785
1720705 본투표라도 김문수가 계속 앞서다니 이상해요 ㅜㅜ 6 ㅇㅇㅇ 2025/06/03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