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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까지 끌어 모으면 2억인데 아파트 살 수 있을까요?

월세탈출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25-05-28 21:25:09

우선 아직 미혼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요.

7억 중반대 아파트 구축 매매하고 싶은데 

현재 보증금하고 끌어 모으면 2억정도 됩니다.

그러면 5억 5천 정도 대출 받아야 하는데 나올까요?

은행가서 상담 받아 보고 싶은데 가계약이라도 하고 가야 상담 해 준다고 해서 

우선 도움 구해요. 월급은 350정도 받고 뭐 한 달에 150정도 원금+이자 갚는다면

저 가능할까요?

그리고 혹시 지역도 추천 가능하실까요?

정말 좋은 집주인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대놓고 갑이라고 말하는 집주인 

만나니까 내집마련 하고 싶어서요...

꼭 아파트여야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아파트에 살고 싶으시다 하시네요.

 

IP : 113.30.xxx.24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9:27 PM (114.200.xxx.129)

    그렇게까지대출이 나오나요.?? 안나올것 같은데요
    월급 350만원인데 어떻게 5억 5천이나 대출을 받아요.ㅠㅠ

  • 2. ??
    '25.5.28 9: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5억5천 한달이자만 150이 훌쩍 넘는데 무슨 원금을 갚아요?

  • 3. 안됩니다
    '25.5.28 9:30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자와 원리금 같이.상환해야하는데
    5.5억 4.5프로.이자로 하면 이자만 2백만원입미다

  • 4. 5억5천
    '25.5.28 9:31 P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원리금만 월 3백이상 내야하는데요?
    계약 안해도 상담해줘요
    계약했다가 대출 안해준다면 어쩌려고 일을 거꾸로 하려고 하세요

  • 5. 뭐냥
    '25.5.28 9:32 PM (94.199.xxx.46)

    담보대출은 안 나오겠지만 신용대출까지하면어찌어찌 되겠어요
    그런데 월 350중 250은 이자로 나갈텐데요 원금도 아니고..

  • 6. ...
    '25.5.28 9:32 PM (114.200.xxx.129)

    대출계산기로 방금 계산해보니까.. 요즘 은행이자율이 얼마인지는 모르니 대충 4프로 해도원금균등은 336만 1,111원 원리금 균등은 262만 5,784원 이네요.. 근데 뭐4프로인지 더 되는지는 모르니. 그리고 월급이 350만원이면 은행에서 저 금액 자체를 대출을 안내주겠죠 ..
    집 사고 손가락 빨고 살건 아니잖아요..

  • 7. 그런데
    '25.5.28 9:32 PM (122.34.xxx.60)

    150만원이면 아주 저리였을 때도 원금+이자 라면 20년 30년 상환으로 해도 2억 5천 정도 대출 아닌가요? 그런데 그건 빌려준다면 그렇게 나온다는 이야기고ᆢ

    비교적 대출 잘 되는 기업 다녀도 자신의 연봉에 1.5배 정도 아닌가요?
    월급 350이라는게 세후죠? 그럼 세전 연봉 500내외인가요? 1억 이상이 나올까요? 이 부분을 좀 알아보셔야 할 듯.

  • 8. ...
    '25.5.28 9:32 PM (61.79.xxx.23)

    5억 5천이면 한달이자 200 넘을텐데요
    원금은 어쩌시려고
    아파트 전세 사세요 저렴한곳

  • 9. ..
    '25.5.28 9:32 PM (121.137.xxx.107)

    대출이 안나올거예요.

  • 10. 거기
    '25.5.28 9:33 PM (39.7.xxx.175)

    꾸준히 사실 생각인가요?
    아님 갭차이 노리는 투자인가요

    근데 350벌어서 무슨 아파트를 산다고
    평생 빚갚을 생각?
    구축인거보니 갭투자는 아닌거고

  • 11. ㅡㅡ
    '25.5.28 9:33 PM (112.169.xxx.195)

    대출 자체가 안됨

  • 12.
    '25.5.28 9:33 PM (210.99.xxx.82)

    대출안나와요. 수입이 엄청 많아도 그정도는

  • 13. ...
    '25.5.28 9:35 PM (112.168.xxx.12)

    월급이 350인데 어떻게 5억넘게 대출을 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해도 생활비는 전혀 안 냅니까? 생활비 부모님이 다 내신다면 뭐 가능하겠지만 대출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4. ...
    '25.5.28 9:44 PM (1.237.xxx.240)

    대출 1억 정도가 적당합니다

  • 15. ...
    '25.5.28 9:52 PM (211.186.xxx.26)

    DSR, DTI, LTV 다 검색해보세요. 갚을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소득 대비 그만큼 대출이 안 나옵니다.

  • 16. 월세탈출
    '25.5.28 10:01 PM (113.30.xxx.242)

    아 제가 너무 세상물정 모르고 살고 있네요
    모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생에 내집마련은 못하나보네요ㅠㅠ

  • 17. 무모함...
    '25.5.28 10:02 PM (211.206.xxx.180)

    인생 홀짝게임 하시려고 하네.

  • 18. ....
    '25.5.28 10:04 PM (114.200.xxx.129)

    조금 저렴한곳에 가면 되는거고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수도권에 살면 경기도권으로 알아보시면 되죠. 그리고 대출계산기로. 계산한번 해보면 되죠,.대출도 내가 감당할수 있는 만큼만 내야죠.. 평생 직장다니면서 대출만 갚고 살건 아니잖아요

  • 19. .....
    '25.5.28 10:06 PM (119.71.xxx.80)

    아니 요즘 세상에 어떤 집주인이 갑질을 하나요.
    전세면 집주인 돈보다 세입자돈이 더 커요.
    임대주면 계약기간동안 연락도 안하고 사는데 왠 갑질요

  • 20. ...
    '25.5.28 10:18 PM (123.215.xxx.145) - 삭제된댓글

    무모한 계획입니다.
    더 모으시면서 기회를 살피세요.
    님은 내집마련 하실것 같네요.

  • 21. 평택에
    '25.5.28 11:16 PM (211.117.xxx.16)

    그 정도 월급이면 1억이 상 대출은 생활에 무리가 올 듯하구요

    윗님 말씀처럼 경기 수도권 찾으셔서 3-4억대 아파트 찾아보세요

    평택도 gtx타니 서울 생활권이고 괜찮습니다

  • 22. ..
    '25.5.28 11:17 PM (211.202.xxx.125)

    부모님도 참..너무 하시네요
    아파트여야만 된다니요.
    댓글들 처럼 무모한 상황은 맞습니다.

  • 23. 단아
    '25.5.28 11:58 PM (221.141.xxx.226)

    부모님이 원하셔서 아파트 구매 하신다면
    부모님 월급에서도 대출금 갚으면 가능하죠
    두분 합치면 최저 시급받아도 400만원은 넘으니
    가족 세분 월급중 제일 적게 받는걸로 생활비하고
    나머지 두분 월급은 다 대출금 갚으세요
    답도 안나오는데 왜 혼자 하시려고 하는지...
    부모님이 아파트에는 살고 싶고
    힘들게 돈벌기는 싫거나 돈 합치기 싫어 님만 바라보고 있는거라면
    님 얼른 도망치세요

  • 24. ,,,,,
    '25.5.29 12:23 AM (110.13.xxx.200)

    부모님이 아직도 집이 없나요? 전세금도 없는지..
    부모님에 너무 맞추려하지 마시고 님인생 사세요.
    그런 님이 안쓰럽네요.

  • 25. ㅇㅇ
    '25.5.29 1:28 AM (1.243.xxx.125)

    님이 혼자살 소형 아파트는 5000정도
    대출받고 살수있어요 서울인근 경기도요
    차리리 그렇게 아파트 구매하셔요
    그것도 구축아파트 가격이나
    수리된거로 잘 알아보세요

  • 26. 절대
    '25.5.29 4:56 AM (125.139.xxx.147) - 삭제된댓글

    부모님 욕구에 맞추어 인생계획 짜지 마세요
    평생비혼으로 부모 모실 거예요? 그 부모님은 복이 많으시네요
    그러나 냉정히 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제가 부모 나이들어 모실 때 생각해서 아파트 분양받을 때도 30평대로만 했는데요 재테크 측면에서도 안좋았어요
    평생 생활비 보냈고 이제 합가인데 근 10년을 간병에 매달려서 저 자신이 노인이 되어 역지저기 아파오니 별로 잘한 선택 같지 않아요 미래를 생각하세요 아직 부모님도 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사정이 있나요? 지금도 집안의 생활비 책임진 거죠?
    우리 모친은 아는 사람들이 복많다고 엄청 부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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