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젊을때는 멋 안부려도 그 자체로 예쁠 나이인데
왜그렇게 멋부리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는지 좀 후회스러워요
사실 젊을때는 멋 안부려도 그 자체로 예쁠 나이인데
왜그렇게 멋부리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했는지 좀 후회스러워요
자기만족이겠죠 뭐..
후회될게 뭐가있어요.. 젊었을때도 멋부리고 나이들어서도 멋부리면 본인스스로도 만족이 되는거잖아요... 그냥 한번씩 기분전환으로 멋부리고 싶을때 있던데요... 그런날이야 나이들어서도 드는날이 있을때 있을테구요.. 저는 오히려 30대때보다는 40대 지금이 더 멋부리고 싶을때 많아요.20대때는 정말 멋 안부리는 스타일이라서 엄마가 골라주는 스타일로 많이 입었는데. 오히려 그게 후회되던데요. 젊은날에 좀 꾸미고 살걸..ㅠㅠ
왜요, 저 50 넘었는데 아직 가끔 멋 부리는데요
다만 잘 안 보이는데 멋부려서 그렇지... ㅎㅎㅎ
양말이나 스타킹, 아님 쁘띠 스카프, 잘 안보이는 팔찌, 대략 남들은 잘 모르는 부분에 멋 부린다는게 좀 다르지만...
나이든다고 다 접고 사는 거 아니잖아요
젊을 때 그 에너지, 시간,이 있으니 그 짓을 그렇게 열심히 한 거죠.
나이들면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그래서 그렇죠
젊을때 마음껏 멋 부려보고 이뻐봐서 후회 없어요 ^^
저는 뭘해도 안어울려 젊을?땐 머리 질끈매고 그냥
돌아다녔구요 지금은 미용실도 가고 피부에 양보도 하고 그래요 화장 잘하는 친구들이 지금도 부러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