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육이 키우는거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94
작성일 : 2025-05-28 15:26:44

이쁜 다육이를 몇 개 얻었어요.

바위솔이라네요.

해 보여주고 물 많이 주지마라...라고 설명 들었어요.

저희집이 동남향이라 아침에 잠깐 해가 들고 12시 지나면 해의 방향이 바뀌고 앞동에 가려서 볕이 많이 들지 않는데 괜찮을까요?

물 많이 주지마라...물주는 간격이 한달에 한번 정도라는데 정말 그렇게 주면서 키우고 계신가요?

다른 실내용 화분도 저희집 정도 해드는데서도 잘 키울수 있을까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다육이 집사님들~ 알려주시면 잘 키워볼게요.

감사합니다.

 

IP : 112.187.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8 3:31 PM (106.101.xxx.136)

    무조건 햇빛 많이 물은 적게 주라는데요 ㅎㅎ

  • 2.
    '25.5.28 3:35 PM (180.64.xxx.230)

    해가 들어도 베란다에서 직간접 해받고
    열어둔 창을 통해 바람을 맞아야 콩나물처럼 자라지않아요
    저도 한때는 다육이만 키우다가
    동남향 으로 이사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키만 자라고
    완전 바깥걸이에 두고 키우니 잎이 타고해서
    다육이는 다 정리하고 지금은 화초만 키우네요
    해가 들어도 확장한 아파트 창가는 안되더라구요

  • 3.
    '25.5.28 3:38 PM (180.64.xxx.230)

    물주는 주기는 무조건 한달은 안돼요
    지인은 엄청나게 많은 다육이를 키우는데
    잎들이 하나같이 쪼글쪼글
    물좀 주라해도 한달에 한번이라고 고집부리고 안주는데
    다육이의 멋은 오동통한 잎인데
    그 잎들이 전부 쪼글쪼글 시들시들 해도
    한달에 한번만 주더니 결국은 자기가 봐도 이쁘지않으니까
    하나둘씩 정리하더라구요

  • 4.
    '25.5.28 3:44 PM (222.106.xxx.184)

    저 동남향인데 베란다에 다육이랑 일반 식물 잘 키워요.
    다육이는 물 조심하면 웬만해선 잘 안죽어요.
    한달에 한번 그정도로 주면 최소한 죽이지는 않지만
    다육이의 오동통한 잎 보는 즐거움이 줄죠

    잎이 좀 쪼글거린다, 잎장이 통통하지 않고 소금에 절인 거 마냥
    납작해졌다 싶으면 저면관수로 물 주세요

    여름에 장마철에 과습이나 무름병으로 잘 죽이기도 하는데
    여름 장마철에는 비오고 공기중 수분이 많으니 웬만하면 물을 굶기는게 좋더라고요
    그냥 쪼글거려서 이러다 죽으려나 싶어도 그냥 놔두는게 안전했어요.

  • 5. ...
    '25.5.28 3:59 PM (112.187.xxx.181)

    생각보다 어렵네요.
    이제 한달간 물 주지 않고 지켜볼게요.

  • 6. 플라스틱 용기
    '25.5.28 4:18 PM (59.7.xxx.113)

    아무거나 받쳐두고 쪼글쪼글해지면 물 조금 줘보세요. 그럼 통통해져요. 식물 키우기의 가장 기본은 물주기인데..대부분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죽여요. 그러는 이유가
    필요한 빛을 못보는데 물만 많이 주니까 그래요.

    빛이 적으면 먹는 물도 적은거죠. 그리고 빛이 충분해야 식물 고유의 다채로운 색깔이 나옵니다.

    식물등..이라고 검색하시면 식물 생장에 필요한 파장의 빛을 주는 다양한 led 전등이 나와있어요

  • 7. ...
    '25.5.28 9:03 PM (112.187.xxx.181)

    식물등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333 치과, 지르코니아를 권하는 치과의들. 7 치과조언부탁.. 2025/05/31 3,790
1720332 이재명이 이번에 압도적 승리할 것 같아요 21 2025/05/31 3,777
1720331 혹시 서초에 있는 크림치과 다녀 보신 분 재신경 2025/05/31 478
1720330 (충격주의) 내년.. 2026년의 늘봄 21 .. 2025/05/31 6,147
1720329 유시민 발언 비판하는 분들 솔직해지세요 23 00 2025/05/31 3,995
1720328 라디오 디제이를 사석에서 실제로 만났어요 8 라디오 2025/05/31 3,144
1720327 지금 하는 mbc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보고 싶어도 9 spc 2025/05/31 4,419
1720326 지겹다..완장.. 10 2025/05/31 1,642
1720325 유흥업소 업주와 이준석과 김철근 통화녹취 나왔네요. 5 난장판 2025/05/31 2,564
1720324 이주호 이사람은 걸릴줄 알았다능 6 ㄱㄴㄷ 2025/05/31 3,707
1720323 우리 설난영여사 대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17 2025/05/31 4,629
1720322 '그을린 손'에 덜미 잡힌 방화범…따져 묻자 ‘안 죽었잖아’ 9 2025/05/31 3,277
1720321 뉴스타파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꼭 보세요.. 6 2025/05/31 1,282
1720320 실명제 하자구요? 19 ... 2025/05/31 1,548
1720319 지난 번과는 조금 다른 대구 선거운동 중인 박주민 상황 4 ... 2025/05/31 1,703
1720318 국민을 학살하려고 했던 자를 지지하는게 사람인가? 8 2025/05/31 822
1720317 전자담배 피는 시간 궁금해요 9 .. 2025/05/31 1,180
1720316 민주당 선대위원장이 '드루킹' 김경수인데 … 이재명 ".. 23 ... 2025/05/31 2,905
1720315 유흥업소업주와 이준석 +김철근과의 통화녹취 풀버전 7 .. 2025/05/31 2,333
1720314 쑥개떡 찌려고 칡잎 뜯어왔어요 3 냠냠 2025/05/31 865
1720313 방금전 뱅기장님 빙긋 웃는데 피곤이 싹 기셨어요. 4 미남은옳다 2025/05/31 1,863
1720312 급질)요즘도 편의점에서 코로나키트 파나요? 4 급해요 2025/05/31 1,309
1720311 기침때문에 돌겠네요 20 ... 2025/05/31 4,007
1720310 방금 신명보고 나왔습니다. 9 .. 2025/05/31 4,853
1720309 아들때문에 너무 속상하네요 3 .. 2025/05/31 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