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27세인데
고등때부터 방황을 하다가 대학은 서울로 갔다가 두번째는 인천 폴리텍으로 1년정도 다니다가
군대갔다가 어찌어찌 방황만하고
졸업장이 없네요.
최근에 아들이 다시 대학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
취업이 잘되는 보건대학을 가보라고 했어요.
보건대학에서 취업이 잘되는 과가 무슨과 일까요?
물리치료학과와 방사선과가 남자들이 근무하기에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아들이 그 과 졸업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주세요.
아들이 27세인데
고등때부터 방황을 하다가 대학은 서울로 갔다가 두번째는 인천 폴리텍으로 1년정도 다니다가
군대갔다가 어찌어찌 방황만하고
졸업장이 없네요.
최근에 아들이 다시 대학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해서
취업이 잘되는 보건대학을 가보라고 했어요.
보건대학에서 취업이 잘되는 과가 무슨과 일까요?
물리치료학과와 방사선과가 남자들이 근무하기에 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아들이 그 과 졸업하신분 있으시면 조언좀 주세요.
차라리 폴리텍을 졸업하는게 취업에 더 나을텐데...
보건 대학 학과들이 취업 다 빡세요
물리치료, 방사선, 임상병리 실제 취업 겁나 빡센데, 너무 막연하신 거 아닌지...
너무 안정적이라 이미 취직한 사람들이 나오질 않아서 자리가 안나요
보건대학만 보는것이 아니라 열린맘으로 여기저기 보고 있어요
폴리텍은 왜 그만두었나요?
다시 복학은 안되나요?
요즘 폴리텍 취업 잘되서 엄청 인기고 중장년도 다시 들어갈 정도라는데요...
복학 내지 재입학 알아보고 거기 졸업하는게 어떨까요?
이미 자퇴처리, 혹은 제적처리 되었어도
입학시험 없이 재입학이라는 제도 있어요
기숙사에 보냈는데 성실하지 못한 친구와 함께 들어가서
매일 함께 게임하고 놀았나봐요.
이건 학교, 과 선택의 문제가 아닌데요
다른 학교, 다른 과를 가도 그 태도 안 고치면 도로아미타불일텐데요...
27살이면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어딜 가나, 성실한 사람, 성실하지 못한 사람, 못된 사람, 괜찮은 사람 다 섞여 있어요
그 가운데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입장을 정리해서 행동하는 게 중요하지
27살이면 그정도는 책임감 있게 이젠 알아서 할만한 나이가 된 것 같은데요
엄마가 좀 한발짝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상황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
대학 자퇴해도 재입학 가능해요. 폴리텍 재입학 보건 알아보세요. 적성에 안 맞고 보건 족으로 가려면 간호대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지방이라도 간호사 자격증 나오는 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