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를 했는데

곰팡이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5-05-28 11:55:02

오이지 오이가 4월에 나왔는데 

가격이 착하기에 50개 사다가 

소금물 끓여부었는데 

일반적인 고전방식으로 담았어요. 

전에는 

물없는 오이지 했는데 

열흘 정도 실온 두었다가 

김냉 야채칸에 두었는데 

오늘 꺼냈는데 

세상에 곰팡이가 치즈처럼 올라가 있어요. 

살다살다 그런 곰팡이 첨 봤거던요. 

곰팡이를 걷으니 완전 치즈 

무른건 버리고 

나머지는 다시 담은 소금물 거른것을 붓고 

김냉으로 넣었는데 

오이지 색도 허옇고 

저걸 먹을수 있을까요. 

너무 빨리 담근거 같아요. 

 

IP : 112.169.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11:56 AM (106.101.xxx.116)

    싱거웠나봐요
    싱거우면 그래요

  • 2.
    '25.5.28 11:59 AM (222.113.xxx.251)

    곰팡이 핀걸 어째 먹나요
    저라면 버리고 다시 하겠어요

    저도 오이지 거의 완성 단계인데요

    저는 소금 식초로일차 절이고
    물엿으로 2차 절이는 중입니다

  • 3. 원글
    '25.5.28 11:59 AM (112.169.xxx.252)

    상거우면 색이 저리 변하는군요.
    얼마나 짜야 하나
    먹어보니 짜던데.....
    담부터는 물없는 오이지로 다시 담아야 할거 같아요.
    비주얼이 허연게 정말 저런 오이지 첨봐요.
    내가 담았지만...

  • 4. 다버리세요
    '25.5.28 12:00 PM (58.228.xxx.36)

    실온에 너무 오래뒀어요
    저는 하루두고 바로 냉장고로..

  • 5. 저는
    '25.5.28 12:06 PM (1.228.xxx.91)

    두가지 방법 다 시도해 보아는데
    고전.. 물 있는 방법이 맛 있었구요.
    물과 소금의 양이 관건..
    저는 7 대 1의 비율로 30분간 푹 끓였어요.

    뜨거운 물채로 오이지에다 붓고
    떠오르지 않게 스텐 그릇으로
    눌러서 한나절 상온에 두었다가
    김냉에 넣어서 한달간..
    중간에 절대로 안 열어 보구요..

    뜨거운 소금물이 오이를
    단단하게 하는 것 같드라구요,

  • 6. 소금물이
    '25.5.28 12:21 PM (203.128.xxx.45)

    일단 짜야해요
    나중에 짠맛빼고 먹더라도 짜야지 오이지에요

  • 7.
    '25.5.28 12:37 PM (1.240.xxx.21)

    차이도 별로 없고 무엇보다 편해서 물없는 오이지로 정착했어요.
    대신 설탕양을 줄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096 면접시 캐주얼복장 5 취준생 2025/05/28 640
1718095 이수정, 카리나 건들면 니들은 다죽어 15 ㅇㅇ 2025/05/28 2,868
1718094 내란총리 한덕수가 김문수 지지한다던데 2 내란총리한덕.. 2025/05/28 405
1718093 부모님께 돈드리고 싶을때 17 hgfd 2025/05/28 2,307
1718092 신명 예고편 - 타인과 이력 바꿔치기?! 8 ㅁㅁㅁ 2025/05/28 903
1718091 김밥단무지 보관 어떻게 하세요? 9 .. 2025/05/28 1,038
1718090 가세연 찌라시 믿고 개소리하다 능지 박살 인증한 개준석 7 o o 2025/05/28 1,334
1718089 수 신 제 가 치 국 평 천 하 16 오늘의명언 2025/05/28 959
1718088 제가 너무 통제적 부모인가요 12 ㅁㄴㅇㄹ 2025/05/28 1,605
1718087 경찰서 난동부리고 가짜 美 신분증 제시‥'캡틴 코리아' 1심 실.. 5 머시라. 2025/05/28 1,370
1718086 노후 거주지로.. 13 은퇴했슈 ㅠ.. 2025/05/28 3,107
1718085 며느리로써 영혼까지털리고 깨닳은 것 6 무심 2025/05/28 3,453
1718084 오이지를 했는데 7 곰팡이 2025/05/28 1,285
1718083 이준석 토론 망언에 대해 여기저기서 성명서를 내나봐요(여성계 성.. 4 슈가프리 2025/05/28 1,544
1718082 물타기 진짜 싫어요 8 ... 2025/05/28 998
1718081 이준석은 맨날 상계동 반지하 얘기하는데 14 근데 2025/05/28 2,378
1718080 잡초 뽑다 병날뻔 ;;; 11 어질어질 2025/05/28 1,589
1718079 이재명 아들이 쓴 댓글이다 VS 가짜 뉴스다 60 00 2025/05/28 3,827
1718078 주황색만봐도 끔찍해 4 오렌지 2025/05/28 726
1718077 옷정리 매일 어떻게 하세요 5 오ㅎㅎ 2025/05/28 1,979
1718076 샤넬가방 21그램 사장부인이랑 같이 교환 3 샤넬 2025/05/28 1,337
1718075 이준석 페북) 왜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36 2025/05/28 4,817
1718074 뉴스타파 영화 < 압수수색> 전격 무료공개 라이.. 같이봅시다 .. 2025/05/28 926
1718073 유통기한 지난 치즈와 버터 4 minnie.. 2025/05/28 778
1718072 중학생 여자아이, 친구들이 자기한테 안좋은소리를 한다는데.. 11 2025/05/28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