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5.28 9:45 AM
(222.233.xxx.216)
정말 부럽네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누리세요
2. 저도요
'25.5.28 9:45 AM
(1.239.xxx.246)
애들 다 크고(중고생) 남편 은퇴하면 전세계 여러도시 한달 살기 하기로 했어요
1년에 한달씩...
남편이 제일 편해요.
저희도 서로 안 맞는거 있었지만 이제 서로를 더 알게 되니 참고 맞추고,,,, 그러고 나니 제일 편해요.
가장 분명한 내편이에요
3. 00
'25.5.28 9:46 AM
(110.9.xxx.236)
저도 남편이 젤로 편해요^^
4. ㅇㅇ
'25.5.28 9:47 AM
(39.118.xxx.131)
이런 글이 좋네요.
어쨌든 나 행복하다는 글요.
5. 저도요
'25.5.28 9:50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여행하면서 먹는거 지는거 살피지않아도 돼고.
적당히 맛집, 또 아끼기도 하고.
저희도 유럽 한달살기 꿈꾸고 있네요
6. 닉네**
'25.5.28 9:50 AM
(114.207.xxx.6)
저도요. 싫다는거 서로 안하고 일정도 둘만 맞음 바꾸면되고. 비밀얘기도 하고
7. ㅁㅁ
'25.5.28 9:50 AM
(39.121.xxx.133)
저도 그래요. 결혼 8년차~베프 중 베프입니다. 서로 수다떨면 힐링돼요. 여행 궁합도 최고~
8. 저도요
'25.5.28 10:00 AM
(110.8.xxx.127)
저도 남편하고 다니는게 제일 좋고 편하긴 한데 남편이 여랭이나 나들이를 별로 안 좋아해요.
싫어하는 걸 강요할 수 없어 좀 아쉬워요.
전에 친구가 했던 말이 있는데 자기도 남편하고 다니는게 제일 편하고 좋대요.
이유는 아무 말도 안해도 되서라고요.
전 그 말에 깊이 공감했고요.
9. ......
'25.5.28 10:02 AM
(112.148.xxx.195)
저두요.남편이 제일 베프에요.자는거 먹는거 취향을 아니 서로 편하게 다녀요. 애들하고 같이가도 사실 좀 불편해요.애들위주로 해주느라 노력하거든요.
10. 저도
'25.5.28 10:03 AM
(220.78.xxx.44)
아들이 초3인데 어렸을 때 부터 두고 우리 둘만 잘 다녔는데
여행 친구로 남편만한 사람이 없어요.
둘이 서로 좋아서 그러는 거 아니고 ㅎㅎ
먹는 거, 취향 등 다 너무 잘 맞아요.
11. J jv
'25.5.28 10:11 AM
(223.38.xxx.178)
아이고 입찬 소리들..
끝까지 살아봐야 알지..
12. ..
'25.5.28 10:18 AM
(59.13.xxx.118)
저도 그래요. 제일 편한게 남편 ㅎㅎ
윗님.. 한 30년 살아봤음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뭘 입찬소리에요.
별게 다 맘에 안드시나봐요.
13. ..........
'25.5.28 10:19 AM
(218.147.xxx.4)
아이고 입찬 소리들..
끝까지 살아봐야 알지..--->????????????????
네에?? 뭐 이런댓글이 다 있죠
사이 안 좋아져서 이혼하기라도 바라는건가요?
현재 남편과 다니는게 편하고 좋다는데 시샘하는건가?
남편이랑 사이좋게 여행다니는게 좋다는데 입찬소리라는건 생전 첨 들어봅니다
입찬소리가 이럴때 쓰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14. 저도요
'25.5.28 10:19 AM
(175.119.xxx.159)
남편과 딸과 셋이 제일 좋아요
남편도 올해부터는 시댁식구 (부모님돌아가임)들과의 휴가는 같이 안하는게 좋겟다고
그냥 우리가족 휴가가 젤 맘편하다고
올해부터는 3명이서
딸이 1년 대학 휴학해서 같이 다니긴 좋네요~
남편은 우리 둘만도 한번~ㅋ
가보고 싶은가봐요
내년엔 또 다시 둘이 여행 하겠죠~ㅋ
해회도 딘 필요없고
1박2일 이나 당일여행이 최고에요~ㅋ
15. ...
'25.5.28 10:19 AM
(220.122.xxx.212)
입찬소리?
60대부부인데 저도 남편이 베프에요
물론 여행도 남편과 둘이가고요
90까지 살아보면 바뀌나요ㅋ
16. 저두요
'25.5.28 10:19 AM
(221.147.xxx.133)
얼마전 중고등 동창들하고 여행다녀왔는데 올해 49세 에요
저만 소외되는 느낌이 있어서.. 좀 서운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제는 남편하고 다녀볼까 생각중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에전에도 그랬는지... 생각이 많아지는 여행이었어요.
17. ...
'25.5.28 10:20 AM
(14.63.xxx.174)
결혼 11년차인 저도 그래요.
어딜가든 남편하고 가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18. 결혼21년차
'25.5.28 10:24 AM
(112.165.xxx.136)
남편과 둘만 보내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나이들수록 서로의 애뜻한 마음이 생기고
더 사랑하게 됐어요
19. ..
'25.5.28 10:29 AM
(116.121.xxx.91)
저도 남편이랑 다니는게 제일 좋아요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 제가 선택하게끔 하고 지갑만 열어요
저는 독재자가 될수없으니 가끔씩 양보하고 돈 내구요
든든하고 운전, 무거운것 들어주는건 물론이에요
그래도 남편이 싫어하는데는 혼자다녀오거나 포기합니다
살면서 여러가지로 갈등이 많았으나 남편도 변하고 저도 변해서 이젠 조율이 잘되고 편해요
20. ㅁ
'25.5.28 10:31 AM
(39.121.xxx.133)
원래 남편이랑 사이좋다하면 싫어함...ㅋㅋㅋㅋ
부럽나봐요..
21. 입찬소리?
'25.5.28 10:52 AM
(182.227.xxx.181)
저도 남편이랑만 여행가요
눈치볼거없고 짐들어주고 운전해주고 돈내주고
편안한 베프예요
22. 남편이 베프에요
'25.5.28 10:56 AM
(223.38.xxx.212)
저도요
여행도 남편과 가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
남편이 베프입니다^^
23. 저도
'25.5.28 10:56 AM
(211.234.xxx.178)
남편과 베프예요
하루종일 대화해도 즐거워요. 대화주제도 다양해요
여행은 남편이랑만 가거나 부부모임으로 가요.
부부 은퇴 후에 같이 있는것에 대한 걱정 없어요..
이젠 서로 척하면 척이죠.
24. ㅇㅇ
'25.5.28 11:00 AM
(1.216.xxx.90)
저도 남편과 같이 있기만해도 설레고 좋아요 은퇴후 빨리 놀러다니고싶어요
25. 입찬소리
'25.5.28 11:13 AM
(122.254.xxx.130)
본인 경험인거죠?
살아보니 남편이 바람이라도 피셨어요?
다들 살아보고 하는 얘기들인데 배가 아팠나봅니다
본인 남편이 그런것을 굳이 다른 남편들을 싸잡아ㅠ
26. 부럽
'25.5.28 11:15 AM
(125.240.xxx.235)
다들 부럽네용.
저는 남편이랑 너무 안 맞아서 - 특히나 여행가서는 더 안 맞음
- 중1 딸이랑 둘이 다니는게 좋아요.
27. ㄱㄴ
'25.5.28 11:17 AM
(118.235.xxx.183)
저도 남편이 젤 편해요. 어딜가든 공주처럼 떠받들어 주니까.. 전엔 딸들한테 그러더니 딸들 독립하고부턴
제 차례네요.
28. ㅎㅎ
'25.5.28 11:22 AM
(211.218.xxx.125)
저도 딸보다 남편이랑 다니는 게 더 좋더라고요. 배려도 잘해주고, 일정도 잘 짜고, 나중에 은퇴해서 둘이 다니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위에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는데, 20년 넘게 살았는데 더 살아봐야 아는 거에요? ㅎㅎㅎㅎㅎ
29. ...
'25.5.28 11:33 AM
(122.37.xxx.108)
딸이 가이드였다가 결혼하니 남편과내가 서로 도와 가이드 역할해서 해외여행다닙니다
근데 아마도 아주 잘맞는 부부는
가치관이나 정치성향도 잘 맞는거 같아
결혼이란게 대충 맞는다고 할게 아니란 생각이 나이들수록 더더욱 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개성도 강하고 참으려하지 않으니.
30. 돌로미티
'25.5.28 11:38 AM
(14.40.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이 제일 편한 소울 메이트에요
편하고 얘기하면 편안해지고 뭐든지 물어보면 다 대답해주고. . .
자식얘기 부족함, 내 컴플렉스 등등
어디서 못하는 얘기 다 할수있어서 없으면 안되는 존재에요
그래서 이기적이지만 남편보다 제가 먼저 죽겠다고 항상 얘기해요
혼자 남으면 난 힘들어서. . . 버티기 어려울것 같다고. . .
남편은 저 없어도 또 나름 안정적으로 흔들림없이 잘 살거 같거든요
31. ㅁㅁ
'25.5.28 12:09 PM
(39.121.xxx.133)
ㅎㅎ 저도 결혼은 8년차지만 연애까지 합치면 거진 20년인데..
더 살아봐야아나요..;; 믿기힘들겠지만 남편과 사이좋은 사람들이 많답니다.
32. ..
'25.5.28 12:35 PM
(14.42.xxx.44)
저도요
남편이랑 둘이 가는게 제일 편하고 재밌어요
무거운거 다들어
돈다내
저한테 다 맞춰
암튼 남편이 제일 좋아요
33. ㅇㅈㄷ
'25.5.28 3:30 PM
(59.14.xxx.42)
저두요. 여행 베프는 남편!
남편이 제일 베프에요.
자는거 먹는거 취향을 아니 서로 편하게 다녀요.
남편이랑 둘이 가는게 제일 편하고 재밌어요
무거운거 다들어
돈다내
저한테 다 맞춰
암튼 남편이 제일 좋아요 !
34. 코스모스
'25.5.28 3:43 PM
(61.76.xxx.98)
저도 베프가 남편이예요.
여행,맛집,쇼핑,등산 등등 부부가 서로의 어떤모습으로 다녀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꾸미지 않아도 있는그대로 편하게~~~
젊을때는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다녔는데, 갈수록 남편과 둘이 다니는게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