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527124513453
고질적인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반쪽’으로 운영되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번주부터 6명의 검사를 추가투입해 4개 수사 부서를 온전히 가동한다.
높은 경쟁률로 수사관 정원 40명을 모두 채운 데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수처 역할 강화를 약속한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공수처는 지난 26일 자로 검사와 수사관 전보 인사를 하고 수사 4부 체계를 재구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