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전문직에 여렵게 얻은 아기를
제가 1년여를 돌봐주고 있어요
보육교사 출신에 돌봄 경력 다수이고
나이도 비교적 돌봄 적정 나이 40대중반
후기 다수 별5개 좋고
여튼 좋은집과 인연으로 잘지내는데
부쩍 힘드네요
우선 평소에 친정어머님 계시고 오후에 제가 돌봐요
친정어머니 3주 시어머니 1주
저 매일 오후 5시간
우선 아기 부모님 넘 좋고 특히 애기엄마 넘 착해요
저 잘챙겨주고 저도 아기 잘보고
지금껏 명절100일 돌까지 제가선물 다했고요
이집은 가족이 자주모여요
아기엄마 여동생 가족 주말마다 자주오고
그때마다 저도 그집 아이까지 놀아주고
문제는 시어머니가1주 계시는동안 힘들어요
그동안의 패턴 좀 무시하고
본인 뜻 강해요
유모차 외출 매일 했는데 못가게 한다거나
애기엄만 톡으로 나가달라하는데 시엄만 못가게 하고
그리고 더운데 유독 아기 추울거라고 싸매요
오늘도 잠시 나가면서 문다닫고
선풍기조차 안꺼내놓고
저야 뜻 다받들죠
그치만 사공이 많은 느낌이랄까
아기부모 뜻 시엄마 친정엄마 뜻이 하나로 안모이고
저는 중간에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