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민 의원실 - 12.3 내란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우리는 왜 12.3 내란을 기억해야 할까요?
바로 민주주의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주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잊지말자! 12.3 내란! 응징하자! 내란세력!> 국회 기획 전시회가 열립니다. 오늘 개막 행사를 참석하며 전시된 사진을 보고 왔는데, 다시 떠오르는 그날의 악몽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내란의 밤, 국회 본청 풍경을 담은 사진 속엔 스크럼을 짜고 온 몸으로 계엄군을 막아서는 국회 보좌진들과 시민들의 상기된 얼굴과 수치스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 소극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군인들의 대비된 모습이 잘 담겨 있었습니다.
대통령 하나 잘 못 뽑은 대가는 시리게도 참 컸습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위상은 더 내려갈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추락했고, 휘청거리는 경제는 나라의 존립을 뒤흔들었습니다. 나라를 위기로 몰고 간 사람이 다름아닌 대통령이었고, 대통령이 곧 내란 세력 그 자체였습니다.
과오를 제대로 청산해야 새로운 내일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6월 3일 대통령 선거는 ‘내란 청산’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세력의 재기를 도모하는 모든 시도들을 끝냅시다.
의미있는 전시를 열어주신 우리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의원님과 민주당 강득구 의원님, 그리고 촛불행동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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