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초저학년인데 성조숙증 의심이돼서 키성장전문병원 다녀왔어요
성선검사하고 수치가높아서 성조숙증 주사를 맞힐지 자연성장을 할지 고민중에 있었는데,
의사가 말을 따로안해줘서 몰랐어요
제가나중에 검사지보면서 훓어보다가 당화혈색소가
5.6이란걸 알았어요ㅜㅜ
친정부모님 두분다 당뇨이고 저도 이년전에 당화혈색소 5.7이라고해서 좀 신경쓰고있었거든요
아니, 이정도면 부모한테 주의해야한다고 말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의사가 너무 성의없고 질문도 안받아줘서 이젠 그병원 갈일이 없어서 다른 병원을 찾아가야하는데,
어린이도 당화혈색소가 어른기준하고 똑같은거죠?
검색해보니까 다른애들도 성장클리닉 다니다가 당화혈색소 높은거 알게되는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실제로 몇개월전엔 5.6, 5.7정도되다가 갑자기 몇개월사이에 6이넘어갔다는 아이들도 있구요
근데 또한편 성장기어린이는 수치가 좀높게 나올수있다는 글들도 가끔 눈에 띄어서요(제발그런거면 좋겠는데ㅜㅜ)
그래도 걱정은되서 그후 젤리나 너무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있어요
막 걱정할 수치일까요?ㅜㅜ
다른 소아내분비과 어디를 찾아가야하나 그것도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