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축탐구 집 보시는 분 추천하는 집 있으신가요?

이맘때면 앵두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5-05-27 10:13:14

유리공예하는 분들 집을 보니 마을의 산도 운치있고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가 참 좋네요.

또다른 집의 정원은 도심 속 나의 비밀 정원도 집도 깔끔하고 사우나도 좋은데 계단이 많아서 ㅋ

 

간혹 건축탐구 집 방송을 보면

어릴때부터 앵두, 포도등 과실수가 많이 있던

주택에 오래 거주한 경험이 있어 문득 문득 그리운데

이제는 아파트가 훨씬 편해서..ㅎㅎ

 

IP : 1.240.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7 10:20 AM (220.86.xxx.122)

    저는 일산인지에 집 지은 음악가 부부 집이요.
    와아 진짜 한국에서 그런 스타일을 보다니 신기했어요
    유럽과 일본의 힙한 건축의 장점만 가져온 집이었어요

  • 2. 그냥 로망
    '25.5.27 10:20 AM (163.152.xxx.57)

    저도 어릴 때 마당에 기본 감나무, 앵두나무 있었고,
    옆집 살구나머 가지 뻗은거에서 살구도 따먹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아파트.
    애들 독립시키면 단독주택 크지 않게 지어
    조그만한 마당 간수하고 살아볼까도 했지만
    쥐와 바퀴벌레 때문에 ㅠㅠ

    우리 동네 단독주택 남은거 중 한 집 찍어두고 오가며 보고 있는데
    어느 때부터인지 그 집이 폐허처럼 변하더라고요.
    대문넘어 풍성한 꼭지감 열리던 감나무도 보기싫게 잘렸고,
    대문사이로 보이는 마당엔 사람키 넘을 듯한 잡초가 무성...
    아마도 살고계셨던 분이 변고가 있으신 것 같고
    자손들은 한국에 안살거나 분쟁이 있거나...
    맘이 참 그렇더라고요.

  • 3. 앵두나무
    '25.5.27 11:07 AM (1.240.xxx.179)

    음님// 뮤지션집도 기억나요^^
    로망//폐허로 변한 주택들 가끔 보면 씁쓸하지만
    좋은 추억이 있는 집이였을겁니다.

    또 다른 집으로 엄마가 지은집 조경부터 설계까지도
    아이말처럼 가족이 함께 하는 집이라 편안해보여요.
    이영자씨 세컨 하우스 살짝 느낌인데
    심플하게 단층으로만 짓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주택살면 불편한 점도 많은데 그것을 감수하고
    살때는 그 이상의 장점이 있을테고 어디에 어떤집에 살든
    마음이 편안한 집이 최고란 생각은 확고하네요.^^

  • 4. 저도
    '25.5.27 12:47 PM (211.206.xxx.191)

    건축탐구 집 보며 대리만족 느껴요.

  • 5. 아파트 살다
    '25.5.27 2:28 PM (106.101.xxx.225)

    산골 전원주택에 살아보니 아파트 못가겠어요.
    공기도 좋고
    정원 갘누늘 재미도 있고.
    더 나이들면 도시로 갈 생각인데 깝깝하네요.

  • 6. 저는
    '25.5.27 4:33 PM (218.147.xxx.180)

    https://youtu.be/AX6-7Y426a8?si=lFyNUDu9X_MxHUex

    다 본건 아니고 보다보면 맘에 안드는 집들도 또 꽤많은데 이 집은 정원이랑 작은 마당이 예쁘고 두분이 재미있으시더라구요 거실쪽보다 남편지내는 2층을 깔끔하게 따로 만든게 딱
    예쁘더라구요

  • 7. 전원
    '25.5.29 12:18 PM (1.240.xxx.179)

    여전히 댓글이 있어 반가워요^^

    아파트 살다님//
    전원주택은 건강한 노후에는 정말 괜찮은 생활터전이에요.
    더 나이들면 도심의 병원 등 안전을 위해서는 아파트가 대안이
    되는게 안타까워요.
    답답함과 또 다른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있겠지만요..ㅜ

    저는님//윗님 70대 부부 양평 집 봤는데 동감입니다.
    아내분 추진력이 멋져서 웃으면서 봤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312 친일이 대한민국 말아먹음.. 7 2025/05/31 759
1719311 리 승만 박 정희 스쿨 3 .. 2025/05/31 806
1719310 너무너무 졸려요 2 2025/05/31 862
1719309 518 가두시위방송했던 전옥주님이 무용전공한 부유한집의 고명딸이.. 3 그거 아세요.. 2025/05/31 1,223
1719308 일본과 뭔 관련있는지 캐줬으면 2 ㄴㅇㄹㄹ 2025/05/31 529
1719307 리박스쿨 마스크 만들기수업 기가 막히네요.jpg 13 ㅇㅇ 2025/05/31 3,628
1719306 마늘쫑장아찌 할때 3 상태 2025/05/31 1,017
1719305 울산분들~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5/05/31 537
1719304 윤석열 "김문수 힘 몰아달라" 호소문‥전광훈 .. 12 왜안하나했다.. 2025/05/31 1,642
1719303 댓글부대 양성의 계기는 이회창 때 부터였다 12 .,.,.... 2025/05/31 878
1719302 리박이고 뭐고 간에 참 별로 였음 ******.. 2025/05/31 693
1719301 삼각지역 대원식당 할머니 아직계시나요? 2 llll 2025/05/31 947
1719300 이재명 귀척? 12 .. 2025/05/31 1,366
1719299 (펌) 리박스쿨 간단정리 12 ㅇㅇ 2025/05/31 3,715
1719298 Skt 유심교체하라고 문자왔는데,가서 그냥 하면되는거죠? 3 2025/05/31 1,578
1719297 서울근교 걷기 좋은길 추천 좀 해주세요. 11 .. 2025/05/31 1,616
1719296 부부 지지하는 정당 다르신분 계신가요? 12 sㅇㅇ 2025/05/31 1,264
1719295 대통령 되고 싶은 김문수! 9 선거 2025/05/31 882
1719294 교육부 “‘극우 단체’ 리박스쿨 수업, 서울 10개 학교 공급·.. 6 ㅇㅇ 2025/05/31 1,969
1719293 당근라페, 홀그레인이 없어요. 대체제 있나요? 3 급질 2025/05/31 1,640
1719292 리박스쿨 잽머니도 ... 2 매국노 2025/05/31 701
1719291 이준석 패러디 영상 3 ㅎㅎㅎ 2025/05/31 1,143
1719290 김문수 발언- 이건희 회장 19 ;;; 2025/05/31 2,256
1719289 유보통합도 늘봄학교와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1 분노 2025/05/31 705
1719288 유시민 글 한물..열물은 빼먹었어요 지겨워요 7 .,.,.... 2025/05/31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