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두드리고 누르고를 반복해서 종잇장처럼 얇게 만들어서 튀김옷 두껍게 입혀 바싹 튀긴 느끼한 맛으로 먹는 프라이팬만한 크기의 왕돈까스가 갑자기 눈앞을 훅 스쳐지나가네요. 뭐 다른거 보거나 비슷한거 연상하지도 않았는데요.
1년 전쯤 먹었을때 반 이상 남겼거든요. 그러면서 내가 이걸 왜 시켰고 왜 먹었을까 싶었는데 좀 지나고나니 느끼함을 망각했는지 땡기네요.
이번주 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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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큰 왕돈까스가 갑자기 땡겨요
ㅇㅇㅇ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25-05-27 07:48:27
IP : 59.17.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5.27 7:51 AM (175.192.xxx.144)돈가스클럽 체인점이 요새 많이 없어지긴했던데 여기에 왕돈가스 크고 얇고 너무 맛있어요.
2. 지나다가
'25.5.27 7:53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금왕돈가스가 얇고 바삭하던데 체인 아닌가요?
3. 원래는
'25.5.27 7:53 A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성북동왕돈까스 엄청좋아했는데
결혼후 일산살며 큰맘먹어야 가니
요즘은 가끔 역촌왕돈 으로 가요
일산에도 가끔있던데 내가 생각한 그게아니에요 ㅋ 추억의돈까스4. ....
'25.5.27 7:58 AM (58.122.xxx.12)엠브로 왕돈까스 맛있어요 옛날맛이에요
5. ㅇㅇ
'25.5.27 9:51 AM (112.170.xxx.141)남산 갔다가 남산돈까스 먹었는데 크기가 어휴~
엄청 크긴 하더라고요.
예전 학생때 먹던 레스토랑 돈까스정식 느낌 나서
간만에 맛있게 먹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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