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럭셔리하게 지내면 저정도 드나요?
남편 오디오모임에서 친하게 지내는 지인분이 친구들 부부끼리 세집이 유럽 한달살이 2인 비용이 각 1억5천씩 들어서 갔다 왔다고 남편한테 추천 하더라고 하는데요
다들 서울에 아주 크지는 않아도 일반 건물보다는 큰 빌딩 있는 사람들입니다
왕복 퍼스트클래스도 탄건지...
얼마나 멋지게
지내다 왔으면 그런건지...
부럽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울남편 요즘 크로아티아 한달살이 로망인데,, 제가 돈을 좀 날려 먹어서 못가고 있는데... 언제 갈수있을지도 모르는데. 미안하네요
천만원이면 되지 않나요?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알프스까지 3천들었어요
렌트하고 호텔이나 에어비앤비했구요
항공 퍼스트 5000
숙소 3-5천
식비 교통 쇼핑 5천
그정도 나오겠어요
한달에 1억 오천을 쓸까요?
1박에 백만원짜리 호텔에 묵어도 숙박료 3천만웓.
1억 5천이면 일년살이를 해도 남겠어요.
초 호화로 있었나보네요 ㅋ
크로아티아는 그만큼 안들어도 될거예요 전 자그레브 한인 민박집에 있었는데 거의 주택이었고 사람이 없어서 독채처럼 썼는데요 위치도 좋고 괜찮았어요 럭셔리하고는 거리멈
자그레브에만 있기 뭐하니까 차빌려 여기저기 다니며 한달 살기 하시면 괜찮으실거예요 다닐데 꽤 많아요 중간 크루즈 합류도 하시고 등등 한달이 짧을거예요 가격은 하기나름이지만 저도 윗님처럼 천만원안이면 될거 같아요 전 훨씬 적게썼지만
가족이 갔다면 가능한 금액이죠. 유럽까지 가서 동남아처럼 있다 올 건 아니잖아요. 쇼핑도 조금 하고 하면 충분히 그 정도 들거 같은데요.
제가 10년 전에 여행 다니면 조금 신경 쓰고 여유있게 다니면 기본 천만원 들었어요. (당시에는 300정도로 여행 다니던 시절) 뉴욕에서 한달 오다가 하와이에서 2주 그렇게 있다 왔는데 천500정도 들었고. (좋은 데서 공연도 자주 보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미술관 투어 며칠 할 때는 미술 대학원 다니는 분들 개인 가이드 해주셨고 캐리어 새로 사서 옷 쇼핑도 좀 했고. 옷은 생각보다 안 비쌉니다.) 코로나 전에 가족이 유럽 한달 살기 아니고 한달 자유여행 차 빌려서 했는데 4천 좀 넘게 들었어요. 비지니스 안 타고 적당히 아끼면서 다녔으니 그런 거고. 스위스 같은 곳은 물가 비싸고 리기산 위에 있는 좋은 호텔 잡고 거기서 밥 먹고 하다보면 돈 들죠. 지금은 여행비 자체가 올랐고요. 건물 있어도 대출 남았을 땐 아끼고 다니는데 대출 없고 여유있으면 그 정도 충분히 쓰죠.
크로아티아쪽은 동유럽이라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확실히 싸요. 숙소도 비싸지 않고, 대신 낙후된 느낌이 확실하게 있었어요. 아껴서 다니고 집에서 밥 해먹면 얼마든지 저렴하게도 있을 수 있어요. 한국에서도 생활비 100가지고도 살고 2천 가지고도 살고 5천 가지고도 살잖아요.
2인 비용이 1억 5천이요
3집이니 4억5천인거죠
저도 3년전에 이코노미 타고 남편하고 둘이서 프랑스 한달 놀러갔는데 3-4천 쓰고왔아요. 호텔 일박이 4-50은 줘야하고, 렌트카에 쇼핑도 좀 하고 그러면 그돈이 훅 나가더라구요. 호텔이나 숙소를 좀 고급으로 하고 식구가 더 많고 비즈니스나 일등석 타면 1억 금방이죠. 돈이 돈이 아니예요.
세상엔 부자들 많아요. 부럽다는 얘기
서유럽이면 둘이서 한달살이 하면서 쓸 수 있죠.
둘이서 한달에 1억 5갔겠지.
퍼스트 타고 5성급 호텔에서 지내면서
매일 미슐랭 맛집만 돌았어요?
아니면 유럽내 여행을 갔겠죠.
뻥을 쳐도 정도껏 쳐야죠 ㅎㅎ
그걸 고대로 믿는 원글님도 그렇고.
부킹닷컴 들어가서 최고 좋은 호텔 5성급 한달 호텔비 검색해봐요. 객실 하나당 아무리 비싸봤자 조식포함 2인 하루 400 유로 한달이면 만이천 유로. (원화 1유로=천오백원) 한화로 천 팔백만원.
근데 보통은 방학이나 성수기 빼고 비성수기에 다녀오니 5성급 호텔이라도 저리 안비싸거든요.
게다가 하루 식비 점심 저녁 날마다 고급지게 배터지게 먹는다 해도 일인 오십유로. (보통은 점심은 1인 15유로 플러스 음료, 저녁은 고급지게 35유로) 부부 백유로 한달이면 삼천유로. 원화 사백오십만원. 옥황상제 급으로 드셨다 쳐도 한달에 천만원.
비행기 이코노미 왕복 백오십만원인데 퍼스트로 다녀왔다 쳐도 1인 5백 2인 천만원.
호텔 + 식비 + 비행기 최고급으로 4천만원.
소소하게 생활비로 한달에 넘치게 쓰고 왔다 쳐도 2인이 한달에 천만원 썼다 쳐도 도합 5천만원이면 옥황상제급으로 놀다 옵니다.
이것도 물가비싼 서유럽 얘기지 동유럽 다녀오면 확 저렴해지구요.
아마 원글님한테 위화감 조성하려고 저리 말한거 아닐까 싶네요
거짓말은
아닌거 같은데.. 집에 취미로하는 오디오값만 10억정도치가
있거든요. 빌딩도 몇백억 하고요
60대초반인데 부부가 맨날 음악듣고 골프치고 놀러 다녀요
우리가 돈이 좀 있는줄 알고 저런 얘기한거구요
투자실패로 지하 늪에 묶어있어서 현금 융통이 안되고
그래서 반 거지고 ㅠㅠ
위화감 조성은 아닌거 같아요
퍼스트 1인 천만원, 글로벌브랜드 5성급, 개인가이드,
미슐랭, 차량렌트비로 쓸 수는 있는데 오랜 친구면 몰라도
동호회 사람 얘기면 걸러듣는게..,
저는 십년전 혼자 유럽 한달살기 글로벌브랜드 호텔 숙박,
(무상업글)비지니스 이용하고도 천만원 이내로 해결했어요
단 내가 원하는 일정이 아니라 호텔 포인트 이벤트에 맞췄어요
저 분들 차도 벤틀리 타고 다니고 그냥 잘 사는 사람들 맞아요
그분들 주장대로라면 한달에 부부가 1억 오천을 썼다는건데 그럼 한국에서도 평소에 할달에 1억씩 썼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보통 자기가 쓰는 생활비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서 돈을 쓰진 않거든요. 많이 쓴다해도 원래 쓰던 가락을 벗어나지는 않는게 상식인데 너무 상식적이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한달에 1억씩 쓰는 부부가 있나요?
제발 수준이라면 모를까 고작 건물하나로 세받는 수준으로는 안될꺼 같은데요 ㅎㅎ
그분들 주장대로라면 한달에 부부가 1억 오천을 썼다는건데 그럼 한국에서도 평소에 할달에 1억씩 썼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보통 자기가 쓰는 생활비 수준을 훨씬 뛰어넘어서 돈을 쓰진 않거든요. 많이 쓴다해도 원래 쓰던 가락을 벗어나지는 않는게 상식인데 너무 상식적이지 않아요. 상식적으로 한달에 1억씩 쓰는 부부가 있나요?
재벌 수준이라면 모를까 고작 건물하나로 세받는 수준으로는 안될꺼 같은데요 ㅎㅎ
아마 3 가정 다 합해서 한 달 1억 5천 들었다 하면 말이 될꺼 같네요. 남편분이 잘못 들은듯.
윗님 글에 웃습니다. ^^
개인의 경험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파인다이닝에서 좋은 와인 한 두병 같이 마시면
우리나라도 100만원 넘게 나와요.
고급자게 35유로…
프랑스 미슐랭 3스타도 아니고
2스타 디너가 30만원 좀 넘고요.
한달에 1억5천쓰고 좋았다고 한 걸 보면
미슐랭 투어, 와인투어, 지중해 요트투어 하지 않았을까요?
부럽네요. ^^
위에분은 왜 뻥이라고 하시는지..충분히 가능한 금액인데요
소비패턴이 그런사람들은 그렇게 쓰는거죠
왕복항공료만해도 직항으로 일등석이면 인당 2500만원이고두사람에 5000만원이예요
거기다 파리에 리츠호텔 급으로 숙박하고 유명한곳 샤또호텔등 에 묵으면 하루숙박료가 2~300 만원은 기본으로 해요
유럽에 그런 호텔 널렸어요
거기다 국내 이동을 비행기로 하고 미슐랭 식당들 좀 다니고 명품 쇼핑 좀 하고 하면 1억으로 모자랄듯한데요
유럽에서 호텔 + 식비 + 비행기 최고급으로 4천만원이 옥황상제급은 아니죠
항공료도 정확하게 모르시면서 뻥이라고 하시다니..
퍼스트가 5백이요?
10년 전에도 천만원 넘었는데.
저 윗분은 물정을 모르면서 뻥이라네요 ㅋㅋ.
왜 잘 모르시면서 뻥이라고 ㅋ
유럽 최고 좋은 5성급 호텔이 €400짜리가 어디 있나요
파리, 런던, 밀라노 리츠, 포시즌, 하얏트 같은 호텔들 €2000 따라 방이 얼마나 많은데요
최하 €1500은 되는 듯
€400은 요즘 별 4개짜리 비즈니스 호텔도 그 정도 많아요 ㅠ
그러니 리츠나 포시즌 같은데 묵으면 방값만 얼마겠어요?
비행기도 퍼스트 1인당 5백이 아니고 인당 2500, 둘이면 5천만원입니다 ㅡ.ㅡ
한끼 외식비는 일반 레스토랑 가서 가볍게 와인 한잔과 먹어도 €50은 금세 나와요
좀 비싸다 싶은데는 인당 €100도 쉽게 나오고 (와인에 따라 많이 달라짐) 미슐랭은 인당 €200 넘고요
2000년대 초 물가로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50가 한끼가 아니고 하루였어요? ㄷㄷ
점심 €15는 고급지긴 커녕 맥도날드나 바에서 샌드위치 사먹어야 됨 ㅋ
한국과 비슷한데
부부가 한달살기에 쓰기나름이래도 1억 5천은 과해요.
반대로 미국서 한국나와 한달용으로
레지던스나 호텔 20만원대 조식 먹고 점심겸 저녁, 때론 간식, 술 정도 사치하러 간거 아니고 한달살이라 먹고자고 근처 놀러가고
해봐야 비행기값 포함 선물 몇가지랑 한달 2500이면 잘쓰고 온건데요.
1억 5천 ....혹시 천오백을 잘못들으신거 아닌지요?
지난 주 파리 열흘 다녀왔는데 혼자서 비즈니스+숙박비 (성수기라 3/4성급인데 하루 350유로) 1200 들었고, 친구들하고 와이너리 투어 가서 100만원, 식사 200, 트렌치, 자켓, 바지에 작은 지갑 쇼핑하니 400 썼어요. 현지 친구들이랑 다녀서 저녁은 조금 괜찮은 식당 가서 와인 한병 시키면 인당 80-100유로 아침 점심은 가볍게 먹었구요. 이렇게 혼자서 2천 가까이 썼는데 둘이서 한달에 그 정도 충분히 쓸 수 있죠. 비행기 비즈니스 말고는 럭셔리로 다녀온 것도 아니구요.
열흘에 혼자서만 2천만원쓰고 여행하시는분도 계시네요.
한달살기에만 1억 오천 들면
유럽사는 사람들은 우째 살아간대요? 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유럽 사는 사람들은 비행기 값 빼고 죄다 한달에
생활비가 2인 1억씩 들겠어요?
비지니스도 6백이 넘는구만
경험해보지못한것 알지못하는 세계가 있다는것을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시면
2인 한달 1.5억 충분히 가능합니다요
왜 말이 안 되나요? 여행이나 한달 살기는 특별한 경험이니까 별도 예산을 정해서 쓸 수도 있는거고 일상적인 생활하고는 다르죠. 여행가서 몇천 썼다고 그냥 생활할 때도 그렇게 쓰는 건 아니겠죠. 호텔이나 레지던스 에어비앤비 빌리는거하고 거주자 주거 비용을 어찌 비교할까요?
본인 경험이 최근 물가나 동향하고 맞지 않는다고 여러 분들이 팩트로 공유해주는데도 인정 못하시는 것도 특이하군요. 여행을 안다녀 보셨거나 20년전 시계에 머물고 계시나요?
저한텐 너무 가능한데요ㅋㅋㅋ
일단 하루 2백만원 정도되는 숙소잡고 와인 몇백짜리 자주 주문해먹고 종종 명품으로 생필품 장만하고 럭셔리 투어 다니면 1억5천 금방 순삭인데요
여행가고 싶네요
누가 유럽 사람들 생활비가 죄다 한달에 2인 1억이래요? -.-
일등석 타고 포시즌이나 리츠 같은 1박에 2000유로 룸에 숙박만 해도 1억이 넘잖아요
거기다 식사 좋은데서 하고 다니면 1달 1억5천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지 무슨 유럽 사람들 생활비 얘기가 왜 나오며 유럽인들은 우째 사냐니 ㅋㅋㅋ
누가 유럽 사람들 생활비가 죄다 한달에 2인 1억이래요? -.-
일등석 타고 포시즌이나 리츠 같은 1박에 2000유로 룸에 숙박만 해도 1억이 넘잖아요
거기다 식사도 좋은데서 하고 다니면 1달 1억5천 충분히 가능하다는 얘기지 무슨 유럽 사람들 생활비 얘기가 왜 나오며 유럽인들은 우째 사냐니 ㅋㅋㅋ
저도 돈 있으면
부부 1억5천 쓸수있어요.
왜 다들 뻥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냥 몇개월전 부부 미국 2주 여행 갔다온것도
그냥 이코노미에 홀리데이인 호텔급 이용.
점심도 짜장면 먹고 다녀도 2천 넘게 나왔구만…
왜 다들 저기기준으로 경험하고 소비하는기준으로 허풍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20년전에도 친구들 신혼여행 파리로 가서 5성급에 묵으면서 좀 럭셔리하게 지내면 2천씩들고 그랬어요 요즘 유럽 물가 후덜덜이던데 출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1억 5천이 뻥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저렇게 주위에 나 돈많다 티내는 사람들보면 90프로 이상
야반도주하더라구요
동호회라 하심 더 더 조심하세요
하는말 보이는거 10분의 1만 믿으세요
말을 해줘도 못알아먹는 인간들이 있으니 답답하네. 그렇게 고급진 레스토랑들 한달살이로 가서는
입장이 안되요. 한끼 몇백유로ㅠ미슐랭 레스토랑들 예약이 몇달전부터 꽉 차있는데 다들 어쩌다 한번 예약해서 기다렸다 가는거지 맨날 출근하듯 입장이 안되거든요? 그리곺그 나이 60대에 얼마나 소화가 잘된다고 진수성찬으로 날마다 먹고 싶어도 못먹을텐데 ㅋㅋ
그래요. 다들 여행 가서 그 동호회 사람들처럼 몇억씩 쓰고 잘 사세요~~
그러다 사기당했다 바가지 썼다 이런 말은 마시구요~
무슨 입장이 안된다는 거죠? 일부 미슐랭 2,3 제외하고는 한국과 달리 좋은 식당들 예약도 널널한 편이예요 파리나 런던이나. 내 돈으로 내가 계획해서 가는데 왜 사기를 당하나요? 1억 5천씩 쓸 여력이 없어서 그렇지 예산만 되면 얼마든지 럭셔리 여행 계획하고도 남겠는걸요. 요지는 1억 5천 쓰는거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부럽다 이런 의견들인거지 못 믿겠다가 아니거든요.
저는 1억 5천은 못쓰겠지만 은퇴하고 나면 런던, 로마, 파리 이런데서 한달 살기 1년에 한번 씩은 하면서 부족하지 않게 쓰고 올 생각입니다. 부엌 시설 제대로 되고, 침구 깨끗한 좋은 에어 비앤비 빌려서 현지 시장에서 장봐서 요리도 해 먹고, 좋은 식당도 한 번씩 가고, 근처 도시 여행도 슬슬 며칠씩 다녀오고 와인도 괜찮은 거 자주 마시면서요. 지금 물가 기준으로도 한달에 3-4천 정도는 예상해야 겠지만 당연히 옥황상제급은 아니죠.
형편에 맞게 있는 돈 적당히 쓰고 인생 즐겨야지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바들바들 아껴서 뭐하나요. 여행가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거면 여행의 의의도 없구요.
저 지금 유럽여행왔는데,,물가가 미쳤어요..
파리에서 샹젤리제 거리 명품관 1층에 붙어있는 에어비앤비 그냥 깔끔한 스튜디오에 있었는데 하루에 40만원이였어요 한달 1200만원
바로앞 포시즌이나 불가리 호텔은 몇배일듯..
파리가 너무 비싸다 이러고 런던으로 넘어왔는데..파운드가 미쳤어요
파리물가가 싼정도였어요..
맘껏 먹고
명품사고 택시타고 다니고 비즈니스 타고 하면 그정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