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오지게 안듣고 부모알기 우습게 여기고
어쩌다 부모랑 외출하면 징징거리고 집에 가고싶다, 왜 데려오냐 난리인데 친구들이랑 같은곳에 약속잡히니 간다고 난리...부모랑 같이 다니면 창피하다네요.
숙제나 공부도 알아서 하는적 없고 틈만 나면 게임할 궁리에 머리끝에 기어오르기...
하는것도 없이 잡지책 보다가 자기도 이런거 시켜달라네요 재밌어보인다고
너가 엄마 말도 안듣고 함부로 하면서 너 좋게 해주고 싶지않다 너때문에 내가 괴로운데 너 즐겁게 만들어줘야하냐고 너한테 돈도 쓰기싫고 이제 나 즐거운거 하고 살고싶다
맨날 실없는 소리만 하는데 반응 주기도 싫어요.
진짜 진심으로 애한테 돈들어가는거 다 끊고 싶네요. 언제든지 학원이랑 과외끊겠다고 말하려고 적어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