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암환자 있나요?

ㅡㅡ 조회수 : 4,269
작성일 : 2025-05-26 16:49:30

양가 아무도 없는데... 그래서 암쪽은 나랑은 거리가 멀 줄로만 알았는데

제가 첫 환자네요 

그리고 친한 친구 셋 중에서 보자면 

저포함 둘이 암에 걸렸구요 

넷중 하나?

운도 없게도 거기 포함된거 ㅜㅡ

따지고보면 확률 꽤 높은거죠

 

IP : 221.154.xxx.2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세가
    '25.5.26 4:52 PM (221.150.xxx.22)

    몇이세요?

  • 2. 50대
    '25.5.26 4:54 PM (39.7.xxx.155)

    저도 집안 첫 엄환자에요
    곧 언니두 ..ㅜ.ㅜ

    4남내중2명
    옛날엔 있었어도 몰랐을듯 해요.

    친한 부부모임 4잡. 8명중 4명이 암환자에요
    50프로네요 .

  • 3. 모르겠어요
    '25.5.26 4:58 PM (124.49.xxx.205)

    요즘 주위에 암이 너무 많아서 저도 멘붕이예요. 제 지인 세네명중 한명이 암이래요. 갑자기 암이 많아지는 것 같기는 해요 그렇지만 치료 잘 받고 다들 완치하고 있으니 님도 치료 잘 받고 쾌차하시길 맘 잘 다스리시구요.

  • 4. ㅇㄱ
    '25.5.26 5:00 PM (223.38.xxx.124)

    50에 발견했으니. 40대부터 생겼겠죠?
    정말 많은데 양가 최초가 나라니
    기분이 묘해요

  • 5. 오수20
    '25.5.26 5:06 PM (182.222.xxx.16)

    어떻게 발견하게되었는지 물어도 될까요?

  • 6. As
    '25.5.26 5:06 PM (211.235.xxx.22)

    건강검진 열심히 하셨나봅니다

  • 7. ..
    '25.5.26 5:0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전 60인데 절친 다섯중 넷이 당뇨예요. 병 데리고 살살 달래가며 사는 시기가 왔나 봐요. 원글님 쾌차하세요.

  • 8. 요즘은
    '25.5.26 5:07 PM (118.235.xxx.203)

    환경.스트레스로 집안내력보단 복불복이더라구요ㅜ
    초기에 발견하셔서 다행이에요
    치료에 집중하이고 곧 완치판정 소식 들려주세요

  • 9. 0000
    '25.5.26 5:12 PM (58.78.xxx.153)

    45살에 암환자가 되었었어요 환자가 없었는데 첫환자여서 집안이 난리가 ㅜㅜ 수술때 집안 어른 사촌들 다 왔어요 ㅠㅠ 유전보다는 스트레스인거같아요 ㅠㅠ

  • 10. ㄴㄷ
    '25.5.26 5:20 PM (210.222.xxx.250)

    아빠 간암으로 돌아가시고 저, 엄마 유방암이요

  • 11. 나는나
    '25.5.26 5:23 PM (39.118.xxx.220)

    아빠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부계쪽에 암환자 많아서 좀 걱정됩니다.

  • 12. 저희는
    '25.5.26 5:23 PM (182.226.xxx.161)

    자식 네명 모두 갑상선암..

  • 13.
    '25.5.26 5:38 PM (1.225.xxx.35)

    형제가 암으로 갔어요
    지인도 항암하고 간신히 살아나서 잘지내고있어요
    내 몸속에 뭐가있고 생겼는지 모르고 사는게 인간이죠 뭐

  • 14. 저도
    '25.5.26 5:44 PM (118.235.xxx.136)

    제사 첫환자 마지막 환자였음 좋겠네요

  • 15. ..
    '25.5.26 6:19 PM (211.234.xxx.246)

    요즘엔 가족력없이도 암 발병이 많아요. 환경 때문인지~~다들 검진 꼼꼼히하세요~~

  • 16. 49에
    '25.5.26 6:3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첫 암진단 받았어요;
    처음한 대장내시경에 암발견이지만 악성암 되기 직전의
    양성암이라 내시경 시술로 끝.
    수술 항암없이 올해 만6년 지났어요.
    여러분 40넘으시면 꼭 대장내시경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362 교우관계로 학교가기싫다는 중2여학생,어째야하죠? 13 학교 2025/05/31 2,343
1719361 위고비 후기 13 다이어터 2025/05/31 4,831
1719360 김혜경은 애교도 많네요ㅋ 22 .. 2025/05/31 4,693
1719359 성추행을 당한거 같아요..물리치료사 계신가요? 36 .. 2025/05/31 19,653
1719358 이병철변호사님이 무료로 이준석 민사 소송합니다 10 무료소송 2025/05/31 1,956
1719357 리박스쿨 우쿨렐레 강사의 블로그 글 8 리승만 박정.. 2025/05/31 3,086
1719356 엄마가 지금 대상포진이라는데 3 ㅇㅇㅇ 2025/05/31 1,924
1719355 리박스쿨 영상 전부 받아놓은 트위터분 11 영통 2025/05/31 3,082
1719354 손 느린 사람 7 유나01 2025/05/31 2,095
1719353 급해진 김문수, 법카 찢고 "1번 찍으면 독재, 정신병.. 21 .. 2025/05/31 3,326
1719352 이재명 세종시 유세 2장 요약.jpg 3 ... 2025/05/31 2,609
1719351 학출의 한계 3 ㅇㅇ 2025/05/31 1,114
1719350 우체국장 출신 ‘리박스쿨’ 대표, 현재 교육부 장관 '정책자문위.. 10 ... 2025/05/31 3,713
171934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우리 사회 갈등 , 어떻게 풀어야 할.. 1 같이봅시다 .. 2025/05/31 391
1719348 배우 김혜은, 유시민 "부끄러운 혀를 가진 자".. 47 멋짐 2025/05/31 6,528
1719347 초등 방과후 자격증 미끼로 '댓글공작' 모집 2 리박스쿨 2025/05/31 655
1719346 민주당 일 정말 잘하네요 20 ㅇㅇ 2025/05/31 3,210
1719345 한 친구가 있다고 치죠 5 2025/05/31 1,140
1719344 카톡선물했는데 안읽는 사람 심리 10 .. 2025/05/31 1,865
1719343 바지락 해감을 몇시간 시켜야 하나요 2 ... 2025/05/31 540
1719342 사립학교도 늘봄 합니까? 5 ㅇㅇ 2025/05/31 1,525
1719341 보통의 가정에서 자녀 결혼식 하면 때인뜨 2025/05/31 926
1719340 신명 보신분들 후기 궁금해요 4 .. 2025/05/31 1,465
1719339 6월 동유럽 날씨 어떤가요?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8 1111 2025/05/31 974
1719338 김문수 “늘봄학교 주말까지 확대하겠다” 28 5일전 기사.. 2025/05/31 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