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 pt 권유 거절 힘드네요ㅠㅠ

...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25-05-26 16:11:50

조용히 헬스 다니는데 트레이너가 한번 자세 설명을 해줘서 얼굴을 알게 되었는데 집요한건 아닌데 친절하게 영업을 하네요.

거절하긴 했는데 친절해서 마음이 불편해요. pt가 1회 6만원이나 하던데

하필 나같은 짠순이 아줌마를 픽한건지..ㅠㅠㅠㅠ

혼자서 조용히 나 할거 하고 씻고 가는게 즐거움인데 트레이너가 자세 봐준다고 말을 걸고 그래서 안면을 익히니

참 불편해지네요.

 

IP : 180.182.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
    '25.5.26 4:14 PM (39.115.xxx.58)

    제가 그래서 헬스장 혼자 다니다 부담스러워서 그만두었는데요.
    Pt샘들은 그게 밥줄이니 영업 치열하게 하는듯요.
    걍 얼굴 철판 깔고 무시할수 있어야 오래 다니실듯요

  • 2. 저희
    '25.5.26 4:16 PM (210.96.xxx.10)

    저희애도 수능 끝나고 세달동안 헬스하는데
    어찌나 온갖 사탕발림으로 집요하게 권유를 하던지
    거절 하다하다
    트레이너가 어머니를 뵙고 설득을 하겠다해서
    제가 가서 에둘러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없는 사람 취급하더래요

  • 3. .......
    '25.5.26 4:16 PM (211.250.xxx.195)

    돈없어요...........하세면 됩니다

  • 4. Rt
    '25.5.26 4:16 PM (118.220.xxx.61)

    가르쳐주며ㄴ 고마운거구
    피티얘기 나오면 핑계대고 딱 거절하세요
    귀에 헤드셋끼고 있음 영업안합니다

  • 5. ....
    '25.5.26 4:17 PM (175.209.xxx.12)

    저 그래서 헬스장 못 다니잖아요

  • 6. 그러게요
    '25.5.26 4:18 PM (61.105.xxx.88)

    맞아요 불편ㅜ

  • 7. 그냥
    '25.5.26 4:28 PM (218.53.xxx.110)

    10번만 해보세요. 저도 같은 가격으로 pt중인데 뻔한 것 같았던 동작 하나하나 잡아주고 하니까 확실히 유튜브 보고 하던 거랑 달리 운동됩니다. 계속 하라면 못하지만 10번쯤은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8. ....
    '25.5.26 5:02 PM (125.143.xxx.60)

    돈 없다고 하면 됩니다

  • 9. 근데
    '25.5.26 5:18 PM (222.113.xxx.251)

    잘 하는 사람이면
    한번쯤 해보세요
    열번 정도 해보시면
    진짜 너무너무 도움됩니다

    정 아니면 여력되면 그때 하겠다 하시구요

  • 10. 한번
    '25.5.26 6:12 PM (36.38.xxx.175)

    문제는 PT가 한달로 끝나는게 아니라는거지요. PT 의 목적은 혼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건데요
    10년전에 PT받을때는 한달만에 진도 쫙 뺐었는데
    요새 트레이너들은 2,30대가 많고 월급외 자기 수입과 연결되니 정말 진도를 쪼금씩만 해줘요. 한달 지나도 뭐 제대로 배운거 같지도 않구요.
    한 30회에서 50회 정도 해야 혼자서 운동할수 있어요.
    넘비싸요ㅜㅜ
    작은 1인 사장님이 하는 헬스장은 좀 나은듯하구요.

  • 11. ...
    '25.5.26 9:45 PM (124.53.xxx.169)

    그래서 요즘 헬스장 회원모집이 잘 안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717 대구에서 이런광경을 보다니 ㅠㅠ 19 TK 2025/06/01 6,302
1719716 설난영 여사 센스만점이네요 ㅎㅎㅎ 25 넘 웃겨요 2025/06/01 5,010
1719715 강남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어떻게?? 8 ㅇㅇ 2025/06/01 1,857
1719714 뉴스타파 리박스쿨 추가 보도 라이브 중이에요 27 뉴스타파 2025/06/01 2,839
1719713 이준석 "이재명 뭐든 국유화해서 빼먹을 생각".. 49 정상아님 2025/06/01 5,005
1719712 원룸의 슬림 선풍기 3 구입 2025/06/01 1,100
1719711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게 안한다면 117 궁금이 2025/06/01 18,813
1719710 안먹는다고 하고선 누구보다 잘먹는 남편 5 .. 2025/06/01 1,758
1719709 혹시 철분제 먹고 복통 있을 수 있나요? 5 철분제 2025/06/01 650
1719708 엠알아이와 펫시티 중 방사능이 옆사람에게 영향주는것이 .. 6 검사 2025/06/01 1,065
1719707 시누이가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하는거 왜 그런거에요? 57 2025/06/01 22,325
1719706 (펌) 유시민 기사에 달린 명문 10 2025/06/01 3,346
1719705 국짐 윤수괴 각종기득권 드러운 낯짝을 알고나니 2 푸른당 2025/06/01 474
1719704 등산을 잘 하려면 체중감량이 먼저겠죠. 6 2025/06/01 1,476
1719703 베트남 다낭가려고하는데 10 찬란하게 2025/06/01 2,447
1719702 친구가 만날 때마다 남편을 데려와요 46 항상 2025/06/01 19,828
1719701 오전10시30분에 주문한게 방금 도착했어요 3 ... 2025/06/01 1,584
1719700 요즘엔 양다리란 말 안쓰나봐요 5 ... 2025/06/01 1,728
1719699 옛날티비에서 50대~60대를 할머니라고 24 ... 2025/06/01 4,293
1719698 김문수 리박스쿨에 엮여있는 건 빼박 선거법 위반이네요 4 ㅇㅇ 2025/06/01 1,262
1719697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10 루루 2025/06/01 2,252
1719696 월세 안들어오면 며칠만에 연락하나요? 10 ㅇㅇ 2025/06/01 2,214
1719695 이것도 손주차별인지.. 7 .. 2025/06/01 1,811
1719694 윤건희 국힘, 저들이 꿈꾼 건 남조선였군요. 6 리박스쿨.늘.. 2025/06/01 1,081
1719693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7 2025/06/01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