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다고 한약 정으로 된거 먹기시작했어요
아무리 운동해도 타고난 식욕이 강한거 참기힘들어서.
삭센다도 맞아봤지만 속이 안좋고 머리아프고 컨디션 안좋더라구요
요즘 다이어트 한약은 포도 아니고 환도 아니고 알약으로 만들어요
마황이 들어가긴한데 1-4단계중 1단계고 하루 두포 4알먹는거고 최대 6알까지 먹을수 있는데 전 두알먹으니 머리가 좀 아프고 잠을 푹 못자서 하루 한알 먹었어요
점심에 약먹고 밥먹으면 오후되면 배고픈데 두유에 단백질쉐이크 먹고 참아요
아무래도 약을 안먹을때보단 참기 수월하고 약까지 먹으니 더 의지가 생기기도 하고
암튼 원래의 저는 맨날 먹고싶은게 넘쳐났는데 그것도 피자햄버거치킨빵 그런류로만요
지금의 저는 먹을거 생각을 덜해요
저도 타고난 식욕이 없다면 먹는 즐거움은 덜하겠지만 좀 인간답고 우아할것 같아요..
평상시 저는 너무 돼지같거든요ㅜ
광고는 아니니 물어보진 마시구요.
조금빼면서 계속 운동해서 디룩디룩한 중년아줌마에서 탈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