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고 있고 자식들 살아야 할 집이 필요해서 서울에 집을 구입해야 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청구 이 편한세상 보고 있는데 살기에 어때요?
여유자금은 15억정도 있어요.
대출을 일으켜서 마포 쪽이나 공덕역쪽 으로 가야 할까요?
아이 학교는 고대입니다
아마 대학원까지 다닐것 같고 서울에서 직장 잡을것 같아서 교통이 좋은 곳으로 가야 될것 같아서요.
지방살고 있고 자식들 살아야 할 집이 필요해서 서울에 집을 구입해야 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청구 이 편한세상 보고 있는데 살기에 어때요?
여유자금은 15억정도 있어요.
대출을 일으켜서 마포 쪽이나 공덕역쪽 으로 가야 할까요?
아이 학교는 고대입니다
아마 대학원까지 다닐것 같고 서울에서 직장 잡을것 같아서 교통이 좋은 곳으로 가야 될것 같아서요.
집 잘 사야 앞으로 아이들 인생도 펴요. 청구는 고대 다니기 교통 편한데 잘 안올라요. 엄청난 돈인데 재건축 같은거 알아보세요. 어려서 도전할만 하겠는데요. 컨설팅도 받고 공부 많이 하세요. 흑석 재건축 예정지도 보세요.
제가 청구이편한세상 오랫동안 거주하다 이사왔어요.
일단 사는 내내 엄청 만족하며 살았고, 가족 모두 행복했네요.
저는 5호선 광화문으로, 남편은 3호선 교대가 직장이었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정말 집현관에서 청구역 개찰구까지 딱 5분컷이었어요.
제가 워킹맘이다보니 역세권에서 멀어지면 안되서 청구이편한에서 출퇴근은 편하게 했네요.
청구이편한 장점은 무엇보다 아파트가 역세권에 평지인데다,
서울의 딱 센터라 사통팔달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동서남북 어디든 이동이 수월했고,
친정이 성동구인데 성동구살면서도 교통이 좋다 생각했는데, 신당동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고대가 6호선으로 몇정거장 안되고 가까워서 청구,약수역쪽에 고대과잠 입고 돌아다니는 학생들도 종종 봤네요.
생활적인 면에서는 청구역 주변이 일단 동대문 상권이고, 강남에 비해 노후주택, 시장이 있어 어수선하고 깨끗한 느낌은 아니지만
저랑 남편은 낮은건물에 시장, 마트많고 ddp, 남산, 매봉산, 청계천 등 산책코스 많은 것도 광화문,종로 시내로의 진입이 수월한 것도
오래동안 이 아파트에서 거주한 이유였던 것 같아요.
아 교통애기만 했는데, 아파트 단지는 관리가 잘되는 편이었고 1년내내 아무때나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수 있다는점,
불편한점은 아파트 전세대가 확장되어있다보니 수납이 좀 아쉬웠다는 점, 오토바이가 많이 돌아다니고 학군이 너~무 아쉽다는게 큰 약점이예요.
청구역 주변보다 아파트 후문에 상권이 몰려있어서 청구역쪽보다는 후문쪽으로 다니시는 분들도 많고
신당역 2호선 이용하기 위해 후문쪽 동으로 입주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애기들었어요.
10년이 넘은 아파트에 신당동이라는 지리적 입지때문에 성동구 신축아파트보다는 가격형성이 높지는 않지만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가격방어는 되고있는 곳이라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