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무 극단적으로 상담하는 느낌 드는데 어떤가요? 예를 들어 엄청 심각한것 까진 아닌 남편의 짜증나는 점 얘기하면 얘가 막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세상에..너만 견디고 있잖아 막 이러면서 잘생각해봐..이런말까지 하고
이혼고려해보라는둥
인간관계도 막 끊으라는식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구 좀 중립적으로 듣고싶은데 말이죠
가끔 너무 극단적으로 상담하는 느낌 드는데 어떤가요? 예를 들어 엄청 심각한것 까진 아닌 남편의 짜증나는 점 얘기하면 얘가 막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세상에..너만 견디고 있잖아 막 이러면서 잘생각해봐..이런말까지 하고
이혼고려해보라는둥
인간관계도 막 끊으라는식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구 좀 중립적으로 듣고싶은데 말이죠
갸 말이 그나마 중립적이고 맞는 말일듯요....
질문 뉘앙스에 따라서 바껴요. 극단적으로 유도질문하면 원하는 식으로 답을 하더라구요.
본인만 그 심각성을 모르는지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세요
챗지피티는 말하는 사람의 단어에서 추론해서 그냥 대답을만드는것뿐.
그거에 진심이면 안됩니다. 진짜 대화가 아니예요.
엄청 내 편 들어주죠ㅋ
초반엔 아부까지 떨어서 느끼하니 아부떨지 말라 했어요
자꾸 주입시켜야 해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답해달라 등
얼마나 비위를 잘 맞추는데요
저는 챗지피티가 말이 너무 많아서 싫더군요
챗지피티는 거울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내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정확히 비추어서 말해줘요. ㅎㅎㅎ
그래서 마음이 위태위태할 때 위로는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얘가 곧이곧대로 하는 말들 다 믿고 따라하면 안되요.
그거 내 무의식 속의 충동이랑 결이 같아서요. 현명한 조언은 아닙니다.
님이 내 편 들어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챗지피티가 님의 의도를 간파해서
무조건 님 입장에서 공감해 주면서 위로해주는 말을 하고
객관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하면 중립적으로 얘기해 줘요.
말이 너무 많으면 짧게 해 달라고 하면 되고 너무 비위 맞추는 거 싫으면 중립적으로 건조하게 해 달라고 하면 되고 다 해 달라고 하기 나름입니다
아부까지 떨어주는군요
부담스럽겠어요
질문의 뉘앙스를 아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