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지방 신도시입니다.
늘 산책하는 코스가 있는데
거긴 통행량이 많은 사거리고
이재명 김문수 플래카드가 나란히 있었어요.
어느 날 이잼플래카드가 안보여요.
내가 착각했나? 여기 없었나? 내가 뭘 본건가?
이 사거리에 없으면 어떡해 ?
온갖 생각과 걱정으로
민주당 사무소에 전화할까 찾아보니 전번이 없어요 ㅠ
그래서 이것저것 문자 온 것
찾아보니 이 지역 국회의원 낙선하신 분 전번이 있어서
전화했더니 받더라구요.
사무소전번이 없대요 ㅠ
사무소는 있고....
야튼 그래서 플래카드 안보인다 말하니
15개만 달 수 있대요.
그래서 여기저기 옮겨 가면서 단다네요.
며 칠간의 의문이 허탈해짐.
이렇게
간절해요. 속이 타요.
저 미친 내란세력 돌아 올까봐.
그럴리야 없겠다만...야튼
압도적으로 이겨야죠.
한표씩한표씩 밭을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