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유럽 배경 넷플 영화 보느 중인데 거기 자유연애가 생각보다 후덜덜하네요

넷플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25-05-26 09:32:26

영화라서 그런 것이겠죠?

 

한 남자가 이혼했어요

전 여친이 있었어요

새 여친이 생겼어요

새 여친과 갈등 중 전 여친이 이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어요

전 여친이 아이 낳은 후 그 아이를 데려와서 전처와 결합해요

그런데 아이가 전 여친의 다른 남자 아이였어요.

 

이 스토리가 너무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 아무렇지도 않게 인간 관계맥을 통과하네요.

 

여주의 딸이나 친구들 에피소드도 보면 완전 섹스에 중독된 나라 같아요

 

 

 

 

 

IP : 211.217.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26 9:41 AM (210.126.xxx.111)

    서구권 나라는 아이를 키우는게 우리나라처럼 내 핏줄을 키운다 이런 개념이 훨씬 약한것 같아요
    물론 내 핏줄의 아이가 훨씬 더 소중하지만 남의 핏줄이라도 충분히 아이를 키울수 있다
    말하자면 양육원에서 아이를 키우듯 하는 그런 개념이 들어가 있다고 봐요

  • 2.
    '25.5.26 9:47 AM (211.217.xxx.233)

    여주 직업이 사회복지사 같은거에요.

    위탁 가정의 아내가 위탁 받은 아동을 너무 사랑하고
    저 남자도 전처와의 이혼 사유가 아이가 없어서인데 자기에게 전여친이 낳은 아이가 생기니 전처와 결혼 생활을 다시 하고..
    인류애가 충만한 건지 모르겠어요

  • 3. 서양은
    '25.5.26 9:48 AM (118.235.xxx.33)

    다 그래요. 우리나라에서 히트친 영화에 남자 전업 여자 재벌 커리우먼
    남자가 아이 유치원 보내며 알게된 여자랑 바람나서 가정으로 돌아오는 스토린데 결론은 바쁜 아내 잘못으로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끝

  • 4. 원글님
    '25.5.26 10:34 AM (121.175.xxx.142)

    잼있나요?
    제목이 먼가요?
    저도 보고 싶어요 ㅋ

  • 5. ....
    '25.5.26 10:46 AM (211.217.xxx.233)

    푀르니
    평점은 낮아요
    여주가 가정, 업무, 책임감등으로 엄청 고생하는 외로운 캐릭터이지만
    시원시원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아서 계속 보고 있어요
    한 회당 30분 약간 넘는 짧아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666 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가까이 못하는사.. 26 ... 2025/05/28 5,076
1718665 미니핸디청소기 최강은 뭘까요? 1 .. 2025/05/28 493
1718664 고양이 구조 요청 9 ... 2025/05/28 608
1718663 울나라에선 하버드가 가련하네 6 이쯤되면 2025/05/28 814
1718662 성인 영어 과외 하는데 학생이 너무 개인적인 질문 하면 뭐라 해.. 15 ㅇㅇ 2025/05/28 2,505
1718661 이준석 선거유세복에 엄마, 아빠글씨는 대체 왜 새겨요? 5 .... 2025/05/28 1,508
1718660 준석이 지지자들 대거 김문수로 이동하겠네ㅎㅎ 10 투표 2025/05/28 1,502
1718659 준스톤 국짐이랑 이런 거래 없었을까요? 6 ㅇㅇ 2025/05/28 691
1718658 젓가락은 또 처음 알았네요. 준서기 잘했네 ㅋㅋ 19 .... 2025/05/28 2,866
1718657 이준석 공부쪽으로만 했으면 성공했으려나요 18 쯧쯧 2025/05/28 1,347
1718656 서울대에 하버드를 나옴 뭘해 8 에혀 2025/05/28 976
1718655 쌀 냉장보관 안해도 될까요? 10 ㅗㅗ 2025/05/28 1,412
1718654 왜 이대남들이 이준석에 열광하는지 알듯 2 ㄱㄴ 2025/05/28 1,808
1718653 블루베리 생과 제철이라 너무 좋아요~ 7 ... 2025/05/28 1,686
1718652 윤이랑 이 닮은점 ㅎㅎ 5 꿀순이 2025/05/28 572
1718651 침묵을 못견디는 사람들 4 2025/05/28 1,180
1718650 이준석 제발 완주해라 9 시끄러인마 2025/05/28 968
1718649 진하게 끓인 콩나물국물 버려야겠죠? 13 ... 2025/05/28 1,846
1718648 이준석의 큰그림?? 14 일부러? 2025/05/28 2,625
1718647 호박부침개하고 된장찌개 끓였어요. 3 B.n 2025/05/28 1,056
1718646 이준석 말입니다 6 원도 한도 .. 2025/05/28 1,163
1718645 이번달 진짜 아꼈네요 12 ... 2025/05/28 3,415
1718644 아직도 속이 울렁거려요 9 짜증나 2025/05/28 1,479
1718643 지금이 단호박 제철인가요? 8 단호박 2025/05/28 1,219
1718642 40대 윤석열 아니랄까봐.. 4 metal 2025/05/28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