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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조건

중년쯤되니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25-05-26 09:13:34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것같아요

가치관  재력 학력  라이프스타일  성격 인간성 돈씀씀이

최근에는  드레스코드까지...

 

모든게  다  절충되야  친구로  지속되더라구요

모임  생겨서 몇명  친구하려했는데

멘탈이 너무  힘드네요.

 

 

IP : 175.124.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5.26 9:14 AM (140.248.xxx.6)

    그래서 친구없이 사니까 너무 편해요

  • 2. Hh
    '25.5.26 9:16 AM (211.217.xxx.96)

    경제적인게 비슷해야 편하게 만나죠

  • 3. ..
    '25.5.26 9:17 AM (1.235.xxx.154)

    쉬운게 있나요

  • 4. .....
    '25.5.26 9:17 AM (104.28.xxx.52)

    맞아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참아왔던 무례함을 50이 다되가는 때에 깨닫고 멀리하니 넘 속편해요
    저는 좋으면 다 퍼주는 성격이라 제 성격도 고치려 노력하고 있어요..

  • 5. ...
    '25.5.26 9:19 AM (114.200.xxx.129)

    그럼 그냥 기혼자들 입장에서는 동네 사람들 만나는게 제일 편안한것 같네요...
    전 미혼이라서 동네에 아는 사람들은 없는데
    예전에 저희 엄마도 그렇게 같은 한라인에사는 엄마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낸거 이해가 가요
    경제적인 부분들도 비슷비슷하고 사는 형편이 비슷하니 제일 편안할것 같거든요

  • 6. 피곤
    '25.5.26 9:2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피곤하네요. 가족이랑 친하게 지내는 게

  • 7. ...
    '25.5.26 9:35 AM (202.20.xxx.210)

    세상 피곤..
    친구 없어도 너무 바쁘고.. 남한테 신경쓰고 이런 거 진짜 에너지 낭비에요. 저는 그래서 친구 없고 만들 생각도 없어요.

  • 8. 언제나 언제라도
    '25.5.26 10:39 AM (118.218.xxx.85)

    가까이 있으면서 만날때 부담없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었다 말았다 하는게 바로 친구라고 생각해요,오래된친구 그런거 상관없이,쉽게 만날수있고 쉽게 대화할수있고 거북하지않고 그러면 '친구'의 정의 아닌가요?

  • 9. kk 11
    '25.5.26 10:49 AM (211.244.xxx.40)

    맞는 말이긴 해요
    비슷해야 오래가요

  • 10. 그건
    '25.5.26 10:51 AM (221.138.xxx.92)

    친구가 아니고 어울리는 지인..

    친구라는 말을 참. 흔하게들 사용하는 것 같아요.

  • 11. 그래서
    '25.5.26 10:55 AM (119.196.xxx.115)

    결국 끼리끼리 되잖아요

    탈색하고 요란하게 옷입고 다니는사람들 친구들보면 또 그러하고
    뭐 왠지 누추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또 친구들도 그러하고...
    다 비슷해야 맘이 편하니까.....

    내친구들은 어떤가...........아............난 친구없어서 모르겠다.........내가 젤 슬프네

  • 12. ..........
    '25.5.26 11:08 AM (211.195.xxx.189)

    친구라는 관계는 추억,애정이 같이 있어야 하는 관계니 좀 힘들고
    지인정도면 편하지 않나요?
    나이먹으면서는 경제력,문화등등 모든게 비슷해야 어울려지고 유지되요.
    무작위로 애들을 모아두었던 학생때랑 틀리죠.

  • 13. 진짜맞는말
    '25.5.26 12:01 PM (122.254.xxx.130)

    젊을때는 피곤해도 맞춰주고했는데
    나이드니 그냥 친구도 안맞으면 안보게되고 힘들어요
    경제적인것도 비슷해야 공감대도 형성대고
    아 인간관계 힘들어요ㆍ
    혼자가 진짜 편합니다

  • 14. lllll
    '25.5.26 3:40 PM (112.162.xxx.59)

    맞아요
    살면서 차이를 느끼게 되니
    만날수록 공허함이 몰려옵니다.
    이것도 인생의 화두 중에 하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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