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것같아요
가치관 재력 학력 라이프스타일 성격 인간성 돈씀씀이
최근에는 드레스코드까지...
모든게 다 절충되야 친구로 지속되더라구요
모임 생겨서 몇명 친구하려했는데
멘탈이 너무 힘드네요.
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것같아요
가치관 재력 학력 라이프스타일 성격 인간성 돈씀씀이
최근에는 드레스코드까지...
모든게 다 절충되야 친구로 지속되더라구요
모임 생겨서 몇명 친구하려했는데
멘탈이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친구없이 사니까 너무 편해요
경제적인게 비슷해야 편하게 만나죠
쉬운게 있나요
맞아요..
친구라는 이름으로 참아왔던 무례함을 50이 다되가는 때에 깨닫고 멀리하니 넘 속편해요
저는 좋으면 다 퍼주는 성격이라 제 성격도 고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럼 그냥 기혼자들 입장에서는 동네 사람들 만나는게 제일 편안한것 같네요...
전 미혼이라서 동네에 아는 사람들은 없는데
예전에 저희 엄마도 그렇게 같은 한라인에사는 엄마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낸거 이해가 가요
경제적인 부분들도 비슷비슷하고 사는 형편이 비슷하니 제일 편안할것 같거든요
피곤하네요. 가족이랑 친하게 지내는 게
세상 피곤..
친구 없어도 너무 바쁘고.. 남한테 신경쓰고 이런 거 진짜 에너지 낭비에요. 저는 그래서 친구 없고 만들 생각도 없어요.
가까이 있으면서 만날때 부담없는 사람들이 친구가 되었다 말았다 하는게 바로 친구라고 생각해요,오래된친구 그런거 상관없이,쉽게 만날수있고 쉽게 대화할수있고 거북하지않고 그러면 '친구'의 정의 아닌가요?
맞는 말이긴 해요
비슷해야 오래가요
친구가 아니고 어울리는 지인..
친구라는 말을 참. 흔하게들 사용하는 것 같아요.
결국 끼리끼리 되잖아요
탈색하고 요란하게 옷입고 다니는사람들 친구들보면 또 그러하고
뭐 왠지 누추해보이는 사람들 보면 또 친구들도 그러하고...
다 비슷해야 맘이 편하니까.....
내친구들은 어떤가...........아............난 친구없어서 모르겠다.........내가 젤 슬프네
친구라는 관계는 추억,애정이 같이 있어야 하는 관계니 좀 힘들고
지인정도면 편하지 않나요?
나이먹으면서는 경제력,문화등등 모든게 비슷해야 어울려지고 유지되요.
무작위로 애들을 모아두었던 학생때랑 틀리죠.
젊을때는 피곤해도 맞춰주고했는데
나이드니 그냥 친구도 안맞으면 안보게되고 힘들어요
경제적인것도 비슷해야 공감대도 형성대고
아 인간관계 힘들어요ㆍ
혼자가 진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