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산에 가는데 골프채

뒷산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5-05-25 19:59:57

어떤 아저씨가 산에 골프채를 가지고 와요.

저는 골프채 자체가 무섭기도 해요(영화에서는 주로 안좋게 나와서)

그 골프채로 스윙 연습도 해요. (돌인지 나무인지 모아서 쳐요)

연습 안해도 마주치며 걸을때 신경쓰여요. 손에 골프채가 들려 있어서

몇 번 안좋게 쳐다봤는데... 더는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자기집 안방에서 골프 연습하지 산에는 왜...진짜 ..

 

 

 

IP : 112.169.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
    '25.5.25 8:06 PM (223.39.xxx.107)

    진짜 여기저기 쩍벌하고 골프치는 개폼잡는 분들
    손에 들던 안들던 겁나고 보기싫어요

    산? 동네뒷산ᆢ가끔ᆢ작은 길에도 그런 남자들
    보는 것만도 너무 위협적이라ᆢ
    무서워서 안가요 ᆢ못가요

  • 2.
    '25.5.25 8:13 PM (118.235.xxx.132)

    몸집 작나요
    뭔가 위협해보고 싶어서 그거라도 들고 다니나 보네요

    사실 몸집 큰 남자들은 뭘 들어도 위협적이니 알아서 조심해서 다니더라고요 시비 안 걸리게

  • 3. 원글
    '25.5.25 8:24 PM (112.169.xxx.180)

    몸은 보통 체격이고 60대 같은데
    신고해도 되는지.. 이런 이유는 신고가 안되는건지

    예전에 큰개가 볼일을 왕창 본 것을 신고했더니 현수막 걸어주었어요.
    사람들 산책로였어요.
    사람들이 서로 똥 조심하라고... 매일은 아니였는데.. 몇 번 보고 신고했었어요
    그 개주인이 일부러 산에 개를 데리고 오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현수막 걸리니 좀 더 안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 4. ㅇㅇㅇ
    '25.5.25 8:31 PM (218.219.xxx.96)

    아니 산에서 개가 그러면 주인이 치워야지
    원글님 신고 잘하셨어요
    산에 골프채 갖고 가서 연습하는것도 신고하세요
    무섭다고
    연습장에가서 연습하면 될 것을 굳이 골프채 갖고 산에 가는거 별로에요

  • 5. 똥폼
    '25.5.25 8:35 PM (125.142.xxx.31)

    스틱 하나 사지 무슨생각으로 골프채를 들고 등산이래요?
    뭔일나서 휘두르면 큰 사고나겠어요
    꼭 신고하세요

  • 6. 신고
    '25.5.25 9:03 PM (121.142.xxx.7) - 삭제된댓글

    동네서 그렇게 골프채 휘두르다 카페 글올라오니 딸이 글 내려달라고…

    사람 다쳐요. 빈스윙도 아니고 돌을 날리다니.

  • 7. 스틱사긴
    '25.5.25 9:22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돈아깝고
    산에 뱀도 무섭고
    약초 있음 캐도 안부러지니 여러모로
    못쓰는 골프채 재활용장에 나와서 주워왔나
    예전에 고추 막대기 쇠로된거 들고
    등산하던 사람도 있어서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 8. ......
    '25.5.25 9:30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돈없는 새끼라 생각하고 멀리 떨어집니다.
    저런 놈들 솔방울 돌맹이 휘둘러요

  • 9. ...
    '25.5.26 12:22 AM (222.236.xxx.238)

    속초 해수욕장 모래사장에도 골프채 휘두르는 아저씨가 있더라구요. 하도 기가 막혀서 보니까 골프공도 놓고 하고 있음. 미친거 아닌가요? 사람들 있는데 맞으면 어쩔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740 전자렌지용 찜기 추천해주세요~ 1 덥다 2025/06/10 625
1723739 경호처 대기발령 5인방은 왜 여적 사표 안쓰고 뭉개고 있었던걸까.. 7 ... 2025/06/10 2,129
1723738 조국혁신당, 신장식, 고 김충현 사진들고 분노하는 신장식...이.. 1 ../.. 2025/06/10 1,994
1723737 이제는 김건희가 어떻게 죽어가나 6 국민들의 시.. 2025/06/10 2,375
1723736 동네 한바퀴 뛰기 정말 좋아요. 7 2025/06/10 1,902
1723735 오늘 신명 봤는데.. 2 .. 2025/06/10 2,131
1723734 산부인과로 유명한 대학병원이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5/06/10 1,275
1723733 옆집 아들이 여자친구 사귀기 힘들다고 국제결혼 알아본다고 하네요.. 27 ........ 2025/06/10 6,117
1723732 외국으로 가져갈생선 구워서 냉동하면괜찮을까요? 12 모모 2025/06/10 1,462
1723731 윤돼지가 마약과의 전쟁 하겠다 설친 이유 7 ........ 2025/06/10 2,986
1723730 정말 답답하고 괴롭고.. 3 흐리고흐림 2025/06/10 1,031
1723729 방금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화 받았어요 3 .... 2025/06/10 1,527
1723728 신촌 피부과(여드름)추천부탁드려요^^ 2 신촌 2025/06/10 396
1723727 카메라가 싫어? 그럼 기자실을 8 카메라 2025/06/10 2,111
1723726 남자들이랑 말하는게 편하신 분? 31 ... 2025/06/10 2,308
1723725 김충식과 최은순 5 언제 결혼했.. 2025/06/10 6,078
1723724 기자양반들,카메라 마사지 해준다는데 왜그랴? 9 ... 2025/06/10 1,651
1723723 장조림하려는데 도와주세요! 8 도움 2025/06/10 809
1723722 30년 전의 이재명 한번 보세요 5 오호 2025/06/10 1,688
1723721 대기업과 작은 회사 차이 ㅜㅜ 11 에휴 2025/06/10 3,092
1723720 유명 연예인들이 요즘 다 유튜브 합니다 이유가 뭔가요? 23 ... 2025/06/10 4,989
1723719 윤정부의 '국무회의록'에 '늘봄학교'가 나오네요. 5 2025/06/10 1,809
1723718 우울감이 전화한통으로 좋아졌는데요. 9 갱년기 2025/06/10 2,502
1723717 요즘 인스타에 사기 알바 많네요 조심하세요 ㅇㅇ 2025/06/10 810
1723716 냉장고 바꿔야되는데... 11 .. 2025/06/10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