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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형님) 이 사업하는데 ~제 명의를 빌려달라합니다.

82님들께 묻는다 했어요 조회수 : 13,207
작성일 : 2025-05-25 13:40:10

몇일전 시아주버님이  전화해서 제 명의를 빌려달라고 하더랍니다.

동서랑 저랑은 10년간 안본사이고 최근2~3년 왕래했어요

평소에 전화도 없고 , 15년전 제 남편이 주식하다 잘못돼서 1백만원만 빌려달라니 형수가 적극적으로 못주게했다고 시아버지 상치를때 거실에서 잘때 제가 잠든줄 알고 시동생한테 얘기하는걸 들었어요.

 

그후  이를 악물고 저축해 집도 사고 대출도 없이 다 갚은지 3년정도 되었고 ,남편은 공무원퇴직과 동시에 연금을 받고 있고 ,또 직장생활도 지금 계속하는중입니다.

저는 전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 명의를 회사에 올린다고? 부탁한다고 전화왔다네요?

남편이 형한테 전화해서 형수가 저에게 전화하라는거

저는 전화받기 싫다했습니다.

좋은일이고 덕보는 일이면 자기식구들이나 자기 친정에 하겠지요?

절대 우리에게 도움을 1원한푼 주지 않을 사람입니다.

형님이 사업을 하고 아주버님도 몇달전 퇴직 

두형제 있어요  ㅠ

집안경조사때 한번도 더 많이 낸적없고

가족곗돈 으로 다 합니다.

명의를 빌려야만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럼 제 남편 도 세금적으로 부담이 더 될꺼 같은데

82님들 댓글 좀 주세요.

남편보여주게요

남편 퇴직전에도 이런말 있었는데

절대 그 근처에 가지도 말라고 했어요

예전에 공동명의사건도 있었는데

도장을 줬더니 

본인은 토지, 우린건물

법원가서 토지대장보니  공무원이 너무하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약샵한 사람들입니다.

더러워서 공동명의 해지하고 형한테 줬습니다.

인간같지도 않아서요.ㅠ

 

이글은 혹시 몰라 삭제할수도 있습니다.

남편은 글 쓰지 말랬는데  ㅠ

82님들 댓글 보여주고 확실하게 거부의사 전달 하려합니다.

 

 

 

 

 

IP : 175.119.xxx.159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5 1:42 PM (182.220.xxx.5)

    절대 안되죠. 사업 잘못되면 님이 감옥가고 님이 빚 갚아야 해요.

  • 2. 원글님
    '25.5.25 1:43 PM (119.207.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을 보여 주실라면 감정을 빼고 사실만 쓰세요
    그리고 연금 받고 살면 그대로 사시면 됩니다,
    원글님도 일하시고요,

  • 3. ㅇㅇ
    '25.5.25 1:45 PM (118.235.xxx.254)

    정상적으로 사업하는데는 남의 명의 필요하지
    않아요.
    그렇게 다급하면 부부 자식들 명의로 하라고 하세요.
    원글님 부부 명의로 하면 피해 볼 일만 있어요.

  • 4. .....
    '25.5.25 1:46 PM (223.38.xxx.231)

    은퇴도 하신 마당에 명의 함부로 주는거 아니네요
    형수님 친정에서도 안해주니 아랫동서한테까지 왔나보네요ㅜ
    그간 좋았든 안좋았든 그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 5. ........
    '25.5.25 1:46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본문에 답이 있네요.
    좋은 거면 자기 친정 식구들이랑 하지 시짜들이랑은 절대 안하죠
    시짜 쪽 명의를 빌린다?
    그쪽에 피해만 주고 재산 빼오고 싶을때 쓰는 거 아닌가요?

  • 6. 저는 암환자이고
    '25.5.25 1:47 PM (175.119.xxx.159)

    체력이 약해 일은 못하고 소소하게 40 만원 벌고 있어요

  • 7. ㅇㅇㅇ
    '25.5.25 1:48 PM (1.228.xxx.91)

    결사 반대..
    님 명의로 대출 받고 망하면
    고스란히 원글님이 갚아야 합니다.

    감언이설에 더 이상 욕심 부리지 마시고
    남편 연금으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세요..

  • 8. 지금도
    '25.5.25 1:48 PM (175.119.xxx.159)

    전화가 왔네요 ㅠ
    미친 절대로 덕보일 일 없습니다.

  • 9.
    '25.5.25 1:49 PM (58.140.xxx.20)

    명의 는 빌려주고 빌려받는 모든 행위는 불법입니다

  • 10. ...
    '25.5.25 1:49 PM (118.37.xxx.80)

    좋은일이면 친정쪽으로 해줬을테고
    안좋은건 시가쪽으로 부탁 할테고.
    똑부러지게 거절하세요.
    두번 말 나오지 않게요

  • 11. 00
    '25.5.25 1:51 PM (182.215.xxx.73)

    아뇨아뇨 절대 안됩니다
    자기들 자식이나 친정식구 명의로 하라고 하세요
    님네 가족 엮이는 순간 파산입니다

  • 12. ..
    '25.5.25 1:52 PM (39.113.xxx.157)

    남의 명의가 필요하다는 말은
    이미 본인 명의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
    자기명의로 사업을 못하는 거잖아요.

    일단 명의를 빌려주면 사업이 잘 안됐을때
    명의자가 법적, 경제적 책임을 다 져야해요.

  • 13. como
    '25.5.25 1:52 PM (182.216.xxx.97)

    단호히 거절
    무슨일나면 한집이라도 무사해야한다

  • 14.
    '25.5.25 1:52 PM (175.119.xxx.159)

    당연히 저는 명의 안빌려줍니다.
    남편이 너무 형제들을 믿어서
    예전에 집도 그래서
    제가 그냥 형 줬습니다.

  • 15. .....
    '25.5.25 1:52 PM (180.69.xxx.152)

    1차적으로 님 남편이 등신 새끼인데, 여기서 말린다고 그 말을 들을까요??

    괜히 등신 새끼가 아니지 말입니다...그냥 이혼하고 형수랑 살라고 하세요.

  • 16. ㅇㅇㅇ
    '25.5.25 1:53 PM (210.96.xxx.191)

    안되죠. 친한사이도 불안한데 미쳤나요?
    명의빌려주면 최소한 님 명의로 돈버는 뭔가를 할텐데 세금늘거고, 국민의료보험등 별도로 내야할겁니다. 뭔짓 할지 어찌압니다.

  • 17. 나무木
    '25.5.25 1:54 PM (14.32.xxx.34)

    절대 명의 빌려주는 거 안됩니다
    보증서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님도 절대 거절사시고
    남편도 절대 못하게 해야 해요
    이제 은퇴까지 한 마당에
    잘못하면 쪽박차고
    님네 애들한테까지 피해 갈 수도 있어요
    나쁜 동서에 시아주버니 부부네요
    좋은 거면 자기네 식구들로 하지
    왜 친하지도 않은 동서한테까지 연락할까요

  • 18. 절대 안됩니다
    '25.5.25 1:54 PM (58.234.xxx.182)

    사업자 명의빌려주고 대표이사로 이름올리고 월급300만원씩 공짜로 준다는 소리에 속아서
    3달만 월급주고 연락끊김.그사이에 명의빌린 사람명의로 법인카드 발급받아 몇천만원씩
    써대고 법인차량 외제차 뽑고 ,명의자인 대표이사가 다 덤태기 쓰고 책임이고 갚아야됩니다.
    절대 친정식구라도 명의빌려주는것 안됩니다.
    그나저나 아주버님 윗동서 정말 철면피네요!!!

  • 19. ...
    '25.5.25 1:54 PM (118.235.xxx.235)

    사업 잘못되면 님이 감옥갑니다.
    남편에게 강하게 이야기 하세요.

  • 20. ...
    '25.5.25 1:54 PM (218.51.xxx.95)

    아휴 그쪽이랑 완전히 연을 끊으셔야겠어요.
    명의 빌려달라 녹취는 해놓으셨나요?
    뭔일 생기면 명의자가 책임도 다 진다는 거.

  • 21.
    '25.5.25 1:55 PM (169.214.xxx.214) - 삭제된댓글

    사업자 명의를 준다는건 통장도, 현금도 원글님 명의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세금 납부 의무는 물론이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등의 의무도 원글님이 지는거죠.
    세금계산서나 카드 등 온갖 채권채무 관계의 당사자가 되는거고요.
    동서가 원글님 국면연금 내주겠어요?

  • 22. 지인이
    '25.5.25 1:55 PM (222.109.xxx.173)

    친언니랑 의절상태였다 한 6개월 연락하며 지냈는데 가게 이전하면서 1억 대출 명의 이틀만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줬다 고스란히 대출 떠 안았어요.지금은 연락도 끊겼구요
    명의는 절대 안됩니다

  • 23.
    '25.5.25 1:55 PM (169.214.xxx.214)

    사업자 명의를 준다는건 통장도, 카드도 원글님 명의를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세금 납부 의무는 물론이고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등의 의무도 원글님이 지는거죠.
    세금계산서나 카드 등 온갖 채권채무 관계의 당사자가 되는거고요.
    동서가 원글님 국면연금 내주겠어요?

  • 24. kk 11
    '25.5.25 1:56 PM (125.142.xxx.239)

    세금 줄이려는거에요
    직원이나 프리랜서로 올려서요

  • 25. ...
    '25.5.25 1:56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님 감옥 보내려고 음모를 꾸미는 중...

  • 26. 그것보다
    '25.5.25 1:58 PM (211.36.xxx.251)

    토지를 자기꺼 건물은 님몀
    명의로 했다니...
    건물은 시간지날수록 똥값인데 토지는 갈수록 가격이
    오르거든요.., 님지분은 없다보시면되요..
    어휴 사기꾼들...

  • 27. 시댁형제가
    '25.5.25 1:58 PM (175.119.xxx.159)

    5남매인데 저희집에만 부탁을 한거네요
    시동생한테 전화했더니 그런말 없답니다.

  • 28. 호구
    '25.5.25 1:58 P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형의 호구 동생이자 형수의 호구 시동생인 남편분 보세요
    님 혼자 호구로 끝날 일 아닙니다.
    부인이 그 명의 떠 맡으면 님 자식들까지 파산으로 같이 죽는 거에요.
    사랑하는 형수님의 아들딸이나 사돈댁에서 맡으라고 하세요.

  • 29. 5742
    '25.5.25 1:59 PM (211.231.xxx.208)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어떻게 저런 부탁을 하지?

  • 30.
    '25.5.25 2:02 PM (182.225.xxx.31)

    남편분 정신차리시길
    부인이 암환자라는건 살면서 그만큼 스트레스ㅇ받은것도 한몫한거죠
    부인말 잘듣고 잘하세요
    내가족이 젤 소중한겁니다

  • 31. ㅇㅇㅇ
    '25.5.25 2:02 PM (210.96.xxx.191)

    앍다 생각났는데 아는 친척분이 명의 빌려주고 월급 받으며 일도 했는데 망했어요. 불법적인데 있어서 사업한 이들 다들 감옥 갔죠. 이분은 다행히 전재산 빼앗기고 본인명의 아닌거 밝혀내긴 했으나 몇년 걸렸고 본인 재산 몽땅 날렸습니다.

  • 32. ㅇㅇ
    '25.5.25 2:04 PM (118.235.xxx.163)

    긴 말 필요 없죠.
    전화해서 단돈 100만원도 거절하신 분이 형님이다
    그정도로 선 그을 줄 아는 분이니까 명의 빌려달라는 건
    안되는 일인 거 누구보다 잘 아실꺼다
    남편 통해 또 얘기 듣는 일 없게 해주시라

  • 33. 간단히
    '25.5.25 2:05 PM (118.235.xxx.154)

    안된다.
    더 얘기도 마세요

  • 34. 탈세하려나봐요
    '25.5.25 2:05 PM (59.7.xxx.113)

    거절 하세요

  • 35. 안되는거죠
    '25.5.25 2:06 PM (114.203.xxx.205)

    세상살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저런 관계 저런 인성은 더더욱 논란조차 아까워요.
    두번째 댓글 웃겨요. 감정빼고 사실만 쓰라니..
    남이사 나가서 돈을 벌든 말든 가정마다 형편껏 사는거 지.

  • 36. 나는나
    '25.5.25 2:07 PM (39.118.xxx.220)

    남편분은 사회생활도 하신 분이 그렇게 천지분간이 안되시나요.
    구구절절 설명할 덧도 없어요. 그냔 안한다고 딱 자르세요.

  • 37. 이야…
    '25.5.25 2:07 PM (119.202.xxx.149)

    얼마나 물로 봤으면…
    아오…학 씨…

  • 38. ...
    '25.5.25 2:09 PM (211.227.xxx.118)

    남편님아 정신차려요. 호구짓 그만하고.
    아픈 와이프 지켜줄 생각도 안합니까?
    원글님도 그 전화 절대 받지 말구요

  • 39. 거절
    '25.5.25 2:12 PM (61.105.xxx.165)

    일명 바지사장이라 부르죠.
    무슨 일 터지면
    사장 대신 돈갚고
    사장 대신 교도소 갈 역할하는 사람
    바지사장 없어도
    사업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그런데 굳이 바지사장을 만들어 두려한다는 건...

  • 40. ㅇㅇ
    '25.5.25 2:16 PM (210.126.xxx.111)

    보아하니 남편이 물러터진 성정이라 호구 잡으려고 작정한 것 같네요
    님이 나서서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하세요
    때로는 나쁜 사람 역할을 할 필요가 있어요

  • 41. ***
    '25.5.25 2:18 PM (121.165.xxx.115)

    연금, 집 차압 교도소 가고 싶으면 하세요

  • 42. ..
    '25.5.25 2:18 PM (182.220.xxx.5)

    남편이 헛소리 하면 이혼 먼저 하세요.

  • 43. 구구절절필요없이
    '25.5.25 2:18 PM (175.123.xxx.145)

    당연히 안됩니다
    보증 서달란 소리보다 더 나쁘네요
    본인에게 득되는거면 동서한테까지 부탁 안하죠

  • 44. 꽤심해서
    '25.5.25 2:19 PM (175.119.xxx.159)

    몸이 후들후들 떨려요
    남편퇴직 직전에도 형수가 이런식으로 접근해서 진짜 불안했거든요
    이제 남편이 현실직시하고 저하고 딸만 바라보고 진짜 좋은남편이자 애 아빠입니다.
    혹여 심성이 좋아 넘어갈까 노심초사한건 사실인데
    어느날 제게 믿음을 주더라고요
    항상 저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고
    자기가 주식만 안했어도 ㅠ
    저도 남편도 다시 결혼한데도 또 할꺼에요
    그만큼 인정받는 남편이고 회사생활도 책임감있게 잘 했고 인정받는 남편입니다.

  • 45. 그거
    '25.5.25 2:25 PM (118.235.xxx.52)

    대표명의가 아니라 단순히 그냥 직원이나 법인 이사로 올리는 거여도 나중에 골치 아플 수 있어요

  • 46. 그거
    '25.5.25 2:26 PM (118.235.xxx.52)

    그리고 남편분 그렇게 말이라도 해야 이혼 안 당하지..... 고운말이 낫긴 하지만 너무 철썩같이 믿으시는듯.. 진짜 굳건하면 저런 말조차 원글님 귀에 안 들리게 하죠

  • 47. ..
    '25.5.25 2:26 PM (118.219.xxx.162)

    절대 안 되요.

  • 48. 근데
    '25.5.25 2:31 PM (211.211.xxx.168)

    남편분은 이걸 댓을 보여줘야 알아요? 정리 1순위는 남편 같은데요.

  • 49. 근데
    '25.5.25 2:33 PM (211.211.xxx.168)

    원글니므명의로 사업하면 대출도 사업도 원글님 명의
    세금 체납도 원글님 명의,
    차압도 원글님 명의

    근데 왜 명의를 빌려야 사업할 수 있는 거에요?
    신용 불량자 인가요? 그게 제일 중요한데 그런 내용은 없고

  • 50. 근데
    '25.5.25 2:34 PM (211.211.xxx.168)

    원글님댁이 호구로 찍힌 거지요.
    다른 형제들에게 이야기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힐 것 같은데
    원글님댁은 집 뺏어도 가만히 있고 도리어 포기하고,
    얼마나 쉬워 보이겠아요

    시댁형제가
    '25.5.25 1:58 PM (175.119.xxx.159)
    5남매인데 저희집에만 부탁을 한거네요
    시동생한테 전화했더니 그런말 없답니다.

  • 51. 남편분
    '25.5.25 2:37 PM (122.36.xxx.85)

    다 늙어서 얼마나 험한꼴을 보려고. 미쳤네요.
    원글은 당연하고..남편도 명의 빌려주면 이혼입니다.

  • 52. 댓글을
    '25.5.25 2:37 PM (175.119.xxx.159)

    못 보여줄듯요 ㅠ
    제남편 여기 몇몇댓글처럼 너무 그렇진않아요
    지금은 솔직히 많이 변했구요
    예전 상속일로 실망을 한지라
    공무원생활만 34년햇니 세상에 다시 나가 사회생활할때 또 퇴직금이나 이런거 보고 친구들도 연락올때 불아했습니다.
    그러나 다 저와 상의하고 연금으로 돌리고, 딸 시집 미천으로 저축 묶어두고 ,주식 그 하나 외엔
    정말 다 잘살아온 남편입니다
    딸과 저를 항상 두딸이라하고
    먼저 자기입에 넣는법이 없고
    항시 맛나거나 좋은곳이 있으면 데려갑니다.
    최고의 남편인데
    명의 요런걸 잘 몰라서
    제가 여기에다 적었습니다. ㅠ

  • 53. 남편분
    '25.5.25 2:38 PM (122.36.xxx.85)

    정신차리세요. 어떤말을 해도 절대 명의 빌려주는거 하지마세요.

  • 54. 미적미적
    '25.5.25 2:39 PM (39.7.xxx.87)

    이름만 올린다
    그래도 월급 입금해주는게 아니라면 이익은 한개도 없는거예요
    직장의보처리
    인건비라도 경비처리하려고 올리는거면 각종 세금 문제 생겨요
    임원이나 바지 사장은 부도 위험이 있구요
    그냥 안한다
    아프니 신경쓰기 싫다 하세요

  • 55. 하아..
    '25.5.25 2:39 PM (211.234.xxx.142)

    윗분들 많이 이야기하셨네요.
    남의 명의로 사업한다는 발상 자체가 사기꾼 심보에요.

  • 56. 제 명의가
    '25.5.25 2:40 PM (175.119.xxx.159)

    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어느날 카톡프사에서 회사이름을 올린거 봤는데
    작년매출이 17억이라고 돼 있는걸 봤어요
    결혼한지 25년 됐어도 동서 회사 이름도 몰랐죠

  • 57. 윈디팝
    '25.5.25 2:41 PM (49.1.xxx.189)

    명의는 자기 생명이나 같은겁니다. 생명을 빌려달라는거죠?

  • 58. 남편이
    '25.5.25 2:42 PM (118.235.xxx.5)

    왜자꾸 전화받으라고 하나요 그쪽은 님네를 호구로 보는데 님남편 진짜 짜증나네요

  • 59. 사이가
    '25.5.25 2:45 PM (1.176.xxx.174)

    엄청 돈독한 관계도 아닌데 명의는 뭔 명의요?
    저희도 퇴직한 상태라서 아는데 공무원퇴직한 상태면 겨우 기본생활가능해서 밥 걱정 없이 살 정도인데 60에 뭔 명의를 빌려줘요? 그것도 100도 융통 안해준 형수한테
    고민거리도 안되는 걱정을 하시네요
    공무원은 무탈하게 노후 보낼수 있는 장점 그커 하난데 나이들어 걱정거리 만들지마세요

  • 60. 형제간이라고참내
    '25.5.25 2:47 PM (115.86.xxx.7)

    요즘 세금 낼때도 내 계정인증해서 들어가고 해야하는데
    명의 빌려주고 그런건 어쩌시게요?
    암 환자 스트레스가 제일 나쁜데!!!
    빨리 신경끄고 안정 찾으세요.

  • 61. 많은 댓글
    '25.5.25 2:47 PM (175.119.xxx.159)

    감사드립니다.
    남편한테 전화와도 받지 말라고 했고
    저도 제명의는 절대 안해줄거라했고요
    남편도 우리가족의 가장으로써 절대 안빌려준다 했습니다.
    남편 그리 모지리는 아닙니다. ㅠ
    저와딸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제일 잘하는 남편입니다. ㅡㆍㅡ

  • 62. 구구절절
    '25.5.25 2:50 PM (223.39.xxx.3)

    필요도 없죠
    싫어요
    한마디면 끝이예요

  • 63. ..
    '25.5.25 3:01 PM (124.60.xxx.12)

    왜 원글님 명의가 필요한지 궁금해하지도 마시고 일절 신경끄세요. 남보다 못한 사람들이네요.
    딱잘라서 안된다 하시면 될일. 구구절절 이유 얘기할 필요가 없는게 형수 본인이 그 이유를 이미 알고 님명의 이용하려는거니까요. 원글님 건강 잘 챙기시구요.

  • 64. ..
    '25.5.25 3:02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피하지마시고 전화오면 대놓고 퍼부우세요
    저 어릴때 저희아버지 비슷함 일 겪으셔서 감옥도 가시고
    집안이 풍비박산 났어요.10대시절내내 사는 게 거지같았어요
    그런데 그집은 잘 먹고 잘 삽니다
    이런 일로 맘 흔들리는 남편분, 집안가장 자격이 없네요

  • 65. ..
    '25.5.25 3:04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 거절은 없다고 82에서 배웠어요.
    공동도 결국 호구짓이었는데, 남편분은 언제까지 호구인겁니까
    딱잘라 거절하세요 앞으로 형제들 볼일 얼마나 있다고..

  • 66. 네네
    '25.5.25 3:04 PM (118.235.xxx.84)

    주민증, 인감도장 남편도 모르게 따로 잘 두시고,
    인감도 위임없이 님 본인만 뗄 수 있게 가서 조치해놓으세요.

    혹시나 맘약한 님 남편 넘어갈 수도 있으니 연락 못받게 막으시고
    당분간 어디 지방 내려가 있을 거니 연락 안될 거라 차단하세요!!

  • 67. 아니
    '25.5.25 3:05 PM (114.203.xxx.133)

    그렇게 착한 남편이 왜

    남편이 형한테 전화해서 형수가 저에게 전화하라는거
    저는 전화받기 싫다했습니다

    이렇게 행동하나요??
    형한테 전화해서
    형수가 내 아내에게
    직접 전화하라고 해라
    왜 이런 말을 형에게 해요?

  • 68.
    '25.5.25 3:11 PM (59.7.xxx.217)

    연금 차압 당할듯.

  • 69. 어휴
    '25.5.25 3:11 PM (211.211.xxx.168)

    카톡 프사에 올린 회사 매출!
    전형적 사기수법 아닌가요?

    원글님댁 낚으리고 올린 것 같은데요

  • 70. 저라면
    '25.5.25 3:12 PM (59.7.xxx.217)

    쌍욕을하고 다시 전화 못게 하겠음. 사람을 호구로 보고 만만한가보네요.

  • 71. 연금
    '25.5.25 3:23 PM (175.119.xxx.159)

    320정도 받아요
    만나면 저보고 동서가 젤 부럽다합니다 ㅠ
    딸 결혼자금1억5천 정도 수탁해놓고요
    진짜 주식해서 1억 갚느라 힘들었고
    악착같이 모아서 3억 5년전신축 으로 들어와
    3년전 다 갚고 이제
    쓸꺼 쓰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지냅니다
    월 600 정도로 생활합니다.
    대학생딸이 있어 겨우 150정도 저축합니다.
    이제 사는게 재밌습니다
    57동갑 부부입니다.
    맨땅에 해딩해서 이만큼 살게 됨에도 감사해요 .

  • 72. 이건
    '25.5.25 3:25 PM (211.201.xxx.28)

    0.1퍼센트 고민도 아까운 일이죠.
    단호한게 놉! 하세요.

  • 73. 그리고
    '25.5.25 3:27 PM (118.235.xxx.236)

    딸 앞으로 되어 있는 돈 남편이 어떻게 못하게 장치를 잘 해두세요.. 딸한테도 명의 같은 거 조심하라고 하고.

  • 74. 형제
    '25.5.25 3:31 PM (1.176.xxx.174)

    형제라고 그래도 거절이 신경 쓰이시나본데 지금 생활에 만족하시고 그거 지키세요.
    괜히 착한 사람 코스프레했다가 늙어 딸자식 걱정시키고 노후 초라해지지 않으려면요

  • 75. 현실
    '25.5.25 3:38 PM (118.32.xxx.219)

    현실적으로 세금 문제가 생겨요. 지금 님은 따로 종합소득세 나 근로소득세 내는지 모르지만 만일 남편쪽으로 올라가서 남편이 인적공제 받고 있다면 이제는 안되는거에요. 5월에 님이 세금계산 해야하고요. 뮬론 본인이 가서 하겠다고 하겠지만...
    하지 마세요. 골치 아파요

  • 76. ㅇㅇ
    '25.5.25 3:45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똑바로 대응해 오셨으면 감히 명의를 빌려 달라는 소리를 하지 못하지요
    도대체 나랑 남편이 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길래
    명의를 빌려 달라고 말할까 스스로 물으셔야 할 상황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그게 여기 물어볼 일인가요
    싸늘하게 한 마디로 대답하면 끝날 일입니다

  • 77. ....
    '25.5.25 3:50 PM (175.209.xxx.12)

    소소하게 4대보험받는 작은일 하고있어서 못한다하시면돼요.
    좋은사장만나 그렇게 하고있어서 못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 78. 절대 노노
    '25.5.25 5:34 PM (223.38.xxx.137)

    명의 빌려줬다 패가망신하거는 연예인들부터 수두룩하게 많아요. 남편분 인감도 원글님이 보관하세요

  • 79. 핸드폰다단계
    '25.5.25 5:36 PM (118.218.xxx.119)

    옛날에 아주 멀쩡한 시동생이 저보고 주민등록증이랑 통장사본 보내달라고해서 남편이랑 실갱이끝에 보내줬어요
    시동생한테 다단계 아니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뒤 동서를 만난김에 그런거 왜하냐고 하니
    저한테 돈이 되니깐 하지요 하면서 오히려 제 통장에 돈이 꽤 입금되는것처럼 생색을 내더라구요
    한참뒤 제 통장에 2천원이하의 돈이 4번정도 총 8천원정도 입금되고 끝이예요
    그러면서 자기들이 잘낫다고 난리네요

  • 80. 짜짜로닝
    '25.5.25 5:54 PM (182.218.xxx.142)

    피하지 말고 님이 받아서 개지랄 한번 떠셔야죠.
    왜 그걸 안 받고 피하고, 남편은 님에게 전화 받으라 하는지..
    거절을 하세요! 열번 백번 해봐야 나 소용없다 지랄 한번 떠시고
    계속 이러면 차단한다 하고 차단 박으세요.

  • 81. 차단하세요
    '25.5.25 5:56 PM (222.98.xxx.31)

    전화 모두 차단하세요.
    큰일 안나요.
    전화받으면 스트레스니 차단 박으세요.
    동서부부 모두
    님네 부부가

    한시적으로라도 그렇게 하세요.
    의사는 분명히 밝혔으니
    근성이 그런 자는 끝까지 달라붙어서
    알겨먹어요.
    제 형제 중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
    잘 압니다.

  • 82. 아랫동서도
    '25.5.25 6:53 PM (175.119.xxx.159)

    있고, 형님도 있지만 서로 전화번호 몰라요
    시댁톡으로 한번씩 안부인사 하는 ...

  • 83. ...
    '25.5.25 8:10 PM (182.211.xxx.20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토지 건물 사건 때도 그렇듯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들이지 절대 덕보일 사람들 아니에요.
    본인이 받아 명의 불법인거 알지 않냐?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아시라고 잘라 말하세요. 남편은 형제라 거절 힘들다면
    원글님이 악역을 하셔야 해요. 칼같이...

  • 84. 법적·재정적독박
    '25.5.25 8:50 PM (106.253.xxx.132)

    ## 장점(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없음)

    - 가족 간 신뢰와 배려의 표시: 동서와의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명의만 빌려주고 실질적으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므로 시간적 부담이 적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매우 한정적이고, 실제로는 법적·재정적 위험이 훨씬 큽니다.

    단점(실제로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

    - 세금과 건강보험료 폭탄
    - 명의를 빌려간 사람이 세금을 신고하지 않거나 납부하지 않으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에게 세금이 고지됩니다.
    - 실제로 소득이 없는데도 사업 소득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재산 압류 및 공매 위험
    - 체납된 세금이 있으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의 예금, 부동산 등 재산이 압류되고, 공매될 수 있습니다.
    - 신용불량 및 금융거래 제한
    - 세금 체납 사실이 금융기관에 통보되면 신용카드 사용 정지, 대출금 조기 상환 요구, 출국금지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법적 처벌
    - 사업자 명의 대여 자체가 불법이며,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조세 회피 목적이 있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도 가능합니다.

    - 실질사업자 입증의 어려움
    -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실질사업자가 아니라고 소명하더라도, 이를 입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가족관계 등 인연에 얽혀 거절하기 어렵지만, 피해는 본인에게 돌아옴

    - 지연, 혈연, 학연 등 인연을 이유로 명의를 빌려주는 경우가 많지만, 피해는 모두 명의를 빌려준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결론

    사업자 명의를 빌려주는 것은 법적으로 불법이고, 세금, 건강보험료, 재산 압류, 신용불량, 형사처벌 등 매우 심각한 위험이 따릅니다. 명의를 빌려주는 것의 장점은 거의 없으며, 단점이 압도적으로 큽니다. 따라서 절대 명의를 빌려주지 않는 것이 현명합니다.

  • 85. 댓글 감사합니다.
    '25.5.25 9:43 PM (175.119.xxx.159)

    남편도 보여주고 딸아이한테도 보여주고 딸한테도 명의란건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려주고
    남편도 절대로 주지 않을꺼라고.저또한 마찬가집니다...
    참 그 사람들 염치도 좋죠~ㅋ
    제가 호락호락하게 보였나보네요
    제가 등신아닌이상 우리한테 10원도 빌려주지마란 소릴 듣고 이를 악문 세월이 있는데
    화해도 할생각없었는데 동서부부가 먼저 요청하고 마지못해 명절에 한 두번 보는 사입니다.
    82 님들 덕분에 더 제대로 알게 돼어 감사합니다
    예전에 인감도장 줄때도 저는 반대하고 직접 보고 찍자했는데 남편이 본인식구들은 그럴일없다며 인감을 내어 주었지요
    그나마 딴 용도로 안쓴게 어디냐며 가슴을 쓸어내렸죠 ㅠ
    저희가족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는 주식사고로 시댁에 일절 도움받은적없고 친정서 2천만원 을 힘들때 주었는데 그냥 안갚아도 된다했지만
    다 갚았어요
    빚지고는 못 사는 성격인지라
    이제껏 공짜로 무엇을 취해 본적없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열불이 나네요
    어찌보고 그런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건지 ㅠ

  • 86. . .
    '25.5.26 1:19 AM (175.119.xxx.68)

    그 형님이라는 사람은 친정식구는 폼으로 둔건가
    남한테 그런걸 부탁하다니

  • 87. 아이고..
    '25.5.26 2:06 AM (221.138.xxx.71)

    주민증, 인감도장 남편도 모르게 따로 잘 두시고,
    인감도 위임없이 님 본인만 뗄 수 있게 가서 조치해놓으세요. 222222

    호락호락해 보이니까 연락한 것 같네요.
    아예 시댁이랑 잠시 인연을 끊으세요.. 한 3년정도..

  • 88. 연 끊어요
    '25.5.26 2:43 AM (222.114.xxx.170)

    뭐 그런 인간들을 사람이라고 상대합니까.
    님네 가족한테 해끼치려고 드릉드릉 하고 있는데요.
    모든 법적 재정적 책임을 원글님한테 돌려놓겠다는 거잖아요.
    진짜 잘 나가는 사업이면
    카톡 프사에 매출액 안올려놓고
    남의 이름 빌려서 사업 안해요.
    어디서 가족 등을 치려고 해요?

  • 89. ..
    '25.5.26 3:34 AM (61.254.xxx.210)

    명의를 도대체 왜 빌려달라고 하는걸까요
    주변에 명의빌려주고 망한 케이스를 최소 3건이상 알아서, 저는 너무 무섭던데요

  • 90. 전세사기단
    '25.5.26 4:06 AM (125.132.xxx.152)

    들 보세요
    하나같이 서울역 같은데서 노숙자들 고작 따뜻한 밥한끼, 담배값 푼돈으로 꼬셔서 바지사장 만들어 놓고 다해쳐먹고 총알받이 만들어 놓고 도망간 것

    저분들 인간이 아닙니다.

  • 91.
    '25.5.26 4:25 AM (71.121.xxx.103)

    막말해서 미안합니다만 남편이 ㅂㅅ이네요.
    악플이라고 기분나빠하실게 아니고 남편분 정신차리세요.
    저정도면 호구수준. 그정도 당해봤음 충분하지 정말 똥인지 된장인지가 구준이 안되요?
    중년 넘어가서 실패하면 자식한테 짐되는거 순식간이예요.
    남의 명의 빌려서 해야하는 투자는 안하는게 맞는거죠.

    저희 외갓집 의좋던 형제들 식구 보증섰다 쫄딱 망해서 서로 안보고 삽니다.

  • 92. 호순이가
    '25.5.26 5:56 AM (59.19.xxx.95) - 삭제된댓글

    왠지 동서가 가보는거 같고
    모지리 남편이 명의 빌려줄듯
    단속 잘하세요

  • 93. 호순이가
    '25.5.26 5:58 AM (59.19.xxx.95)

    동서가 간보는거 같고
    모지리 남편이 명의 빌려줄것 같아요
    남편 단속 잘하세요

  • 94. ...
    '25.5.26 6:11 AM (220.126.xxx.111)

    제 눈에 안경이라지만 남편 쉴드 칠 때가 아니에요.
    주식하다 망해, 다른 형제한테 호구 잡혀, 재산 받은 것도 결국 넘겨, 암환자 부인에게 명의 빌려주라고 해.
    대체 어디가 착한 거에요?
    시가에서 그런 대접 받으면서도 자기 형제한테 또 명의 빌려주라고 하다니 그게 착한 건가요?
    57이나 먹어서 아직도 사리분별을 못하는데 남편한테 하는 이야기는 듣기 싫어서 일일이 해명하는 님도 딱하네요.
    단 돈 백만원도 안빌려주는 인성으로 사는 형제인데 암환자 부인에게 명의 빌려주라는 건 착한게 아니에요.

  • 95. ??
    '25.5.26 7:25 AM (125.176.xxx.222)

    남편이 어디가 착하다는 건지요?
    본인선에서 딱 끊어야 좋은 남편인거죠.
    그런 남편들이 대부분이고요 님 남편은 그 나머지에 드는 겁니다.
    아내와 딸을 위하는 남편이었다면
    님이 이런 글 여기 올리지도 않았겠죠.
    형수와 형같은 나쁜 인간형은 세상에 많아요
    하지만 그런 악마들도 본인 가족한테는 잘하죠.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한이 있더라도요.
    님 남편은 그런 사람보다도 못한 겁니다.

  • 96. ..
    '25.5.26 7:35 AM (211.234.xxx.217)

    그동안 본인이 한짓이 있는데도 이런걸 부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그래놓고 안해주면 욕하겠죠 형제라고 있는게 도와주지 않는다고...본인이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생각안하구요.
    입장바꿔서 동생네가 해달라고 하면 펄펄 뛰면서 욕을할꺼면서 진짜 못됐네요
    아시다시피 명의를 빌려주는건 그뒤로 어떤일이 일어날지 내목숨을 그사람 손에 맡기는거에요
    작게는 명의 올려서 임금이나 세금 포탈이지만 더 크게 당하는 사람은 빌린 명의 앞으로 대출, 세금, 불법 왕창 털어먹고 잠적합니다. 그럼 원글님네 평온한 일상은 죽을때까지 안끝나죠

    이제 인연 끊으시ㅔ요 전혀 도움 안되는 서람이네요

  • 97. ..
    '25.5.26 7:52 AM (118.235.xxx.26)

    제가 몇번 덧글 달았습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라는 웹툰 있습니다.
    유료분으로 되긴했는데 지금 단행본도
    나온 거로 알고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 책 만화 구입해서
    남편분하고 앉아서 3번씩 정독하세요.

    초면에 막말 죄송한데
    어느 쌍놈의 집구석에서 명의를
    빌려달라고 하는지…
    그리고 어느 부분에서 남편분이
    착한지 좀 알려주세요.

    혹시나 원글님 모르게 사고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사업 말아먹은 사장 밑에서 있었던 1인인데 정말 명의 만큼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 98. ..
    '25.5.26 8:09 AM (211.44.xxx.118)

    명의는 절대 안되는 일이구요.

    주식하다 100만원 빌려달라는 시동생은
    저라도 안빌려줬을겁니다.

  • 99. 네, 맞아요
    '25.5.26 8:36 AM (175.119.xxx.159)

    저도 당연히 빌려달란 사람이 잘못 했단걸 알아요
    그래도 저희가 공무원이고 어느정도 계급이 있기에 믿고 줄수 있다 싶었는데 , 냉정하데요 ,
    남편불알친구한테도 한달만 쓴다고 했더니 자기 카드값 나갈돈 없다고 ㅠ
    덕분에 더 열심히 살게 됐고 정신 차렸죠.
    그친구를 아직도 아무렇지 않게 보는 남편이 대단하다 싶어요 ㅠ

  • 100. ...
    '25.5.26 8:51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성인일거 같은데요.
    딸아이에게 오픈 합니다.
    비슷한 케이스인데.
    재산 많이 가져갔는데도 저희땅 자기 맘대로 200주고 사용해요.
    남편은 암말 못하고.
    이제 거기에 설치물 달고 싶어서 난리치길래, 안 된다 하다가 그냥 애들에게 다 오픈 했어요.
    남편이 쉽게 얘기 안 꺼냅니다.
    성인이면 오픈하세요 아프신데 맘끓이지 마시고요.

  • 101. ..
    '25.5.26 8:52 AM (112.151.xxx.19)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성인일거 같은데요.
    딸아이에게 오픈 합니다.
    비슷한 케이스인데.
    남편 형네가 재산 많이 가져갔는데도 저희땅 자기 맘대로 200주고 사용해요.
    남편은 암말 못하고.
    이제 거기에 설치물 달고 싶어서 난리치길래, 안 된다 하다가 그냥 애들에게 다 오픈 했어요.
    남편이 쉽게 얘기 안 꺼냅니다.
    성인이면 오픈하세요 아프신데 맘끓이지 마시고요.

  • 102. .....
    '25.5.26 9:51 AM (175.119.xxx.50)

    가족 중 1명이 명의 빌려줬다가 파산하고 신용불량 됐습니다.

  • 103. 그나마
    '25.5.26 10:08 AM (118.45.xxx.172)

    그나마 직원등록해서 세금덜받으려하는게 잴 양반이구요..
    물론 남편소득에 대하 가족공제는 포기해야함.

    님명의로 사업자또내서 매출 빼돌렸다가 그쪽으로채무나 세금 미루고
    자산은 본인명의 사업자하면 그냥 나락가는겁니다.

    사업하는사람 사업자 하나내서 하는데는 거의 없어요.
    믿을수없는 형님이내요.
    이미 사기(상속재산등기에서)한번 친 전적이 있잖아요.

  • 104. 아이고...
    '25.5.26 10:10 AM (180.70.xxx.30)

    이게 깊이 생각하고 고민할 일인가요?
    전화 안받을게 아니라...
    받아서 딱부러지게 말을 해야죠.
    이건 남편 선에서 말을 끝냈어야지요.

  • 105. 사기당하는거
    '25.5.26 10:23 AM (175.118.xxx.4)

    남이면 고소라도하고 끝까지법을통해처리할수있어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엮이는순간
    이건빼박도못해요
    좋으면 동서네친정에하지 왜 연락도잘안하는동서에게
    부탁한데요????
    의무와책임이 님이그어렵게일구어낸재산
    써보지도못한그들사업아래
    환갑넘어 빨간딱지붙어버리며 그냥끝입니다
    그리고 명의빌려주는그순간부터
    건보도뭐 장난아니게올라갈꺼구요
    같이죽자하는그들과는 절대엮이시면안됩니다
    저런부류치고 사업잘되어서 님에게줄
    콩고물은없습니다

  • 106. 아니
    '25.5.26 10:27 AM (106.101.xxx.146)

    공무원으로 정년까지 보낸 사람이 어떻게
    명의를 빌려주는 문제의 심각성도 모르고
    부인 명의를????
    사회생활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나 당할 일을..
    어휴 다 떠나서 자기 부인, 자기 가족을 아낄 줄 모르는 것 같아
    더 정떨어짐.
    피를 나눈 형제라도 성인이 되면 결국 다 남인 것을.

  • 107. 참내
    '25.5.26 10:31 AM (124.63.xxx.159)

    직원등록해서 세금 줄이려고 하는거잖아요
    4대보험해쥐고 좋은사이도 할까말까인데
    아우 개얍삽

  • 108. 제지인
    '25.5.26 10:39 AM (112.157.xxx.212)

    20년 같이 교회다닌 지인회사
    돈빌려줬다 못받으니 그회사 대표로 올려주면
    급여라도 줘서 이자라도 써라
    생각해주는척 하는걸 믿고
    대표이사로 이름 빌려줬다
    이번에 20억 터졌어요
    진자 대표는 전화도 안받고
    바지대표는 소송들어와 일단 10억 가까운돈 갚고
    평생 공무원으로 살다 퇴직금 받은거 집담보대출 받은거
    다 넣었어요
    말년 편안하게 살아보려는 돈 다 들어가고
    지금도 소송중이에요
    명의 빌려주는거 절대 쉽게 생각하면 안돼요

  • 109. 직접통화
    '25.5.26 11:03 AM (175.116.xxx.138)

    직접 통화하세요
    남편이 거절을 잘 못하면 부인이 거절하신 되죠
    글 쓰신대로 좋은거면 주변에 지인들 올리세요~ 라고 거절하세요 직접
    저쪽에서 어떤 장난질을 칠지 모르는데
    연금 월급등 말고 다른 부분에서 수입생기면서 복잡해질수도 있어요
    나이들어 골로가고싶지않으면 통제가능한 선에서
    조용히 살고싶다고 남편 설득하세요

  • 110. 정답
    '25.5.26 11:35 AM (61.251.xxx.187) - 삭제된댓글

    명의를 빌려 달라고 하는것은 아마 세금 절감때문일수도 있어요.
    개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너무 잘되면 세금이 많이 나와요
    그걸 법인으로 하나 더 차리고 싶은데 명의가 없는거죠.
    동서 본인 명의로 개인. 법인을 차려도 상관은 없는데, 매출을 개인에서 법인으로 일이키고 이익을 나누고 싶은데 대표자가 같으면 나중에 세무조사 나옵니다.
    그러니 믿을만한 남남의 명의가 필요한거죠.

    다른걸 다 떠나서 사업에 엮이는건 피를 나눈 사이라도
    리스크가 있으니 안하시는게 맞는겁니다.

  • 111. 정답
    '25.5.26 11:38 AM (61.251.xxx.187)

    글을 다시 읽으니 직원으로 올리고 싶은 모양인데 그것도 세금 절감때문입니다.
    이러나 저러나 본인 세금 아낄려고 머리를 쓰고 있는데,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 112. 형님 철면피네
    '25.5.26 12:13 PM (180.64.xxx.230)

    개소리에는 똥이 약이죠
    절대 안됩니다

  • 113. ...
    '25.5.26 12:15 PM (211.234.xxx.171)

    절대 안되요.
    제 동생 시아버님께 명의 빌려드렸는데
    사업 망해서 10억 빚 평생 갚느라 인생 다 갔어요.
    지 자식 명의 빌리라 하세요.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114. 그쵸
    '25.5.26 12:17 PM (119.196.xxx.115)

    정상적인 일이면 남의명의 필요하지않죠

    그리고 직원으로 올리려고 하는거면...그런단순한거면 자기 친정식구들로 하면 되잖아요
    친정식구들에게 폐가 갈거같은 뭔가가 있는거죠

  • 115. ......
    '25.5.26 12:34 PM (223.38.xxx.156)

    안됩니다 안됩니다 안됩니다 안됩니다 안됩니다

  • 116. hj
    '25.5.26 12:51 PM (182.212.xxx.75)

    덤탱이 쓸려면 명의 빌려주면 됩니다. 세금폭탄에 비리에 남은 여생 깡통차면서 살고 싶으면요.

  • 117.
    '25.5.26 1:49 PM (58.140.xxx.20)

    후기 올려주세요
    안빌려준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던지.

  • 118. 그렇다치고
    '25.5.26 2:0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 좋은걸 왜 평소 연락도 안하던 사람에게 그럴까요?

    제가 볼땐 남편도 문제,옆에서 왜 그래요??
    아예 말도 못꺼내게해야할 사람이 남편인데...

    명의라는건 본인이 관리,책임져야하고
    하기싫고 안하면 돼요.

    자꾸 전화와서 하는거면 저도 천 번 만 번하겠네요.

    다른사람 거절하돈거 돌고돌고돌고 여기로 와 생떼쓰는거 왜 해요?

    엮여서 좋을것없다면서...
    안한다하시고
    한번 말꺼내면 이혼감이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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