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와 날씨에 지배되는 삶...

life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25-05-25 11:19:15

제목 그대루요 인간의 삶이 아니 저의 삶이 이렇네요.

세상에 이제 시작할 생리 때문에 생리전 열흘을 각종 증후군에 시달렸어요. 요 몇일 계속 흐리고 비왔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날씨이긴 한데 멍하고 두통도 있었구요.

어쨌든 생리에 지배 당하는 게 제일 크구요 날씨도 한몫 하는 것 같고.

호르몬과 자연에는 당해낼 수 없는 유약한 존재.

IP : 223.38.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an
    '25.5.25 11:46 AM (175.127.xxx.96)

    오랜만에 82눈팅하는데 현재의 제 마음과 완벽히 일치해서 댓글답니다. 생리만하면 왜 아무것도 할수 없는걸까요. 이렇게 세상이 좋아졌는데 왜 이건 근본적인 개선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 2. 저도요
    '25.5.25 12:19 PM (118.235.xxx.112)

    그래서 일이 좀 된다 싶으면 몰아서 해야 돼요
    주 5일 운동도 몇달 해봤지만... 특히 생리요
    생리 때문에 더 남자와는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뭐가 생활이 되어야 연애할 생각이라도 하지....

  • 3. 54살
    '25.5.25 1:1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생리전에다 날씨 비오고
    저는 두통약먹고도
    쳐지고 기운없고
    지난달에는 20일을 하기에
    끝나나부다 했더니
    이달에 또하네요
    그느낌 너무 알아요

  • 4.
    '25.5.25 5:05 PM (220.94.xxx.245)

    맞아요 호르몬의 농간에 놀아나는 느낌 이것을 이겨내려 꼭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운동도 마음명상도 해보지만 결국엔 지배에 의한것을 이겨내기는 쉽지않고 그저 그에따른 콘트롤이랄까 슬프다

  • 5. 짜짜로닝
    '25.5.25 8:08 PM (182.218.xxx.142)

    미레나 하세요~ 미레나 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았습니다.
    미레나 하고 연애 안하니까 감정기복 있을 일이 없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826 뉴발 503 신고 여행하니 발 무릎 다 .. 8 000 2025/05/28 4,539
1717825 평소 입는 옷들은 어디에, 어떻게 수납하세요? 2 -- 2025/05/28 1,141
1717824 이재명 "아들 붙잡고 울었다" 가까이 못하는사.. 26 ... 2025/05/28 5,120
1717823 미니핸디청소기 최강은 뭘까요? 1 .. 2025/05/28 540
1717822 고양이 구조 요청 9 ... 2025/05/28 713
1717821 울나라에선 하버드가 가련하네 6 이쯤되면 2025/05/28 843
1717820 성인 영어 과외 하는데 학생이 너무 개인적인 질문 하면 뭐라 해.. 15 ㅇㅇ 2025/05/28 2,595
1717819 이준석 선거유세복에 엄마, 아빠글씨는 대체 왜 새겨요? 5 .... 2025/05/28 1,550
1717818 준석이 지지자들 대거 김문수로 이동하겠네ㅎㅎ 10 투표 2025/05/28 1,534
1717817 준스톤 국짐이랑 이런 거래 없었을까요? 6 ㅇㅇ 2025/05/28 724
1717816 이준석 공부쪽으로만 했으면 성공했으려나요 18 쯧쯧 2025/05/28 1,393
1717815 쌀 냉장보관 안해도 될까요? 10 ㅗㅗ 2025/05/28 1,496
1717814 왜 이대남들이 이준석에 열광하는지 알듯 2 ㄱㄴ 2025/05/28 1,844
1717813 블루베리 생과 제철이라 너무 좋아요~ 7 ... 2025/05/28 1,757
1717812 윤이랑 이 닮은점 ㅎㅎ 5 꿀순이 2025/05/28 601
1717811 침묵을 못견디는 사람들 4 2025/05/28 1,220
1717810 이준석 제발 완주해라 9 시끄러인마 2025/05/28 993
1717809 진하게 끓인 콩나물국물 버려야겠죠? 13 ... 2025/05/28 1,893
1717808 이준석의 큰그림?? 14 일부러? 2025/05/28 2,658
1717807 호박부침개하고 된장찌개 끓였어요. 3 B.n 2025/05/28 1,110
1717806 이준석 말입니다 6 원도 한도 .. 2025/05/28 1,211
1717805 이번달 진짜 아꼈네요 12 ... 2025/05/28 3,458
1717804 아직도 속이 울렁거려요 9 짜증나 2025/05/28 1,520
1717803 지금이 단호박 제철인가요? 8 단호박 2025/05/28 1,363
1717802 40대 윤석열 아니랄까봐.. 4 metal 2025/05/28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