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라도 껴 있는 게 좋을까요
제가 언어도 여러 개 하고 누굴 만나도 크게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 일도 없어서 한국 외국 왔다갔다 하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 모임에 가끔 초대돼요
지인의 지인이 한국 오면 보는 식으로요
근데 요즘 제가 하는 일이 잘 안 되어서 사실 거기 가서 웃고 있기가 좀 그래요
그래도 뭔가 배우는게 있을지 모르니 그런 자리에 가는게 좋을까요
전에는 그런 생각으로 갔었고 배운 것도 있지만 결국 지금 저는 눈만 높아졌고 무리하게 뭐 시작했다가 실패 중이라서.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