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훨씬 부유한 사람들 모임

지침 조회수 : 6,444
작성일 : 2025-05-24 19:29:46

거기에라도 껴 있는 게 좋을까요

제가 언어도 여러 개 하고 누굴 만나도 크게 사람 기분 상하게 하는 일도 없어서 한국 외국 왔다갔다 하는 여러 국적의 사람들 모임에 가끔 초대돼요

지인의 지인이 한국 오면 보는 식으로요

 

근데 요즘 제가 하는 일이 잘 안 되어서 사실 거기 가서 웃고 있기가 좀 그래요

그래도 뭔가 배우는게 있을지 모르니 그런 자리에 가는게 좋을까요 

전에는 그런 생각으로 갔었고 배운 것도 있지만 결국 지금 저는 눈만 높아졌고 무리하게 뭐 시작했다가 실패 중이라서. ... ㅜㅜ

IP : 118.235.xxx.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24 7:31 PM (124.49.xxx.19)

    배울게 있다로 가실거면 유지하시고
    만남 후 멘탈 박살 나는 스타일이시면 안가시는게 맞고

  • 2. ㅇㅇ
    '25.5.24 7:43 PM (14.5.xxx.216)

    인맥은 내가 잘나갈때 더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거지
    별볼일 없을때는 별도움이 안되죠

  • 3. ..
    '25.5.24 7:44 PM (14.51.xxx.219)

    차마시고 밥만 먹으며 대화하는 정도면 괜찮죠. 배울것도 있을거고
    다만 같이 여행가자거나 여러가지 돈이 많이드는 취미활동에 초대되면 유지하고 싶어도 유지 못하는거죠.

  • 4. 그게
    '25.5.24 7:48 PM (118.235.xxx.87)

    불러줄때 나가자 싶기도 하다가
    가서 인원 수 늘려주고 어색한 분위기 돋궈주고(?) 제가 자동으로 그러고 오면 그것도 피곤하고
    제일 중요한 건 지금 제가 잘 나가는게 아니니 말씀대로 직접적으로는 당연히 도움 안 되고요..... 잘 나가는 사람들이야 네트워킹이 주업이지만 전 아닌데 안 가는게 맞단 생각이 드네요

  • 5. 지금은
    '25.5.24 7:58 PM (118.235.xxx.61)

    건너뛰세요 님이 잘나가면 다시 불러줌..

  • 6.
    '25.5.24 8:06 PM (58.29.xxx.96)

    잘나가면 사람들이 꼬여요
    지금은 하시는 일에 집중
    성공하세요

  • 7. ㄱㄴㄷ
    '25.5.24 8:10 PM (120.142.xxx.17)

    지금 상황이 힘들어도 인맥관리는 꾸준히 해두세요. 언제 필요하고 운으로 이어질지 몰라요.

  • 8. 저도
    '25.5.24 8:32 PM (223.38.xxx.210)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 그러면 부르는 족족 다 가시지 말고 세번에 한 번 참석한다든지 좀 텀을 두시든지 아니면 잠깐만 쉬세요
    사람인지라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거든요

  • 9. 관리x
    '25.5.24 8:32 PM (183.98.xxx.194) - 삭제된댓글

    인맥 관리는 오히려, 잘 나갈 때 해야되요.
    필요할 때 찾기위해 아무것도 없을때 관리해봤자죠

    잘 나가는 사람들이 관리대상 안 당해줍니다.
    단박에 알아채요. 지금 운신폭 줄이는게 더 낫아요

  • 10. 관리x
    '25.5.24 8:33 PM (183.98.xxx.194)

    인맥 관리는 오히려, 잘 나갈 때 해야되요.
    필요할 때 찾기위해 아무것도 없을때 관리해봤자죠

    잘 나가는 사람들이 관리대상 안 당해줍니다.
    단박에 알아채요. 지금 운신폭 줄이는게 더 낫아요

    윗님 말처럼 잘 나가면 내가 싫어도 다 붙어요

  • 11. 내키지
    '25.5.24 8:47 PM (27.170.xxx.22)

    않으면 가지 마요

  • 12. 9oo9le
    '25.5.24 9:56 PM (106.102.xxx.51)

    그 모임이 의미가 있는지는 지금처럼 어려울때 부탁하는 겁니다.
    만약 영양가가 없다고 판단하면 손절해야죠.
    한번 요청해보세요.

  • 13. 멘탈지킴이
    '25.5.25 2:31 AM (116.32.xxx.155)

    배울 게 있어도 만남 후 멘탈 박살 나면 비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281 오징어짬뽕면 어떤가요? .. 23:51:00 27
1735280 날씬에서—-마름 혹은 예쁜몸으로 시간 여러분 23:50:21 71
1735279 문콕 확인 방법 있나요? 속상 23:48:36 45
1735278 더위 먹으면 두통도 오나요? 2 ㅇㅇ 23:47:56 101
1735277 개비에스 이슈픽에 슈카 여전히 ㅇㅇ 23:42:06 186
1735276 너무 더워서 구치소 앞에 지지자 0명 12 어머 23:39:04 1,125
1735275 이시간에 라뽂기 해먹었네요 5 행복은 탄수.. 23:15:43 578
1735274 역시 이재명, 언론개혁 시작했다. ktv~오늘 중요전투가 있었.. 4 언론 23:05:50 1,939
1735273 순간 옥수수에 이성을 잃고 4 ... 23:04:38 1,173
1735272 윤정부, 대통령실 집들이를 LH 예산으로…행사 윗선에 '김용현의.. 8 ㅇㅇ 22:59:44 1,529
1735271 지록위마 아하 22:56:30 558
1735270 신축아파트 입주했는데요 19 천천히 22:56:19 2,902
1735269 100만원 정도 목걸이..... 5 인생 22:55:58 1,297
1735268 K-eta 무조건해야하나요 2 네네네네 22:52:09 523
1735267 주머니에 손은 왜.. 5 건들건들 22:44:22 2,142
1735266 대학생 비자 발급이 거절되었는데  10 난감 22:41:46 1,945
1735265 모두 잃은 현대家 3세 정대선, 노현정 남편인데.. 12 ... 22:37:22 4,995
1735264 종신보험요 그냥 죽을때까지 들고있어도 상관없죠? 6 .... 22:31:39 1,135
1735263 인천공항 가는 버스, 8월 5일 새벽5시 도착하려면요 2 버스 22:27:49 689
1735262 아들이.키크고 잘생기고 서울대나와 연봉높은 직장 다니는데 7 만세 22:26:15 2,138
1735261 튀르키에 광견병 경보국가래요. 여행가보신분 8 걱정 22:26:14 1,156
1735260 초등 학부모들이 하는 가장 많은 착각 4 사교육 22:22:29 1,782
1735259 [단독] "정상 아냐" ..윤석열 ,1월 구.. 11 그냥 22:21:47 4,586
1735258 펌 - 조국 대표님 무더위 때문에 잠을 두세번 깨신다네요 ㅠㅠ .. 26 22:20:30 3,448
1735257 우즈 Drowning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9 ... 22:19:59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