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남아 친구랑 잘 지내지 않아보여 엄마는 걱정만..

ㅎㄴ 조회수 : 539
작성일 : 2025-05-24 19:27:03

중등남아 친구랑 잘 지내지 않아보여 엄마는 걱정만하고있어요..중3인데 초등 고학년, 중1 에 학폭과 등교 거부가 있었던지라.. 애가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은 느낌이 들면 불안하네요.

최근 게임하던 친구들과 게임을 안 하고 혼자도 안 하길래 넌지시 무슨일 있냐 물으니 아무일 없다 괜찮다 하는데..저는 게임 안 해도 걱정 해도 걱정..

학교에서 놀다 와도 걱정 안 놀고 와도 걱정..

걱정이 항상 깔려있어요..

분명 사이가 벌어진 거 같지만 제가

해줄건 없는 나이인데.. 예전에 격었었던 사건들로 트라우마가 생겨 힘드네요;;

그래서 바쁘게 지내고 싶어 알바도 시작했는데.. 이런걸로는 택도없도.. 여기에 푸념해봅니다.

IP : 118.235.xxx.2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쓰이고
    '25.5.24 7:30 PM (1.239.xxx.246)

    속상하죠.

    아빠가 남자대 남자로 아이에게 넌지시 말하면 어떨까요?

    학교생활 잘 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 아빠는 항상 네 편이니 혹시라도 힘든게 있으면 얘기해라. 네 편에서 돕겠다
    길게 하지 마시고 이렇게 간단하게요

    아빠가 자전거를 같이 탄다거나 둘만의 외식을 하면서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아요.
    언제든 힘들 때 얘기할 수 있는 관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277 배당주하시는 분을 보니 ㅓㅗㅗㅎ 23:15:23 43
1719276 요양원에서 보호자에게 정보제공이 없는 경우 요양원 23:10:39 75
1719275 리얼미터 김문수 점점 오르네요 ^^ 25 23:06:56 564
1719274 오이 어디서 사나요 4 .. 23:02:14 291
1719273 진짜 모습이요 3 50대 23:01:28 298
1719272 용산 집무실 세금 퍼부은거.. 1 oo 23:00:13 276
1719271 김상욱 변호사시절 울산 판자촌 소송 ㅇㅇ 22:59:52 360
1719270 내란 공범들 구속 기간 25년 6월에 만료된다네요(더쿠펌) 5 .. 22:57:58 362
1719269 남편이 생일선물로 백만원 줫어요 6 ... 22:57:13 404
1719268 멜라논크림 발라도 될까요? 8 ㅇㅇ 22:48:33 447
1719267 내란당 지지는 정신병적 16 투표해야 이.. 22:46:46 285
1719266 제가 당뇨가족력이 있어 2 연두 22:40:07 651
1719265 남편이 오이소박이를 담갔어요 2 .. 22:38:52 802
1719264 국짐이들은 피가 바짝바짝 마를수밖에 없죠~~ 18 .. 22:35:20 1,047
1719263 내란당 뽑으면 또 헌정 위기 오는 거죠 2 내란제압 22:35:15 167
1719262 히트레시피의 마늘쫑 초절임 레시피 질문 1 바나나 22:31:41 322
1719261 윤석열 전광훈을 생각하면 어떻게 국힘을 정당으로 생각할 수 있을.. 15 .. 22:28:17 425
1719260 유교문화 힘들어요 3 꽃님이언니 22:27:16 621
1719259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 정체 10 천국 22:25:14 1,784
1719258 인덕션에서 가스로 바꾸고 싶다요 8 22:21:44 1,166
1719257 이준석과 사진찍는 4찍 지지자 6 0000 22:20:13 842
1719256 유지니맘) 오늘도 무사히 나눔을 마무리 했습니다 9 유지니맘 22:19:15 527
1719255 너무 지친 하루하루라 빨간머리앤을 보고 있네요 4 ㅇㅇ 22:19:08 713
1719254 셋다 너무너무 꼴뵈기 싫어요 31 원글 22:17:19 2,042
1719253 서울에 7억 갭투자 한다면 4 22:16:32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