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김치와 마늘쫑 장아찌.
아침부터 시작했는데 오후 6시 30분에 마무리 했으니 결과물에 비해 시간이 참 많이 걸렸네요.
맛이 있기를 기대하며, 깻잎 열장씩 묶어 양념장에 푹 적시곤했고, 마늘쫑은 김밥 쌀 때 쓰려고 반은 길게, 반은 4센티미터 정도로 잘라서 했어요.
어제 퇴근 후, 지인 만나느라 매불쇼를 못들어 매불쇼 듣고 알릴레오북스 들으며 했더니 그나마 시간 가는 줄 몰르겠더라고요.
https://youtu.be/CgSmefe3CsU?si=8W1FAEPSxHYywW0A
여러분들도 여름 밑반찬 준비하시나요?
어떻게 하셨길래 아침부터 오후 6시30분에 마무리가 되나요?
손질부터 냉장고 넣는거까지 1시간도 안 걸리는거잖아요
https://youtu.be/CgSmefe3CsU?si=8W1FAEPSxHYywW0A
한 왕조가 500년을 지속한 경우는 세계역사에서 조선 밖에 없으며 그 걸 가능하게 한 것중 하나기 붕당정치였다고 역사시간에 배웠던게 기억나요.
어제자 알릴레오북스를 들으니 임금과 신하의 경연도 한 이유가 됐깄다 싶더라고요.
여러분도 시간 되면 링크된 알릴레오북스 한번 들어보세요.
장아찌.. 간장물 끓여서 부으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깻잎도 양념장 사이사이 끼엊으면 되는거고..
그걸 하루종일 했다구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ㅋㅋ
여름 나기용 밑반찬이라 깻잎은 500장 정도인데 농약 인주고 키운거 얻은거라서 한 장 한 장 뒷쪽에 벌레나 알이 있는지 확인하며 씻느라...
씻고나서 물기 마르는 동안 대파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 샐러드 용 쌈채소 씻기, 그제 재운 불고기 소분해 냉동실에 넣기...실제 밑반찬은 아니지만 요리 준비용도 만들어뒀지요.
제가 손이 느린 탓이 더 크고요.
손질부터 냉장고 넣고 정리까지 1시간이면 다 한다는 첫댓글님은 대단하네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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