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용은 아니고 주말 다닐 때
편하게 입으려고 반바지를 쇼핑몰에서 주문했어요.
저는 무릎 살짝 위?길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입어 보니 허벅지 반?기장이네요.
반품 귀찮기도 하고 반품비도 뭐리고 아깝고..
입어?반품?망설이는 중입니다.
올해 딱 50되고 나니 반바지 길이도 신경 쓰이고
소심해지네요ㅜㅜ
다들 이정도는 입으시죠?ㅜ
출근용은 아니고 주말 다닐 때
편하게 입으려고 반바지를 쇼핑몰에서 주문했어요.
저는 무릎 살짝 위?길이 정도로 생각했는데
입어 보니 허벅지 반?기장이네요.
반품 귀찮기도 하고 반품비도 뭐리고 아깝고..
입어?반품?망설이는 중입니다.
올해 딱 50되고 나니 반바지 길이도 신경 쓰이고
소심해지네요ㅜㅜ
다들 이정도는 입으시죠?ㅜ
전 무릎 가려요. 쳐지고 주름지고 미워서 더 나이들어보여요.
무릎 바로 위여도 앉으면 확 올라가요
50넘으니 무릎도 늙어서 짧은거 꺼려지더군요
다리 이쁘시면 짦은 쇼츠인들 어떤가요...
저는 무릎이 튀어나와서 무조건 버뮤다 팬츠로 입어요. 그래야 봐 줄만함. ㅜㅜ
나이 탓인지 앉을 때
대비해서 무릎과 발목 중간..
아닌가봐요. 50이 되니 무릎 안되는 반바지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어요. 키가 작아서 예전엔 치마건 반바지건 너무 긴건 잘 안입었거든요.
예전에 입던 원피스가 이젠 너무 짧은 듯 한데 비싼거라 버리긴 아까워서 블라우스처럼 바지속에 넣어 입고 출근했더니 다들 블라우스가 너무 예쁘다고 해서 득템한 기분이 들었어요. 짧은 원피스가 좀 있는데 이참에 죄다 수선해버릴까 생각중이에요. 다행히 바지속에 넣어입기 괜찮은 디자인들이더라구요.
더운데 그냥 입으세요. 남의 다리 그렇게 신경 쓰는 사람 누가 있나요.
치마든 바지든 밖에는 무릎 바로 위까진 입는데 출근할때는 종아리선까지만 입어요.
복장 규제 제로인 회사인데도 허벅지나온건 좀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