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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만든 음식들이 다 맛이 없네요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5-05-24 14:19:50

요즘들어 계속 그러네요. 괜히 음식물쓰레기만 한가득 만든 꼴이에요 ㅜㅜ

예전엔 뚝딱하고 만드는거 쉽게 하고 맛도 있었는데요.

요샌 내가 먹어봐도 맛없고 손 안대니 상해서 버리고의 반복이라 점점 요리가 하기 싫어져요. 매번 사먹을수도 없고

어째요 저 ㅜㅜ

 

 

 

 

 

IP : 222.236.xxx.2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4 2:25 PM (211.209.xxx.130)

    요리하기 싫으면 만들어도 맛이 없어요
    당분간은 사먹거나 간단히 먹는 메뉴로 바꾸기 해야죠

  • 2. ..
    '25.5.24 2:31 PM (223.38.xxx.217)

    저도 그래서 알형태 조미료 하나 넣어요

  • 3. ...
    '25.5.24 2:33 PM (222.236.xxx.238)

    간단히 한그릇 메뉴로 돌려막기 중인데 애한테 많이 미안하네요..

  • 4. 아프니
    '25.5.24 2:44 PM (112.167.xxx.92)

    음식하는게 고행이더라구요 힘들게 해봤자 하는과정에서 이미 지쳐 맛을 모르겠고 남이 해준 포장 배달음식이 맛있음

  • 5. 사먹는다생각
    '25.5.24 2:48 PM (175.123.xxx.145)

    사먹는다 생각하고
    조미료 다시다 쬐끔씩 넣어보셔요

    제가 외식ㆍ사먹는음식은 곧바로ㅅㅅ 해서 못해요
    평생 맛없게 살았는데
    남편이 반찬ㆍ국 사먹자고 ᆢ ㅎㅎ
    그때부터 조미료 새끼손톱만큼 쬐끔만 사용해도
    맛이 나아지더라구요
    그렇게 맛있게 먹고있어요
    단ᆢ쬐끔씩

  • 6. 조미료
    '25.5.24 3:0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범벅이 확 땡기는 맛이있죠
    몸에 좋은건 심심해요
    코인육수 하나 쓰세요
    그리고 굶었다 먹으면 다 맛있어요

  • 7. 조미료
    '25.5.24 3:11 PM (183.97.xxx.120)

    범벅이 확 땡기는 맛이있죠
    몸에 좋은건 심심해요
    코인육수 하나 쓰세요
    그리고 굶었다 먹으면 다 맛있어요
    쌈처럼 조리 별로 할 필요 없는 메뉴도 많아요
    10가지 종류의 쌈에 고추장 된장 고기류만
    먹었는데 정말 많이 먹히더군요
    재료만 맛있으면 끝인 한우 등심구이
    생오징어 데친 것
    삼겹살 구이
    민물장어 자포니아종 초벌구이등요
    요즘엔 오이지 만들어도 괜찮고요

  • 8. ….
    '25.5.24 3:25 PM (175.223.xxx.218)

    저도 요즘 그래서 굴소스 쯔유 코인육수 애용중이에요.

  • 9. ㅇㅇㅇ
    '25.5.24 4:06 PM (119.67.xxx.6)

    레시피를 스스로 하시나요?
    저는 실패 없는 유명인의 레시피대로 따라 만들면
    거의 다 맛있던데요

  • 10. ...
    '25.5.24 4:21 PM (222.111.xxx.27)

    참치액.굴소스.코인육수 ,다시다 이 정도 조미료만 있어도 맛내기 쉬워요

  • 11. 제가
    '25.5.24 4:39 PM (221.154.xxx.222)

    그래요
    그래도 ㅇㄱ님은 예전엔 멋있게 하셨네요
    전 일관되게 맛없어요 거의 모든음식이….

    김밥 잡채 빼곤 다 맛없어요 ㅜㅜ
    조미료 사용해도 마찬가지
    입맛이 왜 이런건지
    특히 닭가슴살 개별 포장 대용량 샀다가
    한입 먹고 다 버리게 생겼어요

  • 12. ...
    '25.5.24 5:35 PM (222.236.xxx.238)

    다시다 빼고 집에 다 있어요. 코인 육수, 치킨스톡, 참치액, 굴소스 등등
    오늘 마트가서 다시다를 사볼게요. 82언니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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