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라 모르지만 유투브 보니까
스승의 날이라고 샌드위치를
라면박스 하나될 만큼 싸서
아이 등원 때 유치원선생님 들려 보내더라고요.
돈이 아니니 어떠냐 할까도 싶지만
그거 받는 선생이 너무 좋아라 하며
이걸 다 싸신거냐고 감동
주는 엄마는 마음이예요 마음 이러고
너무 당연한 건지...
다른 분들도 샌드위치 싸서 보내나요?
궁금한 게 스승의 날에 뭐 보내야 하나요?
3만원 이하 기준인 건지 ㅎ
샌드위치 싸보내서 원생들 선생들 다 먹게
한 그 엄마 애는 더 이쁨 받는건지
바빠서 못하는 워킹맘들은 어떤건지
머리 복잡할 일 싫은데 남 일이지만
영상 보고 밑에 달린 댓글들도
갑론을박이더군요.
아무것도 못받게 하는 원장님 있다
서로 스트레스 없어 너무 좋다
반면 정성인데 그것도 뭐라하냐
못주면 가만히나 있지 정성으로 주지
돈 준 것도 아닌데 왜 난리냐 등등
아이고...댓글만 봐도 어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