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계엄 소식을 들은 것은 서울 강남의 한 술자리에서다.
“계엄이라고 하니 왠지 장기화할 것 같았다.
옷을 갈아입으려 집에 가서 샤워하고, 택시 타고 국회로 향했는데 노들길부터 쫙 막혀 있는 것이다.
차가 한 10분 막혀 있으니 안 되겠다, 걸어 올라가자 해서 국회 앞에 도착하니 12시 50분쯤이었다.”
집이 동탄이던데
강남에서 술 마시다 동탄가서 샤워하고 온거에요?
국회랑 반대방향으로 ㅋ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68578?sid=100